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도 괜찮은 척 힘들어도 괜찮은 척, 속삭여야 했고 더 상처받아야 했다그녀들의 진짜 목소리 전하는 어른을 위한 동화 에세이세상의 구석에서 ‘유색인종,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 피부양자가 딸린 비혼자’라는 지표들을 달고 생존한 것이 성공이라 자축하며 산다고 말하는 그녀, 조이스 박이 세상을 향해 던지는 당찬 페미니즘적 메시지. 꽃 같은 말만 강요하는 세상에 던지는 뱀 같은 말로, 외칠 수 없...
7년 동안 한결같이 좋은 글귀를 선택해 독자에게 전해 온 《나에게 고맙다》의 저자 전승환이 전하는 행복의 메시지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도 행복은 여전히 손에 잡히지 않고, 행복할 수 있는 무수한 기회를 놓치고 살아가는 우리의 행복 감수성을 일깨워주는 글들을 담았다.1장에서는 내 행복을 방해하는 세상의 모든 잣대에 무심해지기를 권하고, 2장에서는 필요할 때...
2017년, 저자와 제목을 가리고 책을 판매하는 것을 콘셉트로 「개봉열독 시리즈」를 함께 진행했던 마음산책, 북스피어, 은행나무 출판사가 2018년에는 한 작가의 소설, 산문, 편지를 동시에 출간해 작가의 다채로움을 조명해보는 것을 콘셉트로 「웬일이니! 피츠제럴드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름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한국에는 소개되지 않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초역판을 동시에 보여주며 새로운 작...
일본을 대표하는 문장가 와카마쓰 에이스케가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에게 보내는 열한 통의 편지상실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공감과 위로의 책. 삶의 숙명과 같은 죽음, 슬픔, 사랑의 본질을 문학·철학적으로 고찰하고 특유의 차분하고 섬세한 문체로 풀어내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장가”로 손꼽히는 와카마쓰 에이스케의 신작 에세이다. 아내를 잃은 작가의 고백을 시작으로 슬픔의 근원에 관한 ...
“몸을 움직이자 마음이 말을 걸었다.”하루가 끝나고 ‘진짜 내’가 시작되는 요가 매트 위 세계요가를 하다 보면 안 되는 것투성이다.늘 쫓아가기 바쁘고 오른쪽 다린지 왼쪽 다린지 헷갈리고,무엇보다 아프다. 온몸이 다. 숨 쉬는 것도 어렵다.그러니 손을 뻗고 고개를 들고 간신히 균형을 잡는 사이,적금 만기일이나 보험 납부액 따위를 떠올릴 여유는 없다.최소한의 것만 받아들이고 사고한다. 겨우 매트...
10년 넘게 기분부전장애(가벼운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와 불안장애를 겪으며 정신과를 전전했던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간의 대화를 엮은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지독히 우울하지도 행복하지도 않은 애매한 기분에 시달렸고, 이러한 감정들이 한 번에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서 괴로웠던 저자는 2017년 잘 맞는 병원을 찾아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병행하고 있다.이 ...
2017년, 저자와 제목을 가리고 책을 판매하는 것을 콘셉트로 「개봉열독 시리즈」를 함께 진행했던 마음산책, 북스피어, 은행나무 출판사가 2018년에는 한 작가의 소설, 산문, 편지를 동시에 출간해 작가의 다채로움을 조명해보는 것을 콘셉트로 「웬일이니! 피츠제럴드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름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한국에는 소개되지 않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초역판을 동시에 보여주며 새로운 작...
그때마다 위안이 되어준 그림들…거칠지만 매력적인 도시, 뉴욕에서 진짜 나를 발견하다“이 책의 주제는 ‘뉴욕’이지만 사람들이 기대하는 화려하고 세련된 뉴욕 이야기는 아니다. 그보다는 어학연수 한 번 다녀온 적 없는 30대 후반 여성이 난생처음 해외에서 살며 모든 계급장을 떼고 뉴욕이라는 거친 도시와, 그리고 스스로와 한판 붙으며 겪은 좌충우돌의 견문록이다.”직장생활 14년 차에 주어진 해외연수...
당신의 꿈을 엿보듯,기억 바깥으로부터 비롯되어마침내 범람하는 비인칭의 이야기2010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심지아 시인이 등단 후 8년 만에 내는 첫 번째 시집 『로라와 로라』가 ‘민음의 시’ 249번째 책으로 출간됐다. 『로라와 로라』는 시적 질료를 기억의 바깥에서 찾아 최대한의 가능성을 획득한다. 시적화자는 “비인칭”이 되어 꿈속의 꿈으로 이야기를 뻗어 간다. 그...
『이 별에서의 이별』은 죽음 이후 3일간의 예식을 돕는 사람, 장례지도사인 저자가 임종과 사별의 현장에서 눈물과 후회, 사랑을 직접 보고 느낀 이야기를 묶은 책이다. 장례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관련 대학원에 갔다가 장례지도사의 길로 접어든 지 8년차인 저자는 이 책에서 보통은 접할 수 없는 장례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1부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의 변심으로 자살하게 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