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시작 「문지 스펙트럼」 시리즈. 오래도록 독자들 곁을 지키며 사랑받아온 책, 현재에도 유의미하며 앞으로도 계속 읽힐 책들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우리 삶 속에, 삶 가까이에 자리한 고전의 가치를 현재적 의미로 새롭게 되새기는 목록들로 더욱 풍성하고, 더 작고 더 강하고 더 가까이 독자들과 마주하고자 한다.출간된 지 2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유의미한 독서 교육 지침...
<어린 왕자의 맛있는 이야기>는 생텍쥐페리의 모든 작품들 중에서 깊은 울림을 주는 문장을 발췌하여 감각적인 그림과 함께 엮은 책이다. 문장 속의 핵심적인 생각을 그림의 이곳저곳에 세밀하게 심어두었다. 마치 숨은 그림 찾기처럼, 꼼꼼한 디테일과 과감한 상상력은 생텍쥐페리의 생각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평생 파이를 구우며 사랑을 나누는 엄마의 뒷모습을 닮고 싶은 아들의 포토 에세이. 20대에 고향인 미국을 떠나 한국이란 낯선 나라에 와서 장애인 학교에서 가르치고 봉사하며 꾸준히 파이를 구우신 트루디 원장님의 이야기를, 깊이 있는 사진과 함께 아들의 묵상으로 엮었다. 지금도 수원 원천동의 작은 커피숍에서 과자와 빵을 구우며 장애 학생들을 돕고 어린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만족하는 모습은 경외...
1녀 1견과 살며삶의 깊이를 알아가는조금 덜 평범한 사람의 보편적인 이야기졸업하고 취업을 하고 결혼을 하고 아기를 낳았다.평범하다 말하는 삶의 전환기에서 다른 점이 있다면그 사이에 유기견 한 마리를 입양했다는 점이다.생명을 구해야겠다는 거창한 의도가 아니었다.어쩌다 눈이 가고 마음이 쓰여 집으로 데려왔고데면데면하게 지내다가 정이 들었다.이 책은 미성숙했던 한 성인이 작고 약한 두 생명과 살아...
“2017 미국이 선정한 최고의 범죄 실화 도서”<아마존> <가디언> <허핑턴포스트> ‘올해의 책’ 선정아이의 몸을 탐닉한 남자들, 입에 담지 못할 추행, 은폐할 수 없는 과거… 하버드 법대 젊은 법조인이 기록한 이 시대 가장 참혹한 이야기알렉산드리아는 20여 년에 걸쳐 진행된 리키 랭클리의 재판 과정을 10여 년 동안 추적하고 정리하면서, 법이란 상상 이상으로 개인적이며 진실이란 상상 이...
자기 성장과 극복의 길을 열어가는 학생들의 삶을 표현한학생시집의 새로운 지평을 연 중학생 시집오철수 시인이 해설을 쓰고, 학생들은 ‘가슴 펴고 어깨 걸고’라는 동인 만들어어느 새 시를 즐기게 된 중학생들의 일상과 성장2016년 봉황중학교 학생시집『착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시』를 출간한 바 있는 봉황중학교 학생들이 최은숙(국어교사) 선생님과 함께 출간한 두 번째 시집.졸업생을 포함하여 모두 96...
살아 있다는 강렬한 삶의 소용돌이를 명징하게 느끼게 하는 시들1990년 『현대문학』에 「별종 금붕어」 외 4편이 당선되어 등단했던 이양희 시인이 네 번째 시집 『마음을 걸다』를 출간했다.이양희 시인은 ‘언어’와 ‘세계’의 마주침을 매우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묘파해내고 있다. 생활이라는 지극히 사소한 곁과 주변, 그리고 뒤안길을 통해서 ‘세계’를 다시 쓰는 그의 독특한 시작 태도는 일상의 시간과...
부모가 죽고 나서야 비로소 저승이 가깝게 다가온다.”죽음을 앞둔 부모를 간호하는 자식들에게 건네는 조언죽음을 앞둔 부모를 간호하는 마음가짐과 실질적인 간호법을 알려 준다부모가 병들고 쇠약해진 모습은 자식에게 매우 쓸쓸한 일로 다가온다. 노화는 갑작스레 찾아오고 한 번 나빠지면 걷잡을 수 없다. 행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결코 죽음을 피할 수 없다. 부모를 보내는 마지막 순간은 누구나 처음 겪기 ...
20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적 화가 앙리 마티스,샤를 보들레르의 《악의 꽃》에 그림을 바치다!국내에서 최초로 출간되는 《악의 꽃: 앙리 마티스 에디션》마티스가 직접 선별해 엮은 33편의 시와 그림들“나는 보들레르에게 완전히 사로잡힌 마티스의 모습을 보았다.”_루이 아라공(시인)20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화가 앙리 마티스가 직접 편집하고 삽화를 그린 《악의 꽃: 앙리 마티스 에디션》이 국내에서 최...
싱어송라이터 김목인 첫 전작 에세이음악가를 직업으로 삼는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음악가 자신의 노래」, 「한 다발의 시선」, 「콜라보 씨의 일일」 등 음악가의 정체성과 현대인의 삶을 담백하게 풀어 놓은 앨범으로 주목받아 온 싱어송라이터 김목인의 첫 전작 에세이가 출간됐다. 본업인 음악 말고도, 잭 케루악 소설 번역, 몇몇 에세이에 공저로 참여해 남다른 글쓰기 실력을 보여 준 그였지만, 오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