기록하여 기억하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한 인간의 이야기. 그 절절한 삶에 투영된 격동의 근현대 사회상. ‘개인’을 통해 ‘우리’를 본다. 격랑의 세월을 온몸으로 맞닥뜨린 이호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생생한 우리 시대 교과서 밖 역사 이야기, 세대 간 장벽을 허물고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정우성이 만난 난민 이야기.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정우성은 2014년부터 매해 한 차례 이상 해외 난민촌을 찾아 난민을 직접 만나 그들의 소식을 우리 사회에 전해 왔다. 그가 그동안 난민 보호 활동을 하며 만난 이들의 이야기와 난민 문제에 대한 생각을 책으로 엮었다. “누구라도 난민촌에서 난민들을 만나 직접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면, 그들을 도와야 한다는 사실과 유엔난민기구...
누구나 엄두 낼 수 있는 소확행 당일치기 해외여행으로 일상에 틈을 만들자 이 책은 당일치기 해외여행을 제안하는 국내 최초의 여행에세이로, 빡빡한 일상에 틈을 내어, 지친 나를 토닥여주는 당일치기 일본여행의 마법 같은 체험을 공유한다. 단 하루의 여행을 위해 항공권을 결제한다는 것은 이제 더 이상 된장녀의 전유물이 아니다. 비수기 평일에 저가항공을 이용한다면 당일치기 해외여행은 누구라도 엄두 ...
는 코미디언으로서, 여성으로서, 상사로서, 그리고 자신이 특별하다고 착각하며 살아온 사람으로서 티나 페이가 느끼고 생각한 글을 모은 에세이다. 티나 페이는 자신의 대단함을 과시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유머의 소재로 쓰일 뿐이다. 어릴 때 괴한에게 공격 받아 생긴 턱 주변 상처 덕분에 자신이 특별한 사람인 줄 알고 살아와서 그동안 받은 상도 다 당연하게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자신의...
잊혀가고 소외된 곳으로 나는 오늘밤도 푸른 편지를 쓰리 푸른 그리움으로 빚어낸 투명한 언어의 선율 삶의 근원적 슬픔과 고통을 정갈하고 투명한 언어에 담아 노래해온 노향림 시인의 일곱번째 시집 『푸른 편지』가 출간되었다. 노향림 시인은 1970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한 뒤 시력 49년간 묘사시의 정석을 보여주는 독보적인 시세계를 일구어온 우리 시단의 대표적인 여성 시인이다. 시쓰기를 필생의 작...
사랑에 대해 이토록 간절하고 다정한 언어로 풀어낼 수 있을까. 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옅은 감정이 한 겹 한 겹 쌓여 하나의 밀도 있는 감정을 완성해나간다. 그 감정은 애틋함일 수도, 그리움일 수도, 어쩌면 영원히 가슴에 남을 후회일 수도 있다. 『상처 없는 밤은 없다』로 큰 사랑을 받은 김해찬 작가는 『네 생각이 나서』, 『너는 사랑을 잘못 배웠다』에 이어 『사람과 사랑 그 사이』로 사람...
한국을 떠나 머나먼 독일에서 이방인으로 산 지 벌써 10여 년. 익숙하던 것이 낯선 것이 되고, 낯선 것이 삶의 테두리 안에서 익숙해질 만큼 긴 시간이었다. 하지만 딱 한 가지, “어떻게 사는 것이 인간답게 산다는 것인가”란 질문에 대한 해답만큼은 변하지 않고, 그 틀을 견고하게 쌓았다. 이방인이자 아내로, 또 한 아이의 엄마이자 음악가로, 쉽지 않았을 그 시간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
시트콤보다 웃긴 일상을 그립니다. 빈틈만 보이면 괴롭힘을 시도하는 아내 왈가와 그런 날이 늘어 갈수록 복수레벨이 만렙을 향해가는 남편 월리의 티격태격 로맨스. 월리씨의 뻔뻔함과 헛소리가 늘어가는 것도 레벨이 올라감에 따른 추가 스킬이라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라는데... 왈가와 월리의 본격 티격태격 신혼 로맨스!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지금 시작합니다.
한국의 대표 시인 미당 서정주의 『내 데이트 시간』이 사후 첫 정본 시전집인 『미당 서정주 전집』(은행나무, 2015)을 바탕으로 출간됐다. 이 시집은 『서정주문학전집』(일지사, 1972) 1권에 실린 ‘예시’와 ‘근작 시편’을 펴낸 것으로, 그동안 『미당 서정주 시전집』(민음사, 1994) 및 『미당 서정주 전집』(은행나무, 2015)에 ‘서정주문학전집’ 편으로 수록돼 있던 55편의 시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