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당신여보와 당신이란 단어의 뜻을 아는가? ‘여보’는 같을 여(如), 보배보(寶), 그래서 ‘보배와 같이 소중한 사람’이란 뜻이며, ‘당신’은 ‘당 연히 자신의 몸처럼 사랑해야 할 사람’이라고 한다.나쁜 남편과 사는 지혜로운 아내가 있었다. 어느 날 아내는 남편 을 뒤뜰 나무 아래로 이끌었다. 그리고 이렇게 고백했다.“당신이 술을 마시고 나를 때리며 욕할 때마다, 그리고 외도를 했을 때...
나와 같은 상처가 있는 사람, 그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상처 하나, 또 하나. 그렇게 모인 상처들이 글이 되어 누군가를 위로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그런 마음으로 쓰였다. 한 번쯤 겪었을 또는 앞으로 겪을지도 모를,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감정들을 담았다. 이별하고 또 이별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솔직한 감정들. 이 책을 읽고 부디 솔직하게 아파하고 진심으로 위로 받을 수 있기...
고양이만 알고 있는 특별한 밤 이야기평소 애묘인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화가 마치다 나오코의 매력 넘치는 고양이 그림책 《고양이 손톱과 밤》. 강렬한 눈초리의 흰 고양이 그림 표지를 시작으로, 고양이들만의 은밀한 밤 나들이를 담은 짤막한 그림동화가 환상적으로 펼쳐진다. 깊은 밤의 질감이 느껴지는 듯 생생한 색채 표현은 물론이고, 주인공 고양이를 비롯해 마을의 고양이 한 마리 한 마리의 개성 넘...
창문을 열면 햇살보다 바다가 쏟아지는 교실이다.선생은 20년 남짓 교사로 지내며 바닷가 학교만 고집했다.선생은 시를 사랑한다. 아이들도 어느새 시가 동무가 되었다.창문을 넘어온 바다는 아이들 시를 흠뻑 머금고 슬금슬금 바다로 돌아간다.아이들은 바다를 닮은 듯도 하고, 교실 벽에 걸린 자기 시를 닮은 듯도 하다.“아이, 참! 또 시예요?” 투덜거리던 아이들이 “선생님, 이 시가 좋아요. 내 이...
오늘도 솔직하지 못했다면?‘진짜 나’를 보여주는 [ME밍아웃] 권장 에세이―강한 척, 착한 척, 있는 척, 괜찮은 척……“오늘부터 ‘척’하지 않겠습니다!”하……, 오늘도 입만 웃었지, 눈은 웃지 못했다. 어른이 되니 이렇게 ‘척’하는 법만 늘었다. 여린 내면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 강한 척, 무시당할까 두려운 마음에 있는 척, 미움받고 싶지 않아서 착한 척, 세상의 기준에 나를 맞추느라 어른인...
오래된 기억과 음악, 세밀한 말과 여행, 모든 잘 살고 싶은 마음들에 관하여.책에는 누구나 언젠가 느꼈을 법한 쓸쓸한 감정들, 익숙하거나 낯선 곳을 걸으며 마음에 새긴 여러 장면이 담겨 있다. 잘하고 싶은데 마음만큼 잘 안 될 때, 누군가를 아껴주고 싶은데 능력과 진심이 닿지 않을 때, 계속 달려야 하는데 어쩐지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을 때 우리는 괜히 울고 싶어진다. 어쩌면 그때 이 책이...
추억 속 빨강머리 앤을 우리 곁으로 다시 불러내 희망과 위로의 말들로 많은 독자들과 공감을 나누었던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의 저자 백영옥이 매일의 독서와 일상 속에서 수집한 보석 같은 문장들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1년에 500여 권의 책을 읽는 활자 중독자이자 문장 수집가인 저자가 오랫동안 차곡차곡 모아온 밑줄 가운데서 고르고 고른 인생의 문장들을 소개하는 에세이다.책을 읽다가, ...
50년 가까이 꾸준히 말썽꾸러기로 살며 미운 오리 새끼라는 말을 들어 온 《광수생각》의 저자 박광수가 미운 오리 새끼들에게 건네는 칭찬의 말들 『참 잘했어요』. 사는 내내 ‘참 잘했어요’라는 말을 단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저자가 그의 인생에서 너무도 필요했던 말, 그가 언제나 가장 듣고 싶어 했던 말, 때론 버겁고 때론 눈부셨던 그의 인생을 지금 여기까지 끌고 오게 만든 그 칭찬의 말들...
“어떤 날은 죽을 만큼 힘들고,어떤 날은 죽을 만큼 행복하다!”초등 아이를 키우는세상 모든 엄마들의 이야기초등학교 저학년의 아이들은 유아도 아니고, 사춘기도 아닌 살짝 어정쩡한 단계다. 귀여우면서도 의젓하고, 다 키웠나 싶다가도 여전히 아기 같다. 학교라는 사회에서 아이들은 규칙과 규범을 배우는데 그 과정이 적잖이 혼란스럽다. 그걸 지켜보는 엄마도 마찬가지. 각자 다양한 사연으로 불안하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