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다 위로해주진 못해도 이 시간만큼은그대가 아무 걱정 없이 편안했으면 좋겠습니다.토닥토닥,손끝으로 전해지는 나의 위로에 그대의 마음이 괜찮아졌으면.오늘 하루 어땠냐는 나의 물음에 그대는 옅은 미소와 함께 그저 그런 하루였다고 대답했다. 평범한 하루였으리라 생각하려 했지만, 그대가 보여준 옅은 미소에는 내가 걱정할까 봐 숨기는 오늘의 힘들고 슬픈 시간들이 담겨 있었다.무슨 일이 있었는...
‘지붕 낮은 집’에 깃든 삶과 꿈, 기억의 기록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후 생활하던 봉하마을 주택을 기록한 책이 나왔다. 뒷산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낮고 평평한 지붕을 얹은 집의 기억, 《노무현 대통령의 지붕 낮은 집》이다. 전직 대통령이라는 조금은 특별한 시민으로 노무현 대통령은 고향에서 새로운 삶을 모색했다. 아름다운 꿈이 이 집을 베이스캠프 삼아 세상을 향해 나아갔다. 귀향 결심부...
7개국 80만 독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던 「1cm 시리즈」의 김은주 작가가 4년 만에 펴낸 허깅 에세이 『너와 나의 1cm』. 기존 「1cm 시리즈」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일상 속에서 독자들의 생각이 1cm 더 깊어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면, 이번 책은 더 나아가 인생과 사랑에 대한 한층 더 깊고 따뜻한 시선을 담아 1cm 더 사랑하는 만큼 1cm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들을 안내 한다....
“아들의 마약 중독을 함께한 아버지가 들려주는 구원의 여정”스티브 카렐, 티모시 샬라메 주연 영화 〈뷰티풀 보이〉 원작아들의 마약 중독과 치료 과정을 함께한 아버지의 실화를 다룬 영화 〈뷰티풀 보이〉가 2019년 국내 개봉 예정이다. 부모에게 자식의 고통을 지켜보는 것만큼 끔찍한 일이 있을까? 게다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오직 지켜보고 응원하는 것뿐이라면? 여기 사랑하지만 슬프고, 두렵지...
매일 매일의 따뜻한 시(詩) 한 잔뜨겁게 끓고 난 차는 온몸에 퍼져 따스함으로 스며든다. 시를 읽는 일도 그렇다. 지독히 아프고, 지독히 외롭고, 지독히 사랑한 작가의 뜨거움이 마음속에 스며들 때면 때론 들뜨고 때론 훅 꺼졌던 하루가 따뜻하게 채워지는 걸 느낀다. 그래서 우리에겐 매일 매일의 시가 필요하다. 《매일 시 한 잔》은 오랜 시간 우리의 마음을 따스하게 채워준 시 79편을 직접 따라...
문학동네에서 시인이자 번역가인 김정환과 손을 잡고 펴내는 「문학동네 세계 시인 전집」의 이번 책은 시대를 앞서간 그리스 시인의 시를, 가장 현대적이고 가장 시적인 문장으로 번역해내는 데 성공한 『콘스탄티노스 페트루 카바피스 시전집』이다. 근대 문학을 넘어 현대시의 새로운 시대를 연 작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그리스의 시인 콘스탄티노스 페트루 카바피스의 시 154편을, 미학적 문학 세계를 연...
삶의 감각을 발견하는 사계절 맛의 산책고요하고 성실하게 일상을 깨우는 음식 이야기를 담은 책 『계절의 맛』. 바쁜 일상에 지쳐 무심코 계절을 잊고 사는 사람들에게 제철에 맛볼 수 있는 계절의 맛을 소개한다. 지은이 또한 바쁘게 살아왔던 매일을 돌아보며 삶과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차근차근 풀어놓았다. 가끔 나만을 위한 음식을 차리고,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고, 추억이 담긴 음식의 레시피를 찾는다...
살아 있을 때 단 한 번도 인정받지 못한 안타까운 삶을 살았던 빈센트 반 고흐. 꿈을 찾기 위해 고민하던 20대 시절 빈센트의 그림을 만나 구원과 같은 위로를 받고 그의 강인함을 느꼈던 저자 정여울이 지난 10년간 빈센트의 길을 걸으며 만난 그의 모든 것을 『빈센트 나의 빈센트』에 담아냈다. 그가 머물었던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도시 곳곳을 찾아다니며 기록한 그의 흔적과 풍경들을 만나볼 ...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VOL. Ⅲ 출간!문학을 잇고 문학을 조명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한국 시 문학의 절정을 보여줄 세 번째 컬렉션!PIN 013 이제니 『있지도 않은 문장은 아름답고』PIN 014 황유원 『이 왕관이 나는 마음에 드네』PIN 015 안희연 『밤이라고 부르는 것들 속에는』PIN 016 김상혁 『슬픔 비슷한 것은 눈물이 되지 않는 시간』PIN 017 백은선 『아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