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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기억들

살아있는 기억들

이정관 저 · 휴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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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기억들

이정관 저 · 휴머니스트 · 2022년 01월 03일

시를 꿈꾸던 소년은 시를 가르치는 사람이 되었다. “아이들한테 죄짓지 않는 선생이 되어라.”라는 아버지의 말씀을 새기며 34년의 세월 동안 제자들을 시를 닮은 따뜻한 사람으로 키워내기 위해 살았다. 이제 교편을 내려놓으며, 가장 좋아하던 공간인 전주효문여자중학교 도서관에서 소중하게 품어왔던 삶의 기록들을 모아 마지막 수업을 하려 한다. 수록된 작품들을 통해 섬진강을 따라 흐르는, 조금은 아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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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계절의 여행

서로 다른 계절의 여행

나태주 저 · 북폴리오

14,250원

서로 다른 계절의 여행

나태주 저 · 북폴리오 · 2022년 01월 03일

시인 나태주가 여행하는 계절에 화가가 된 유라가 발걸음을 더하다 시인 나태주와 배우 유라가 만났다.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하여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연예계 대표 화백’으로 불리는 배우 유라는 여행과 풍경을 소재로 회화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제는 ‘국민시인’인 나태주 시인의 시는 ‘풍경’ 그 자체다. 언뜻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또 확실히 관통하는 서정이 있는 두 예술가의 합작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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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 지내면 좋겠어요

내가 잘 지내면 좋겠어요

에린남 저 · 상상출판

13,775원

내가 잘 지내면 좋겠어요

에린남 저 · 상상출판 · 2022년 01월 02일

나에게 상냥하지 않은 세상에서 가치 있는 하루를 살아가는 방법 가벼운 삶의 가치관을 보여주었던 미니멀리스트 작가 에린남이 이번에는 마음 성장 에세이로 찾아왔다. 생각이 많고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넘치는 마음을 일러스트와 함께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나아가 진정한 일상의 의미와 ‘잘 산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이 과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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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수필 2022 빛나는 수필가 60

더수필 2022 빛나는 수필가 60

강향숙 외 저 · 북인

12,350원

더수필 2022 빛나는 수필가 60

강향숙 외 저 · 북인 · 2022년 01월 01일

2022년 수필문단에서 주목해야 할 빛나는 수필가들의 수필 60편을 만날 수 있는 『The 수필, 2022 빛나는 수필가 60』이 출간되었다. 이혜연 선정위원은 「발간사」에서 “『The 수필 2022』의 작품 선정에는 기존의 블라인드 방식 외에 선정위원이 추천한 작품에 자기 점수를 매기지 않는 채점 방식을 추가해보았다. 조금이라도 더 공정한 평가를 하기 위해서였다. 심사를 거듭할수록 심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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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달

새벽달

김창송 저 · 책만드는집

9,500원

새벽달

김창송 저 · 책만드는집 · 2022년 01월 01일

어떤 작품을 읽으면 마음이 찡하고, 어떤 작품을 읽으면 가슴이 뭉클하고, 어떤 작품을 읽으면 목이 메고, 또 어떤 작품을 읽으면 눈물이 찔끔 난다. 온갖 세상 풍파를 겪어낸 분이 쓴 시가 어찌 이리 순수할 수 있을까. 노시인의 마음이 어찌 이리도 맑을 수 있을까. 무슨 말이 필요하랴. 무슨 시론詩論을 들이대서 그의 순결한 시에 상처를 입히랴. 감동을 주면 그것으로 훌륭한 시인 것을.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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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행복에 관하여

성공과 행복에 관하여

안정효 저 · 지노

17,100원

성공과 행복에 관하여

안정효 저 · 지노 · 2021년 12월 31일

이 책은 자아 성찰을 위해 일기를 쓰는 대신 여러 현인들이 성찰하여 남긴 글을 하루에 한 꼭지씩 읽고, 이를 바탕으로 독자 스스로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고 삶의 길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저자는 우리네 인생을 크게 “성공을 준비하는 30년, 행복을 쟁취하는 30년, 평화롭게 안식하는 30년”으로 나누어보고 있으며, 이 책에서는 성장과 성숙의 학습 과정을 보내고 전성기를 맞아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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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가고 있다

바람이 가고 있다

김영숙 저 · 책만드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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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가고 있다

김영숙 저 · 책만드는집 · 2021년 12월 31일

김영숙 시인의 시 세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점은 시인의 성품 그대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연민의 정이다. 「풍장」 연작시를 통해 죽은 두꺼비, 고양이, 매미의 영혼에게 자비심을 발원했음을 살펴보았거니와 이웃집 아줌마, 낡은 운동화를 신은 허름한 사내, 노숙자, 병원 복도를 서성이는 노부부, 소아암 병동의 어린이들, 권역 응급실의 환자들, 소록도의 한센병 환우들, 지하 단칸방의 아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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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로 가는 눈밭

피아노로 가는 눈밭

임선기 저 · 창작과비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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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로 가는 눈밭

임선기 저 · 창작과비평사 · 2021년 12월 31일

1994년 작품활동을 시작한 뒤 줄곧 언어의 본질을 탐구하는 독자적인 시세계를 일궈온 임선기 시인의 다섯번째 시집 『피아노로 가는 눈밭』이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특유의 정갈함과 간결함으로 언어의 원형을 복원하는 광경을 우리의 눈앞에 선연히 펼쳐 보인다. 화려한 수사를 배제한 “언어의 극한”(장철환, 해설)에서, 관습과 상투로 얼룩진 인식을 한겹씩 벗기는 문체를 연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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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2021)

둥지(2021)

남대극 외 19인 저 · 온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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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2021)

남대극 외 19인 저 · 온북스 · 2021년 12월 31일

〈국제문예〉가 자랑하는 동인지 “둥지”가 어느덧 창간 12년째를 맞았다. 2년 전 10주년 기념 특별호를 발간하느라 동분서주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제12호 발간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국제문예〉가 엄선한 20인의 중견작가와 시인들이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내뿜고 있는 문학의 향기 가득한 주옥같은 작품들은 한국문학의 한 장을 장식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학을 한 단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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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애인들을 발표할 때

지금은 애인들을 발표할 때

류흔 저 · 달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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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애인들을 발표할 때

류흔 저 · 달아실 · 2021년 12월 31일

322편이면 웬만한 시집 네다섯 권의 분량에 이른다. 그러니 그 전체를 통괄하는 것을 찾아내어 요약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일단 시집의 첫 장을 넘기게 되면 시집의 두께를 잊어버릴 만큼 재미있고 속도감 있게 읽힌다는 것이다. 언어의 재기발랄함에 무릎을 치며, 촌철살인의 풍자에 혀를 차며, 언어유희의 재미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마지막 장에 이를 것이다. 류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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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성깔대로 핀다 (책만드는집 시인선 189)

꽃도 성깔대로 핀다 (책만드는집 시인선 189)

김경미 저 · 책만드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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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성깔대로 핀다 (책만드는집 시인선 189)

김경미 저 · 책만드는집 · 2021년 12월 31일

이번 시조집에서 가장 주목되는 점은 단시조가 지니고 있는 압축과 절제, 생략과 함축의 미학을 절묘하게 실현하면서 광활한 여백의 공간을 창출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여백의 시조미학은 시인이 지닌 시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호모 사케르적인 현대인에 대한 연민과 공감으로 나아가고 있다. 또한 그것은 거짓과 왜곡, 허세와 허영에 찌들어 있는 현대사회와 현대인의 부조리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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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반려일기

다시 쓰는 반려일기

도란 저 ·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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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반려일기

도란 저 · 설렘 · 2021년 12월 31일

나는 사랑하는 강아지 여름이를 잃고 긴 우울과 슬픔의 펫로스 증후군을 경험했고, 모카를 키우며 펫로스 증후군을 매듭지었다. 그 시간은 무려 15년이었다. 다시 시작한 반려생활은 변함이 없었다. 사람보다 먼저 떠날 수밖에 없는 존재와의 동거, 집에 있는 강아지가 보고 싶어 늘 일찍 귀가하는 일상, 따끈한 체온에 푹 빠져 함께 뒹굴거리는 반려생활.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다시 시작한 반려생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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