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화 컬러링북》시리즈 네 번째!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 곱게 물든 단풍으로 가득한 가을. 목표로 삼았던 일들을 이루어내 성취감을 맛보고 좋은 결과와 성장을 기원하며 아름다운 민화를 담아냈다. 가을은 봄과 여름을 묵묵히 견뎌내고 온갖 열매들이 탐스럽게 익어 결실을 맺는 계절이다. 이번 《우리 민화 가을 컬러링북》은 이런 가을의 모습을 담아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해 시험을 준비하는 수...
저자는 오페라를 즐기기는커녕 오페라를 즐길 수 있는 기회조차 가로막는 편견이 오페라와 거리감을 좁히지 못하는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비록 오페라 전문가는 아니지만 우연한 기회에 오페라광이 된 저자는 오페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지냈던 과거의 자신처럼 오페라를 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오페라의 매력을 알리고 싶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저자는 오페라를 고상하고 거만한 척하는 음악이 아니라, ...
피아노를 처음 시작하는 6세 이상의 학습자를 위한 피아노 교본 「흔한남매의 THE 바이엘 2」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흔한남매 캐릭터를 활용하여 기초 음악 이론을 보다 쉽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으며 이론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연주곡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가독성 좋은 큰 악보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는 물론, 숨은 그림 찾기 등의 놀이 활동 페이지, 선생님과 함께 연주하는 듀엣곡을 수...
토베 얀손의 대표작인 ‘무민’ 시리즈는 숲속에 사는 작은 트롤 무민과 그의 가족, 이웃들이 모험 속에서 겪는 신기하고 재미있고 독특한 세상을 그린 소설에서 출발했습니다. 무민 이야기는 토베 얀손이 창조한 새롭고도 독창적인 세계이며, 나중에는 신문 연재만화와 연극무대로까지 확장되었고 전 세계에 수많은 독자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토베 얀손이 그린 다양한 드로잉과 만화, 벽화, 그림...
“민화에 대한 나의 관심은 민화 작가가 무엇을 그렸는가보다 사물과 형상을 어떻게 해석하여 독자적인 조형관으로 표현했는가다. 나는 민화 작가가 그린 민화를 회화적인 관점으로 보고, 순수미술로 대한다.”(「나에게 민화란 무엇인가?」에서) 민화는 무명성과 실용성이라는 낙인 탓에 민예품의 사슬에서 좀체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통 회화사에서도 작가를 알 수 없는데다가 집안의 크고 작은 행사에 배경으...
〈쉽게 배우는 Finale〉는 그림과 함께 직관적이고 간단한 설명글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는 기능들에 대한 불필요한 내용은 걷어내고 악보를 만드는 데 있어 꼭 필요한 내용만 담아냈습니다. 혼자서도 쉽게,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드는 나만의 악보! 〈쉽게 배우는 Finale〉로 시작해 보세요!
웹툰 속 주인공들을 내가 원하는 대로 색칠할 수 있다?! 『숲속의 담 컬러링북』은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귀엽고 포근한 그림체로 인생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은 인기 웹툰 ‘숲속의 담’의 명장면 52컷을 담은 컬러링북입니다. 담과 미쉬의 첫 만남, 바깥 세상으로 나아가는 담 일행, 담과 친구들의 마지막 인사 등 뭉클하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명장면을 색칠해 보며 주인공들...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가 병 때문에 화가가 될 수 있었다고? 밝고 화려한 순간을 그려온 르누아르가 말년에는 손가락이 뒤틀려 붓을 쥐기도 어려워했다고? 미국의 국민 화가로 불리며 1,600점 이상의 작품을 남긴 그랜마 모지스가 실은 75세에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밝고 아름다운 작품으로 많은 이에게 사랑받아온 화가들의 삶도 정말 그들의 그림만큼이나 아름다웠을까? 베스트셀러 《기묘한...
즉흥적인 선과 자유분방한 색감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 콰야의 오일파스텔 드로잉 북. 콰야 작가 특유의 거침없고 솔직한 드로잉 방법을 소개한다. 그림 소재 찾는 법, 색 사용법, 오브제와 인물 그리는 법 등 콰야 작가가 지금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했던 드로잉 클래스 내용을 엮었다. 콰야 작가가 오일파스텔을 즐겨 사용하는 이유는 손의 느낌이 도화지에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오일파스텔은 크레파...
2009년 출간되어 출판계와 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핀란드 디자인 산책》이 13년 만에 개정판으로 다시 선보인다. 개정판에는 핀란드의 에코 디자인을 비롯해 시민과 여행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헬싱키 중앙도서관 오디, ‘침묵의 예배당’으로 불리는 깜삐 채플, 핀란드 사우나와 핀란드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더했고 새로운 사진들도 추가했다. 한국과 핀란드를 잇는 문화 대사로 핵심적 역할...
미술은 고상한 취미, 지식인들의 전유물이라는 뿌리 깊은 인상을 깨는 이 책은 미술 전공자나 관련 전문가가 아니라 ‘미술 덕후’가 썼다는 점에서 남다르다. 저자는 어린 시절, 작가와 작품에 대한 정보 하나 없이 집 서가에 꽂혀 있던 미술책을 우연히 보고 예술의 아름다움에 매혹되었다. 그 강렬한 순간을 시작으로 이후 다양한 미술책을 탐독하고 틈날 때마다 미술관을 찾아 미술품과 수다를 떨었다. 《...
‘영원한 아웃사이더’, ‘카메라를 든 메리 포핀스’ ‘아이 돌보미로 살아간 천재 예술가’, ‘예술 세계에서 가장 흥미롭고 강렬한 수수께끼’, ‘불운한 성공’. 기묘하고도 아이러니컬한 수식어구들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진가 비비안 마이어의 신비로운 삶을 역추적하며 작품 세계를 조명한 사진집이다. 그의 시그니처인 셀프 포트레이트와 희귀한 컬러 사진을 포함하여 가장 깊이 있는 정수 235점을 한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