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낳은 후 180도 달라진 자신의 일상과 생각을 특유의 재치 넘치는 글과 그림으로 풀어내 SNS에서 엄마들의 열렬한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는 ‘꽃개미의 손그림일기’가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면 여성의 삶은 180도 달라진다. 엄마가 되기 전까지 당연하게 누려오던 일상도, 자신의 꿈도 포기한 채 아이를 위해 헌신해야만 ‘좋은 엄마’로 인정하는 사회 분위기에 많은 여성들...
“물론, 우리는 바람 앞에 쉽게 흔들리는 존재이지요. 하지만 당신이 나를, 내가 당신을 긴긴 한숨으로 꺼뜨리지 않는 한 앞으로도 우리는 늘 그곳에서 흩날리는 작은 등불이겠지요.” 문득 떠나야겠다. 산티아고 순례 시기 중 가장 고되다는 겨울에, 저자 김민준은 그렇게 순례길을 떠났다. 『오늘만은 나랑 화해할래요』(자화상, 2019)는 순례길이라는 기점에서 내 삶의 지난 시간과 현재를 생각하는 에...
지상의 법칙에 순응하지 못하는 이들을 향해 헤르만 헤세가 들려주는 치유의 목소리 당대 최고의 시인이자 작가였던 헤르만 헤세가 살아가며 사랑하며 사색했던, 그중에서도 힘들고 고통스럽고 긴장되고 떨리는 순간을 치유의 언어로 정갈하게 길어올린 산문과 시편들을 모았다. 헤세는 스스로 말했듯이 “유감스럽게도 쉽고 편안하게 사는 법을 알지 못했던” 사람이다. 아침에 일어나고 밥을 먹고 물을 마시고 다시...
N포 세대에게 용기를 주는, 작은 거인 유심건의 161의 기적을 담은 에세이의 개정판. 2018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이다. 꿈을 막는 장벽이었던 신장 제한 규정에 대해 수차례 청와대 국민신문고에 건의해 결국 장교가 된 작가의 경험담을 통해 보잘것없는 원석을 다이아몬드로 바꾸는 기적을 함께 체험한다. 아울러 단순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가 아니라 실패마저도 성공의 밑거름으로 ...
사랑에 대한 정신적 가치와 삶의 예지가 담겨 있는 시대를 뛰어넘는 서정! 시집 『홀로 서기』는 1984년 『현대문학』에 「서녘 바다」, 「성」 등이 김춘수 선생님의 추천으로 등단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서정윤 시인의 시집입니다. 올해로 등단 35주년을 기념하며 다시 펴낸 그의 시편들은 시대를 뛰어넘는 이 시대의 대표 서정시라 할 수 있습니다. “1부 홀로 서기, 2부 소망의 시, 3부 슬...
운명을 바꾸는 습관, 맨발걷기에 관한 에세이. 《맨발걷기》는 무리한 운동으로 무릎 부상을 당한 저자 임문택이 우연히 만난 ‘맨발걷기’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얻은 경험을 고백한 책이다. 맨발걷기는 단순히 신체만 단련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안정에까지 도움을 준다. 그래서 “맨발걷기 하면 뭐가 좋은데요?”라고 묻는 사람들에게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훌륭한 습관이라고 강력히 권한다. 이 책을 통해...
문학과 삶, 역사와 이야기, 정치와 일상은 서로 다른 듯 보인다. 그러나 사유의 지평을 넓혀보면 문학은 삶을 담는 그릇이며, 역사는 이야기로 남고, 정치는 우리의 일상이 된다. 경희대학교 교수를 지냈으며 문학평론가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전방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종회의 신작 산문집 《삶과 문학의 경계를 걷다》는 이처럼 맞닿아 있는 문학과 삶의 경계를 느린 걸음으로 산책하듯 돌아본다. 국내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