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은 보는 것’이라는 말은 너무나 당연하다. 하지만 지금까지 미술 작품을 ‘설명’하는 책은 많았어도 미술 작품을 제대로 ‘보여’ 주는 책은 없었다. 또한 선사·고대 미술부터 최근의 현대 미술까지 ‘모두’ 다룬 책도 없었다. 왜일까? 아마도 중요한 사조나 중요한 작품 위주로 책을 만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기존의 미술사 책을 읽다 보면 미술의 ‘역사’를 따라가기에 급급해서 작품 감상에 소홀할...
아모르문디 영화 총서는 디지털 세대를 위한 새로운 영화학 시리즈입니다. 각 권마다 영화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이론적 담론들을 주제별로 나누어 담았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이론부터 최신의 논의까지, 다채로운 비평적 접근을 통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습니다. 이미지 없이 혹은 한두 장의 스틸 사진으로 영화를 논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동영상도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큰 주...
《말랑말랑 우주펭귄 아이패드 드로잉북》은 지금 바로, 아이패드를 열고 쉽고 즐겁게 드로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클래스 101’에서 아이패드 드로잉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안쇰은 그림을 그리고 캐릭터를 만드는 기쁨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자 했다. 저자는 직접 만들고 함께해온 캐릭터 우주펭귄을 바탕으로, 아이패드 드로잉에서 필수이자 기초인 프로크리에이트 사용법을...
아이유의 다섯 번째 정규앨범 [LILAC]을 피아노로 편곡한 연주곡집입니다. [LILAC] 앨범 10곡과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내 손을 잡아', 'Into The I-Land', '에잇(Prod.&Feat. SUGA of BTS)' 3곡을 체르니 100 중·후반~ 30번 초반의 난이도로 편곡하여 원곡의 길이와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인기 유튜버 에이쌤의 전곡 연주 영상과 E...
인물을 그릴 때 얼굴 비슷해 보이지 않거나 인체 비례가 어색하게 그려지나요? 인물화를 더 잘 그리고 싶으면 데생 연습으로 기초 실력을 길러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인물을 잘 관찰하고 골격과 이목구비, 옷, 분위기 등 표현 포인트를 잘 파악해 데생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다양한 예시 그림과 데생을 위한 전문 모델의 포즈 사진이 담겨 있어, 인물을 본 모습 그대로, 개성 있게 표현하면서 즐겁게 ...
사과를 모티브로 다양한 작품을 그린 거장 폴 세잔은 사과를 정확하게 그리기 위해 사과가 썩을 때까지 그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만큼 사과와 같은 움직이지 않는 사물, 정물은 매력적인 모티브입니다. 이 책에서는 사과를 비롯해 양파, 꽃병, 우산 등 다양하고 친숙한 정물들을 데생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정물을 그릴 줄 알면, 인물과 동물, 풍경 등 더 다양하고 복잡한 소재들을 그릴 수 ...
유민영 교수(단국대학교 명예교수)의 『사의 찬미와 함께 난파하다』가 〈푸른사상 예술총서 26〉으로 출간되었다.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근대 연극의 선구자 김우진의 열정적인 삶과 비극적인 사랑을 재조명한다. 예술 조선을 꿈꾸며 불꽃처럼 타오르다 시대의 한계에 부딪혀 안타까운 선택을 한 두 선각자의 인생을 추적하며 그들의 영혼을 위무한다.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귀여운 반려동물과 코끼리나 타조 등 야생동물 등 동물은 종류가 아주 다양해서 그리는 재미가 있는 모티브입니다. 이 책에서는 동물을 더 즐겁게 그릴 수 있도록 박물관이나 동물원을 방문해 동물을 관찰하는 방법과 동물의 신체 구조와 형태를 알 수 있는 골격도, 다양한 종류의 동물 예시 그림이 실려 있습니다. -사용하기 쉬운 그림 재료와 사용 방법 -동물 생태를 이해하기 위한 ...
캘리그라피를 교육하는 사람으로서 알차고 꼭 필요한 내용만 있는, 배우는 사람들에게 가장 쉽고 편한 참고서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본 서적을 준비했다. 시중에 좋은 참고서적이 많이 나와 있지만 배우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한 참고서는 쉽게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배우는 사람의 입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내용만 추려서 핵심을 담아내는데 기준을 잡았다. 검색하면 나오는 뻔한 내용은 과감히 배제하고 실...
열한 살 소녀 라일리의 행복을 위해 그녀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매일 열일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들. 오랫동안 살았던 곳을 떠나 낯선 곳으로 이사하게 되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라일리를 위해 다섯 감정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일하지만, 실수로 기쁨과 슬픔이 본부를 이탈하게 되면서 감정 컨트롤 본부에는 버럭, 까칠, 소심만 남게 되고, 라일리의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