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소개 원화에 가장 가까운 표현을 살려내다 『더 포스터 북』은 직관적인 제목처럼 권마다 포스터 작품 10점으로 가득 채워진 도서입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포스터처럼 전형적인 종이에 단순 인쇄를 한 것이 아닙니다. 작품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느낌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그 색감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종이, 질감을 온전히 표현해 주는 종이 등 작품의 특성에 맞게 수 번의 인쇄 테...
식물 세밀화가는 식물을 기록하고 세상에 선보이며 사람들에게 과학적 지식을 알려줄 수 있으며 숙련된 솜씨로 그리고 채색하여 제작한 아주 아름다운 이미지들로 사람들을 매혹할 있는 독특한 직업입니다. 식물 세밀화가인 이시크 귀너(Islk G?ner)가 전 세계 야생종들을 관찰한 경험과 연구 방법, 살아있는 표본을 보며 어떻게 그림을 구성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이 책은 식물 세밀화가로서의 여정을 안내...
60년 만에 세상에 알려진 천재 포토그래퍼 사울 레이터의 작품과 언어를 담은 사진 에세이다. 사진과 회화로 구성된 대표작 230점과 그의 남긴 말들을 집대성한, 그야말로 ‘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이다. 컬러 사진의 선구자, 슈타이들이 우연히 발견한 거장, 영화 [캐롤]의 시작점, 뉴욕이 낳은 전설... 사울 레이터를 수식하는 말들은 지금도 보는 이들에 의해 재탄생되고 있다. 과감한 구도와 강...
어린 시절 학교 가는 길 문방구 앞에서 예쁜 드레스를 입은 공주가 되어 보고, 패셔니스타가 되어 보는 상상에 빠지게 해주었던 종이인형, 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종이인형…. 요즘에는 더욱 잘 만들어진 장난감이 많지만 예전에 갖고 놀던 놀이 중의 으뜸은 종이인형이었을 것이다. 이제 추억으로 남은 종이인형을 전 세계 수많은 소녀 팬들이 빠져들었던 명작 속 주인공의 모습으로 그려서 갖고 놀아 보자....
‘무하 스타일’을 창조한 독보적 예술가의 호소력 짙은 작품들과 그에 얽힌 이야기 이 책은 아르누보 시대의 대표 화가인 알폰스 무하(Alphonse Mucha)의 삶과 그의 걸작들을 담은 작품집이다. 알폰스 무하의 인생에 영향을 끼친 다양한 사건들과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그의 역대 작품들이 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눈이 즐겁고 볼거리가 풍부하다. 알폰스 무하는 국내에서 이미 세 차...
「셰어 미: 재난 이후의 미술, 미래를 상상하기」는, 팬데믹으로 인해 지속하는 비대면 상황 속에서 오늘날의 미술이 어떤 방식으로 살아남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지 전시기획, 미술시장, 미술교육, 보존, 아카이브 5개 분야에 걸쳐 두루 살피는 책으로, 큐레이터, 작품 보존가, 연구자 등 다양한 시각예술 전문가로 구성된 비영리 연구 단체 ‘미팅룸’의 두 번째 저서다. 미팅룸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이 책에서 기념/기억의 정치로서 극예술에 관한 주제는 특히 3·1운동과 6·25전쟁, 두 가지 사건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 중에서 3·1운동에 관한 글이 4편으로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우리가 연구 주제를 선정했던 2019년이 마침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였기에 그랬던 측면이 있다. 이상우의 「3·1운동 전야의 동경유학생학우회와 근대극」은 한국 최초의 근대 희곡으로 평가되는 이광...
당장 써! CREATE NOW! 공모전 마감일, 전송 버튼을 누르지 못하는 당신! 완성하지 못한 아이디어만 잔뜩 있는 당신! 나는 그저 그런 사람일 뿐이라고 자책하는 당신! 모두 키보드를 앞에 놓고 이 책을 펼쳐야 하는 사람이다. 조회 수를 보며 ‘이번 작품도 망했구나’ 하는 마음이 들 때, 나보다 못 쓰는 경쟁자의 당선 소식을 들으며 ‘나는 쓰레기구나’ 하는 마음이 들 때, 계약 작품의 뒷...
《100명의 작가에게 물어본 캐릭터 일러스트 테크닉 200》은 100명 이상의 작가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론과 테크닉을 정리한 책입니다. 언제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지식과 기술부터 작가들이 추천하는 편리한 실전 기법까지 폭넓게 담았습니다. Chapter 1 ‘캐릭터의 형태’는 캐릭터의 얼굴과 몸의 밸런스, 신체 부위 그리는 법 등 캐릭터를 그릴 때 주의해야 할 노하우를 정리했습니다....
『민중미술, 역사를 듣는다 2』는 2017년에 발간한 『민중미술, 역사를 듣는다 1』의 후속 기획이다. 먼저 나온 책이 “민중미술 원로 세대들로부터 그들의 체험과 기억을 듣고 기록하는” 일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 책은 ‘1985년 민족미술협의회 결성을 전후한 정황’에 주목해, 이 시기를 전후한 소집단 미술운동의 활동 양상과 민중미술운동의 진행 상황을 되돌아본다. 민중미술운동은 흔히 그 다양성...
매너와 서사를 만드는 한 벌의 옷, 슈트 그리기의 기본기를 담은 책. 슈트에 진심인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클래식 슈트의 기본부터 응용까지 차근차근 알 수 있다. 슈트의 구조와 명칭, 주름부터 포즈별 특징과 시대 및 나라에 따른 구분까지 다양한 슈트 스타일을 살펴보고 자신만의 슈트 그리기에 적용해보자. 상황마다 다른 분위기와 패턴, 유행하는 아이템들을 통해 최애캐에게 입히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