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세계 스노우타운에 살고 있는 니니즈 친구들, 한번 만나보시겠어요? 세상 무해하고 활달한 8명의 친구들과 함께 우당탕탕 좌충우돌 일상으로 떠나보세요. 스노우타운의 최고 인기 셰프 스카피, 초콜릿 잼을 달고 사는 하프물범 앙몬드, 허당끼 가득한 탐정 콤비 콥&빠냐, 장난꾸러기 쌍둥이 펭귄 남매 케로&베로니, 떠내려 온 빙하에서 깨어난 공룡 죠르디, 스노우타운에 불시착한 외계인 팬다까지. ...
피아노 콩쿠르 예선 통과부터 전체 대상까지. 샛별쌤 ‘김지선 원장’의 지난 피아노 교육 25년간 직접 공부하고 터득한 노하우를 서술한 책이다. ‘우리 아이는 왜 안될까?’, ‘우리 학원은 왜 입상도 힘들까?’, ‘저 학원은 어떻게 가르치길래 매번 상을 휩쓸어 갈까?’··· 피아노 콩쿠르에 나가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고 좌절하는 선생님들, 특히 이제 막 학원을 시작한 초보 선생님들에게 꼭 해...
『국립현대미술관 드로잉 소장품』 목록집은 국립현대미술관이 1971년부터 수집해 온 드로잉 작품을 통해 드로잉의 개념 변화를 살펴보고 오늘날 현대미술에서 이 매체가 차지하는 위치를 재고해 보기 위한 도서이다. 지난 2020년 12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에서 열린 동명의 전시를 기록하고 미술관 드로잉 소장품의 소장목록도 살펴볼 수 있는 목록집이기도 하다. 완성작의 밑그림이라는 평가로 여기던 드로잉...
만화 초보자를 위한 작법서 시리즈 ‘만화 쉽게 그리기’의 16번째 타이틀, 『만화 쉽게 그리기-아이돌 캐릭터 디자인 완전 공략』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전 세계 애니메이션 팬들을 열광하게 만든 〈러브 라이브!〉의 캐릭터를 디자인한 애니메이터 무로타 유헤이의 저서로, ‘아이돌 캐릭터’를 디자인하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가이드하는 디자인 지침서라 할 수 있다.
“어떤 문화권, 어떤 관습 속에서도 인간은 나름의 방법으로 개를 사랑했고 개는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인간을 사랑했다.”_오지은 “이 책을 보며 지독히도 불행한 삶을 살았다고 알려진 예술가의 곁에 개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다행이다! 그는 분명 개에게서 많은 위안을 얻었으리라’ 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되는 사람이 저 하나만은 아닐 것이다.”_도대체 “개가 야생의 자유를 버리고 사람의 곁...
한국 최초 근대희곡인 이광수 「규한」(『학지광』, 1917) 발표 100년을 맞아 초판이 출간되었던 『한국 현대희곡선』이 2021년 재정비를 마치고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그간 〈한국문학전집〉이 집중해온 한국 근현대문학의 출발 시점에 더욱 충실해져, 1920년대 주요 희곡 두 편이 추가됐다. 영화 「사의 찬미」로 대중에게 익숙한 작가 김우진의 「산돼지」와 근대 여성문학사를 열었다고도 평가받는...
영화사상 가장 중요한 감독 중 한 명으로 이야기되는 로베르 브레송의 작가일지 『시네마토그라프에 대한 노트』가 출간되었다. 브레송은 평생 단 13편의 영화를 찍었지만, 영화사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 수많은 영화들이 태어남과 동시에 빠르게 늙어가는 것을 생각할 때, 유명 스타도 강렬한 스펙터클도 인상적인 연기도 없는,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이미지들을 결합해놓은 듯 보이는 브레송의 영화가...
손에 잡기 쉽고 가벼워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실버 세대까지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칼림바! 음악의 ‘음’도 모르는 왕!초보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칼림바 교본이다. 조율이 필요 없는 편곡과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난이도 구성으로 칼림바를 쉽게 연주할 수 있으며, 숫자 악보와 계이름으로 구성되어 오선 악보가 익숙하지 않은 왕!초보자들도 시작할 수 있다. 지금까지 오선이 어려워서, 칼림바라는 악...
다양한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미술사를 풀어내는 우리나라 최고의 미술 안내자 양정무가 미술에 대한 우리의 오래된 고정관념을 환기하며 미술작품을 통한 사유와 감성의 확대를 모색한 책 『벌거벗은 미술관』이 출간되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는 미술의 장구한 역사를 인류 문명사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미술사학자이자 ‘인문학의 꽃’으로 불리는 미술사를 대중화하는 데 노력해온 양정무가 오랫동안 미술작품...
불꽃처럼 살다간 천경자의 전설 같은 삶과 고독과 한을 예술로 승화시킨 영혼의 화가 천경자의 예술세계를 저자는 희곡 형식을 빌려 담아냈다 〈정과 한의 화가 천경자〉는 조선일보 미술기자 출신의 저널리스트 정중헌이 ‘희곡으로 만나는 천경자, 그 슬픈 전설의 91페이지’를 부제로 하여 희곡처럼 읽히도록 쓴 책이다. 원색의 채색화를 바탕으로 천경자 화풍을 만든 화가는 1970년대 단조로운 먹빛 일색의...
● 트로트는 물론,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을 누구나 쉽게 피아노로 연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악보와 가사를 크게 하였습니다. ● 연주하기 편하도록 왼손 반주에 신경 썼습니다. ● 기초 과정 수준에 맞도록 쉽게 편곡 하였습니다. ● 〈실용 프라임 바이엘 1, 2권〉의 병용곡집으로도 매우 유용합니다.
‘음악가들은 음악을 어떻게 들을까? 그걸 알면 우리가 음악을 듣는 데 어떤 도움이 될까?’ 음악을 좋아하거나 즐겨 듣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런 질문을 머릿속에 떠올려보았을 것이다. 어떻게 해야 잘 들을 수 있을까, 곡을 들을 때 어디에 초점을 맞춰 들어야 할까, 내가 느끼는 감정이 이 곡에 대한 타당한 감정일까……. 음악을 듣는 것은 많은 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