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영적 지도자인 틱낫한 스님의 『화에 휩쓸리지 않는 연습』은 내 안에 있는 화의 성격과 그 원인을 살펴보고 화를 다루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감정이 생기는 원인과 발현되는 상황을 통찰하면 자신의 감정에 끌려다니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하며 결국 부정적인 감정을 얼마나 잘 다스리느냐가 매일의 기분과 관계, 더 나아가 일과 미래까지 결정한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하루 10분 간단...
『개구리가 우물을 기억하는 법』은 구독자수 47만 명, 총 조회수 3억 뷰의 페이스북 인기 페이지 '리뷰왕 김리뷰'가 이야기하는 흙수저의 삶이다. ‘가난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 노력하면 힘든 현재의 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는 식의 희망적인 이야기가 아닌 거짓말로 숨겨야 하고 남들만큼 사는 척 해야 살아남는 요즘의 가난을 저자 특유의 거칠고 찌질하지만 허를 찌르는 위트로 풀어낸...
네이버 포스트 ‘엄지사진관’의 회사 생활 에피소드를 담은 ‘신입사원 일기’와 ‘한 달에 한 번 직장인 여행 프로젝트’를 엮은 책 『수고했어, 오늘도』가 출간되었다. 회사 생활 에피소드를 ‘희로애락’으로 구성하여 저자 특유의 재치와 감성으로 담아낸 ‘신입사원 일기’, 회사 안 가는 날에 틈틈이 떠난 일상 탈출 여행기 ‘한 달에 한 번 직장인 여행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하루의 대부...
《고독한 미식가》의 원작자 구스미 마사유키가 풀어놓는 ‘목욕탕’과 ‘술’에 관한 쾌락 에세이 『낮의 목욕탕과 술』. 《고독한 미식가》의 주인공은 구석에 위치한 정갈한 식당을 찾아 자신만의 기준과 속도로 밥을 먹으며 기쁨을 느끼는 중년 아저씨가 주인공이다. 구스미 마사유키 원작인 이 작품은 단행본으로 출간된 이후, 아직까지 ‘롱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그런데 이 책에 많은 음식이 등장함...
한샤오궁의 산문집『산남수북』. 이 책은 도시를 떠나 햇빛이 잘 비치는 볕바른 좋은 땅, 산골 마을 ‘팔계’에서 보낸 7년여의 생활을 그린 이야기 모음집으로, 초판본이 발간된 2009년 이후 7년 만에 복간본이 출간됐다. 책장을 펼치면 그 안에는 공산혁명기와 문화혁명기 등 격동기를 거쳐 온 중국 마을의 이야기들이 살아 나온다. 작가의 어린 시절 이야기, 지식청년시절의 추억담, 어르신들의 옛이야...
이정하의 12년 만의 신작 시집 『다시 사랑이 온다』. 이 시집은 사랑을 잃어버린 시대, 사랑할 수 없는 현실의 벽 앞에서 가슴앓이를 하는 이 시대의 젊은 청춘들에게 바치는 희망의 메시지다. 시인은 사랑을 잃어버린 청춘들의 상처받은 영혼을 위로하며 사랑의 기쁨과 이별의 아픔을 감성적 언어로 노래했다. 젊은 청춘들의 아픔과 눈물과 그리움을 노래하며 사랑보다 더 귀한 희망은 없다고 말한다.
일상에 숨겨진 많은 의미들을 미쳐 찾아낼 엄두도 내지 못하고, 하루를 무감각하게 보내는 요즘. ‘어른들을 너무 믿지 마세요.’, ‘스스로의 힘을 믿으세요’ 등 우리 마음에 진한 느낌표를 새겨줬던 김창완이 매일 아침 직접 쓴 하루 단상을 엮은 책 『안녕, 나의 모든 하루』. 이 책에는 맑은 물 한잔에서 겸손함을, 세수에서 오늘의 다짐을, 도시 귀퉁이에서 핀 꽃에서 세상 탓만 하는 마음에 대한 ...
카프카의 편지 120통이 담긴 『그리고 네게 편지를 쓴다』. 이 책은 카프카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이십오 년 이상을 그가 신뢰한 유일한 존재인 누이동생 오틀라에게 쓴 편지이다. 카프카의 편지는 인간의 고립과 이에 따른 고독을 주제로 삼고 있으며, 이에 주석 및 하르트무트 빈더의 편집 보고, 편지 수신인들을 중심으로 정리한 작가 연보 등 번역하여 수록했다. 21세기 전율·불안·소외·좌절을 의미하...
김남극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너무 멀리 왔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주변적 삶에서 비롯되는 감정과 자신의 일상을 반추하며 '중심'에서 비켜선 채 살아가는 존재, 중년에 접어든 한 사내가 세월의 흐름 앞에서 느끼게 되는 외로움과 쓸쓸함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시인의 시들은 빠르게 움직이는 삶과 경쟁하지 않으며 일상에 가장 밀착돼 있으면서 그것들을 성찰의 대상으로 삼는다.
일본에 사는 한국인 싱글남. 그가 어느 날 갑자기 한국인도, 일본인도, 여자도 남자도 아닌 갈색 털에 쫑긋한 귀, 까만 눈을 가진 ‘시바견’에 푹 빠졌다. 『코타로와 나』는 산책을 간식보다도 좋아하는 개구쟁이 시바견 코타로와 반려견을 위해서라면 이사와 이직을 불사하는 저자의 따뜻한 일상을 담아낸 사진 에세이다.저자가 코타로와 함게 살게 되기까지 많은 역경이 있었다. 혼자 사는 직장인이라는 점...
정신과의사 김진세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며 많은 환자를 진료하고, 20년 가까이 수백여 편의 정신의학 칼럼을 쓰고, 인간 심리에 대한 두꺼운 단행본을 여덟 권 출간했다. 거기에 활발한 방송 출연과 강연까지. 그러던 중 그에게 ‘번아웃 증후군’이 들이닥쳤다. 즐거웠던 칼럼 연재와 강연, 방송 출연이 점점 더 버거워졌고 술로 스트레스를 푸는 일이 잦아졌다. 급기야 자신에게 찾아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