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머리맡에 두고 읽고 싶은 한국 시의 정수를 뽑아 영어로 번역해 한영 병기한 후 국내외 시장에 보급하고자 하는 ‘K-포엣’ 시리즈.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한영대역 한국 대표 시선을 표방한다. 시간이 흘러도 명작으로 손꼽힐 한국 시들은 시대의 삶을 재생시킨다. 삶의 보편적·특수적 문제들에 대한 통찰도 담고 있다. 세계문학의 장에 차여하고 있는 이 시들은 한국 독자뿐만 아니라 세계 독자들에게...
언제나 머리맡에 두고 읽고 싶은 한국 시의 정수를 뽑아 영어로 번역해 한영 병기한 후 국내외 시장에 보급하고자 하는 ‘K-포엣’ 시리즈.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한영대역 한국 대표 시선을 표방한다. 시간이 흘러도 명작으로 손꼽힐 한국 시들은 시대의 삶을 재생시킨다. 삶의 보편적·특수적 문제들에 대한 통찰도 담고 있다. 세계문학의 장에 차여하고 있는 이 시들은 한국 독자뿐만 아니라 세계 독자들에게...
고양이와 재즈와 달리기를 사랑하는 작가무라카미 하루키를 만나러 가는 길한 작가의 다음 책을 기다려본 적이 있다면……장석주 시인이 오랫동안 탐구해온 ‘하루키 월드’로 당신을 초대합니다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열광하는 한 작가가 있을 것이다. 장석주 시인에게 무라카미 하루키는 그런 소설가 중 하나이다. 시인뿐만 아니다. 국내에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열광적인 팬층이 두텁게 자리하고 있다. 현...
‘죽겠다’는 말만큼이나 요즘 사람들이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정신없다’이다. 부모님 생신을 깜빡한 것도, 오랜만에 온 친구의 문자에 답장이 늦은 것도, 올해에 꼭 읽기로 한 책과 꼭 쓰기로 한 일기를 내년으로 미룬 것도 다 ‘정신이 없어서’다. 핑계나 농담이 아니라, 혹시 정말로 우리의 정신과 생각이 집을 나가버린 것은 아닐까? 『생각라테』는 하루에 단 30분만이라도 카페라테 한 잔을 앞에 ...
이 책 《향수》는 시인 정지용의 시집인 《정지용 시집》과 《백록담》에 수록된 작품들 중에서 주요 작품들을 선별하여 재구성한 것이다. 권영민은 그의 저서 《정지용 시 126편 다시 읽기》에서 ‘그의 시는 자연을 통해 자신의 주관적인 정서와 감정의 세계를 토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면서 자연에 대한 자신의 감각적인 인식 그 자체를 언어를 통해 질서화하면서 하나의 새로...
『청소년을 위한 정치학 에세이』는 전 세계적인 골칫거리로 떠오른 가짜 뉴스의 문제점, 북아프리카 민주화를 이끈 소셜 미디어의 힘, 더 많은 득표수를 기록한 힐러리가 트럼프에게 패하게 되는 미국의 독특한 선거 제도 등 궁금했던 세계의 현안을 흥미롭게 전해준다. 또한 비싼 교복 값을 내리기 위해 어떤 시민운동이 일어났는지, 교내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의사 결정 방식이 학교마다 다른 이유는 무엇인...
본업은 화가, 미식은 인생센스 있는 먹보 화가의 음식 예찬여름이든 겨울이든 저녁 식사 시간에는 어스름한 불빛 아래 작은 풍로를 곁에 두고 숯불을 피운 채 하루를 마감하는 누군가의 식탁. 어지간히 바쁜 시기가 아니면 불가에 앉아 두세 시간 술을 마시며 그날의 피로마저 맛과 운치로 승화시켜버리는 사람. 자칭 타칭 ‘먹보 애주가’ 마키노 이사오의 식탁 풍경은 언제나 맛과 멋이 흘러넘친다. 확고한 ...
누구와 어떤 밥상을 어떻게 함께했는지, 그것만큼 인생에서 중요한 기억이 어디 있을까? 어른이 되면 알게 된다. 어린 시절 엄마가 차려준 한 끼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퇴근길 아빠가 사온 간식이 얼마나 든든한 위안이 되는지를. 우리는 그렇게 손수 만든 음식을 먹이고 먹으면서 성장해왔다.그리고 여기, 하루에 한 끼도 같이 모여 먹기 쉽지 않은 시대에 15년간 하나뿐인 딸을 위해 매일 식탁을 ...
어린 시절부터 제3세계를 두루 여행하며나눔이 필요한 현장을 온몸으로 경험한 소년의 질문“써도 사라지지 않는 선물은 무엇일까?”『그라시아스, 행복한 사람들』의 저자이자 여행작가 오소희의 에세이에서 ‘JB’로 불리는 여행의 동반자 오중빈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됐다. 전작 『그라시아스, 행복한 사람들』이 열 살 되던 해 엄마와 함께 남미 구석구석을 90일간 여행하며 기록한 그림일기를 엮은 책이었다면...
왜 우리는 구겨진 마음으로 사는가각박하고 분주한 세상을 살다 보니 우리의 마음도 조급해질 수밖에 없다. 마음이 그러하니 자신도 모르게 세상에 내딛는 발길이 빨라지고, 물질은 쌓여가지만 우리는 그 무게와 제 욕망에 눌려 늘 헉헉댄다. 사회 분위기가 이러한데 정작 우리는 마치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마음이 아프거나 괴로워도 그것을 전혀 돌볼 겨를 없이 그렇게 살고 있다. 한마디로 오늘을 사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