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되든 행복한 사람이 되어라』는 이동식 저자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내놓은 명언 에세이집이다.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77개의 메시지를 통해 가슴을 따뜻하게 하고 깊은 감동을 주는 명언을 통해 용기를 얻고, 그 명언을 자신의 인생에 적용해 성공한 사람들의 실화를 통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갈 희망을 얻게 될 것이다.
시계 독립군이자 대한민국 1호 시계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은경 씨가 그간 모은 자료들과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기계식 시계의 모든 것을 알기 쉽고 생생하게 정리한 《시계, 남자를 말하다》.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싶고, 우리가 모르고 있는 시계의 모든 것을 담았다. 또한 패션기자에서 시작해 시계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저자가 경험한 시계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2007년부터 세계 최고의 시...
교보문고 북뉴스 연재된 ‘윤씨 아저씨의 책상 엿보기’ 『책상 엿보기』. 이 책은 형사, 의사, 선생님, 가수, 배우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꿈, 치열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그들의 책상과 함께 공개한다. 책상은 그런 그들이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실천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행동을 했는지를 본격적으로 보여주는 곳이다. 배우 윤진서, 쇼호스트를 은퇴하고 요리사로 돌아온 배성은, 모델 ...
2008년 출간, “인생이 긴 자라면, 우리에게는 1cm만큼의 ( )가 필요하다”는 독특한 부제를 달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1cm(일 센티)》. 아쉽게도 절판되어 출간 후 5년 이상이 지난 최근까지도 독자들의 재출간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소장 가치가 높아 중고 서점에서도 구하기 어려웠던 이 책. 2014년 3월, 허밍버드가 《1cm(일 센티) 첫 번째 이야기》라는 제목...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힘들 때마다 펴보는 엄마의 업무다이어리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 왜 똑똑하고 유능하고 예쁘고 체력도 뛰어난 알파걸들이 직장에 들어와서는 알파레이디로 성장하지 못할까. 직장 생활 30년차의 고참 선배이자, 20대 후반의 딸을 둔 엄마로서의 소중한 조언들 담아낸 책이다. 경향신문 부국장인 저자 유인경은 ‘회사 생활이 원래 이렇게 힘든 것이냐’는 후배들의 질문에 30년 ...
1987년 시집 [사람]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래 독특한 어법과 돌발적인 비유로 한국 서정시에 다채로움을 더한 개성적인 시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황학주 시인의 열번째 시집 『사랑할 때와 죽을 때』.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사랑과 슬픔과 고독이 뒤섞인 고즈넉한 서정의 풍경 속에 감성적이고 “차가운 육감의 세계”(이근화, 추천사)를 펼쳐 보인다. 더욱 원숙해진 시선으로 생(生)에 대한 깊은 성찰과...
『상뻬의 어린시절』은 따뜻한 화풍과 재치 있는 유머로 인간의 삶을 경쾌하게 그려내는 삽화가 장 자끄 상뻬가 자신의 유년기를 소개한 책으로, 그가 회상하는 유년기의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들어 볼 수 있다. 따뜻한 화풍으로 유명한 그의 작품과는 달리, 그의 어린 시절은 따뜻한 적이 없었다. 이에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낸 저자는 자기 치유를 위해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이 책에는 비참한 기억속에서도 순...
《바보 빅터》호아킴 데 포사다의 『난쟁이 피터』. 이 책은 인생의 목적에 대해 소설 형식의 이야기로 담아낸 책이다. 인생의 목적을 찾아 하버드로 간 난쟁이 택시운전사의 이야기를 통해 물질적인 성공이나 자신만의 인생을 사는 것을 넘어 더 큰 의미의 인생의 목적을 가질 때에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남보다 한참 작은 키로 난쟁이라 불린 소년, 분노조절 장애로 친구 하나 없이 외...
전방위 인문학자 도정일의 산문집 『쓰잘데없이 고귀한 것들의 목록』. 문학동네 ‘도정일 문학선’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산문집은 1993년부터 2013년까지 약 20여 년에 걸쳐 신문, 잡지 등에 발표된 도정일 산문의 정수를 엮었다. 그는 이 책에서 쓰잘데없어 보이는 것들, 시장에 내놔봐야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것들, 돈 안되고 번쩍거리지 않는 것들을 기억해봐야 할 때라고 강조한다. 목록을 구...
김경주의 네번째 시집 『고래와 수증기』. 전편의 시들에서 늘 새로운 '시도'를 해왔던 시인 김경주는 이번 시집에서 구도자적 특성을 더했다. 시인은 초기의 산문시에 비해 형식적으로 간결해진 51편의 시들을 선보이며, 내놓인 언어만큼이나 표현되지 않은 여백과 행간 역시 읽어내길 유도한다. 연쇄적으로 등장하는 이미지는 멈추어 있는 듯 보이지만 실은 유동적이며, 시인이 포착한 ‘순간’에는 ‘순환’이...
분단시대 극복의 정점에 서 있는 천재시인 백석의 시집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이 책은 각 시마다 고유어를 간단한 주석으로 해설하여 대중적으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한 개정판이다. 현대 맞춤법에 맞추어 재구성되었지만, 백석 시인 고유의 토속어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이번 개정판에 새롭게 추가된 정철훈 기자의 ‘백석을 찾아서’에는 백석 시인의 유년시절과 대표시들이 탄생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