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괜찮니? “괜찮아”》, 《모모의 편지》를 펴내 마음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주고 많은 독자들의 사랑과 격려를 받았던 오광진 작가의 새로운 에세이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들》이 출간되었다. 보통 우리가 ‘행복’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해지겠지, 좋은 직장을 구하면 행복해지겠지, 좋은 사람과 결혼하면 행복해지겠지…’처럼 지금 당장 찾을 수도 없고 느낄 수도 없는 것들에서...
『당신을 위한 음악이 나를 위로하네』는 TED 총감독 크리스 앤더슨이 “최고의 7인 중 한 사람”이라고 극찬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의 자전적 에세이다.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서 꿈을 키워가던 중 성공에 대한 집착과 완벽한 음악에 대한 지나친 중압감으로 우울증에 빠지게 된 과정, 죽음을 앞두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저 자신의 음악을 통해 누군가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기만을 바라는 ‘이타심...
『와일드가 말하는 오스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물론 자기 홍보(PR)라는 말조차 존재하지 않았을 19세기에 이미 스스로의 힘으로 사교계의 스타이자 예술계의 총아로 발돋움했던 오스카 와일드의 세련된 자기표현, 심오한 자아 탐구를 명확히 드러내 보이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길 위에서 읽는 시』는 세계 구석구석을 걸으며 길 위에서 만난 풍경과 사람에 대해 전했던 여행가 김남희가 스물여덟 편의 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책이다. 리 올리버의 「상상할 수 있니?」나 김선태의 「바오밥 나무를 위하여」를 통해 아직 인간의 손에 파괴되지 않은 자연의 견결함을 찬양하고 김소연의 「눈물이라는 뼈」나 김선우의 「이런 이유」, 고정희의 「객지」 등을 통해 이 차가운 세상에서 ...
지금 엄마인 사람과 엄마가 될 사람 그리고 엄마의 아이인 사람에게 권하는 카툰 에세이 『엄마와 나 그리고 아빠』. 엄마라는 존재는 누구에게나 가장 보고 싶고 사랑하는 존재다.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재미있게 어린 시절의 나를 보살펴준 엄마. 이 책은 누구나 경험했을 엄마와 아이의 일상 속 편린을 소재로 하고 있어 책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엄마와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또 ...
세상에 홀로 남겨진 것 같고, 어디하나 내편은 없다고 느끼는 순간 다정하게 어깨를 다독여주는 책 《무너지지만 말아》의 저자 흔글이 두 번째 책 『다정하게』로 돌아왔다. 여전히 따뜻하고, 여전히 다정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지만 한층 더 성숙해진 흔글의 생각과 마음이 담겨있다. 이 책에 담긴 흔글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들은 지겹기만 한 일상일 수 있는 빛 바래버린 사진도, 언제 그렇게 더웠냐는 ...
뭐든지 알고 있고 뭐든지 할 수 있는 초인, 맷집 좋은 사회학자, 멋있지만 조금은 무서운 페미니스트, ‘한 번 걸려온 싸움은 절대로 피하지 않는 싸움꾼’ 등으로 불리는 도쿄대 명예교수 우에노 지즈코는 사회 문제와 정면으로 맞서고 날카로운 발언을 주저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느낍을 팝니다』는 우에노 지즈코의 잘 알려지지 않은 삶을 담아낸 산문집이다.우에노 지즈코의 팬이라면 일상을 엿볼 수...
『이기는 사람들의 얼굴』은 노천명 전집 전 3권 중 먼저 출간하는 제2권 노천명 수필 전집이다. <사슴>의 시인으로만 알려진 노천명은 사실은 뛰어난 수필가이기도 하다.『이기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지금껏 국립중앙도서관 보존문서 서고 속에 깊숙이 파묻혀 잊힌 채 사라질 뻔했던 미공개 수필 작품 15편을 비롯하여, 평생에 걸쳐 집필한 115편의 노천명 수필을 모두 수록하였다.
파독 간호사 50주년 기념으로 파독 이민 1세대 인터뷰를 기록한『나는 파독 간호사 입니다』. 저자 박경란은 독일 현지에서 인터뷰를 통해 파독 1세대의 육성으로 꼭 말하고 싶은, 그리고 ‘지금은 말할 수 있는’ 퇴적층처럼 쌓인 이야기들을 기록하였다. 국가적 측면에서 접근하는 고정화된 시선도, 한 인간의 자화자찬의 자서전도 아닌, 독일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평범한 누이와 딸, 즉 민초들의 삶을 ...
황동규 시집 『연옥의 봄』. 미당문학상·대산문학상·호암상 등 국내 굴지의 문학상을 수상한 이력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적인 사랑 노래"로 꼽히는 [즐거운 편지] [조그만 사랑 노래] 등으로 독자들에게 잘 알려진 한국 현대 대표 시인 중 한 명이 황동규이다. 이번 시집에서는 [연옥의 봄] 연작 네 편을 포함한 총 77편의 시가 묶였다. 직전 시집 [사는 기쁨]에서 꺼져가는 삶도 생명의...
용혜원 시인의 시집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은 초판본 출간 이후 10여 년 동안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커플책 세트를 단 권으로 개정해서 펴낸 것이다. 이 책에는 열정적인 사랑 노래를 비롯해 여행에서 시상을 얻은 풍경시에 이르기까지 60여 편의 시가 실려 있다.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그대를 어디서 만나랴][후회 없는 사랑] 등 열정적인 사랑을 노래한 시와 [경포대 해변에서][꽃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