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는 힘들거나 외롭지 않도록 글을 썼습니다.자, 그럼 함께 걸을까요.이 길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천천히 알려주세요.이왕이면 좋은 소식으로.길고 고단했던 하루를 마치면 누구든 밤길을 걸어 집으로 돌아옵니다.온몸 가득 승객들을 싣고 나르느라 잔뜩 화가 난 버스와 지하철, 그 안에서 이리저리 치이며부대끼는 사람들. 탈출하듯이 빠져나오고 나면 집까지는 아직 저만치 더 가야 하는데도 진이 빠져버...
당신에게 가는 길목마다 꽃이 피고당신이 웃으면 바람이 붑니다.스치듯 지나가버리고 나면 금세 그리워지는 봄처럼오늘 만나도 내일이면 그리워질 너에게 보내는 ‘어쩌면 나의 이야기’.외모나 성격, 나이나 직업 같은 것들이 다르다고 해도 누구에게나 사랑의 시작은 같은 모습일 것이다.하루 종일 그 사람만 생각나고, 닮은 뒷모습만 봐도 설레고, 바람결에 그 사람 향기가 불어오는 것 같고.만나러 가는 길엔...
빙빙 돌리지 않고 속 시원히 내뱉는 돌직구가끔 진지하고 때론 찌질하고 종종 폼 나는,그리고 결국은 유쾌한 문영진의 한 마디 “사는 게 꽃 같네!”장난기 많은 프로 돌직구러인 줄 알았더니 진심으로 공감할 줄 알고,쓸쓸한 마음에 대놓고 빨간 약 칠하는 팩트폭력에 황당해했더니솔직하게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더라.문영진은 어느 학교에나 있을 법한 동아리 오빠,짜증나는 날 불러내 맥주 한 잔 하고 싶은...
최선을 다해 서로를 사랑하자구요!일주일에 여덟 번 사랑해주기그대, 하늘이라면 나는 땅이 될래요.사람들이 우리만큼 사랑한다 속삭이기를.우리들 모두 처음엔 ‘사랑’이라는 것이 뭔지 알지 못했다.그냥 자꾸 생각이 나고 보고 싶으면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나 보다.’ 생각하지만 ‘사랑’이라고 말하기엔좀 머뭇거려진다. ‘이게 사랑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들고 ‘사랑이 뭘까?’ 하는 의문도 든다.하지만...
마음은 여전히 이곳에서 널 기다리고 있어.“다른 건 모르겠고 그냥, 아직도 사랑해서.”당신 옆에서 울었고, 이제 당신 없이도 우는 내 인생에 대한 위로.어쩔 수 없어서 헤어졌지만 그러고도 어쩔 수 없는 나에게 주는 토닥임.한 번쯤 보내지 못할 편지를 써본 적 있을 것이다. 결국엔 보내지 못할 걸 알면서도 쓸 수밖에 없는 편지.받는 사람 자리에 그 사람 이름을 차마 적지도 못하고 서랍 속에 꽁...
그럼에도 조금 외로워질 때 가장 듣고 싶은 말.“있잖아, 가끔 나도 그래.”“너만 그런 거 아니야. 있잖아, 가끔 나도 그래.”감정에 솔직하다는 것은 아직도 순수하다는 증거,그렇게 투명한 마음으로 당신을 사랑한다는 고백.혼자만 품고 있기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누구에게 말하기도 애매한 그런 감정들.예를 들면 누군가에게 빠지지 않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부정하고 싶은 마음,그러면서도 ‘그가 기꺼...
따뜻한 포옹이 되는 글, 우리가 공감하는 바로 그 감정.“당당하게 우울해해도 괜찮아요.”우울과 처절하게 싸운 흔적의 모음집.감정이 밀려올 때마다 써내려간 문장들이 오히려 나를 위로했다.우울한 자신의 상태를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때가 있을 것이다.그럴 때 우리는 보통 ‘남들은 행복한데 나만 왜 이러지?’ 하며 자책하기도 하고, 우울해하는 자신의 모습에스스로 지쳐버리기도 한다. 늘 우울이 무슨 잘...
찬바람에 혼자 마음 에이지 않도록.작가 ‘나다운글’이 가장 ‘나다운’ 방식으로 전하는 위로.“울고 싶을 땐 울어도 돼.”울고 싶을 땐 참지 말고 펑펑 울어,다 울고 나면 그땐 웃을 일만 남아 있을 거야.내 힘에 부쳐서 도저히 어찌 할 방법이 없을 때, 온몸에 힘이 빠져 눈물 흘릴 힘밖엔 남지 않았을 때,운다고 달라질 건 없겠지만 그래도 우는 일밖에 할 수 없을 때가 있다.그럴 때 가장 많이 ...
청춘이라도 아프지 말자, 우린 행복하기에도 부족하니까.아프고 나서 행복을 맛보면 뭘 해, 이미 입맛은 뚝 떨어져버렸을 걸!민감성의 글은 한 편의 흑백영화와 같다.빛의 농담을 정확히 표현해 인물 묘사에 자연스러움을 더하는 흑백영화처럼민감성의 글은 마음의 명암을 정확히 표현해 그의 인생 묘사가 어색하지 않다.〈닿을 듯 닿을 수 없음에〉에는 닿을 듯 닿을 수 없었던 사랑과 인연, 꿈과 도전, 시간...
심플 라이프를 통해 삶의 본질을 들여다보다당신이 정말 좋아하는 삶은 무엇인가?당신은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이 책은 마흔 즈음부터 단순한 삶을 지향하면서 채우고자 하는 관성을 버리고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균형 잡힌 삶을 살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하루 24시간으로도 부족한 삶을 살며 몸과 마음을혹사하다가 ‘병’을 선물처럼 받은 이후 비로소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며 가벼운 삶, 단...
괴롭고 안타깝고 슬픈 일이 더 많습니다.”스스로 삶이 괴로워 불교에 입문한 선승이 전하는처세술 아닌 처생술(處生術)이 세상에서 사람으로 존재하는 한 고통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살기 힘든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이것이 바로 인간의 영원한 숙제가 아닐까. 종교의 목적은 어떠한 진리를 깨닫는 것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더 잘 살기 위한 지혜를 익히는 데 있다. 삶의 괴로움을 해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