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는 걸로는 만족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제 ‘잘’ 살아야만 해요! 2018년, 파격적인 제목을 달고 출간돼 8개월 만에 3만 부를 돌파한 『썅년의 미학』 후속권이 출간됐다. ‘심장이 툰툰’ 저스툰에서 매주 월요일 독점 연재하며 ‘페미니스트 입문 웹툰’ ‘사이다 웹툰’으로 인기를 얻은 〈썅년의 미학〉 두 번째 단행본이다. 첫 『썅년의 미학』에서 보여줬던 후련한 4컷 만화와 에세이가 1...
늘 홀로서기를 감당해야하는 그녀는 일찍 직업 전선에 눈을 떴고, 그 선택의 영역은 처녀들은 엄두도 못내는 보험업계였다. 그것도 평범치 않는 값진 굴곡의 댓가들을 치루면서, 그녀는 흙수저 설계사로 사회에 뿌리내리기 내리기 시작한다. "처음부터 나는 세상이 말하는 흙수저였다." 어릴 적부터 남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살아왔고, 지극히 평범해지기를 노력했다. 늘 불안하고 쫓기듯 살아왔던 나는 이제야 ...
『그림의 눈빛』은 지은이가 직장인으로서, 생활인으로서, 여성으로서 경험한 일상에 그림을 짝지어 펼치는 그림 에세이다. 전작 『그림은 마음에 남아』로 빠듯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그림에서 얻은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시선’이라는 키워드에 방점을 찍고, 그림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돌보며 그림과 관계 맺는 법을 이야기한다. 그림에 등장하는 인물의 상황을 파악하거나 정물화나 풍경화...
힘겨운 오늘을 지우고 ‘옛날’과 ‘훗날’만 남아 별처럼 반짝이는 삶 1995년 동서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나와 올해로 등단 24년을 맞은 시인 윤병무의 세번째 시집 『당신은 나의 옛날을 살고 나는 당신의 훗날을 살고』가 문학과지성 시인선 529번으로 출간되었다. 두번째 시집 『고단』 이후 6년 만에 찾아온 새 시집이다. 첫 시집 『5분의 추억』 이후 두번째 시집 출간까지 13년이라는 ...
“결혼이란 아프리카 오지에 가기 전에, 독신이란 남극대륙을 건너기 전에 반드시 맞아야 할 예방접종 안내서” 90년대 최고 드라마 의 작가가 말하는 레알 39금 사랑 에쎄이 90년대 최고 드라마로 온 안방을 사로잡은 의 드라마작가, 최연지의 첫 에세이, 《행복한 여자는 글을 쓰지 않는다》(레드박스). 인생의 깊이보다 문장의 스킬로만 채워 넣은, 겉멋 충만한 뻔하디 뻔한 인생 이야기? 젊은 청춘...
『손들지 않는 기자들』은 일상을 비트는 뜨끔한 유머, 솔직하다 못해 직설적인 글쓰기로 정평이 난 언론인 임철순의 세 번째 에세이집이다. 우리말, 우리 언론, 소시민적 일상생활에서 느꼈던 크고 작은 단상들을 맛깔나게 담았다. 임철순은 평기자로 시작해 편집국장과 주필까지 두루 거친 40여 년 내공의 신문기자다. 그러나 전작 『노래도 늙는구나』, 『효자손으로도 때리지 말라』처럼 이번 에세이집 역시...
두 번째 에세이 『실은 괜찮지 않았던 날들』(자화상, 2018)로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 가린(허윤정) 작가가 『내가 사랑스럽지 않은 날에』(자화상, 2019)라는 새 에세이로 돌아왔다. 탄탄한 독자층과 많이 팬을 지닌 저자는 전작에서 제목에서 말하는 것처럼 괜찮지 않았던 자신의 솔직한 심정, 그리고 그 감정들을 애써 다스리는 마음들을 써내려갔다면, 이번 책에서는 보다 넉...
엉뚱 발랄 귀여운 악동 어피치와 작가 서귤이 전하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 “살아남는 건 우리의 찬란한 재능. 마르지 말자. 바스러지지 말자.” 친구가 무심코 던진 한마디에 하루 종일 마음이 불편한 날이 있다.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도 떠올리면 마음이 무너지는 이름과 얼굴도 있다. 세상의 무관심과 냉대로 마음이 딱딱하게 굳어서 잘 풀어지지 않는 밤도 있다. 당신의 그런 순간을 위해 엉뚱 발랄 귀...
“내일은 내일의 새로운 공고가 뜬다!” 쓰러지는 멘탈을 잡는 게 일상인 하이퍼리얼리즘 취준 일기 취준생의, 취준생에 의한, 취준생을 위한 화제의 인스타툰 〈취준생 일기〉 정식 출간 취준생의 일상을 소재로 한 인스타그램 만화 〈취준생 일기〉가 단행본으로 정식 출간되었다. 〈취준생 일기〉는 대학을 졸업하고 공예 작가가 된 유니유니(@yoonee3326)가 꿈을 유보하고 취업 전선에 뛰어들면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