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뿐 아니라 일하는 여성으로 자신을 어떻게 포지셔닝할 것인가가 고민이라면 반드시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_양으뜸(그래픽 디자이너, FDSC/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 클럽) 19세기 디자인 학교에서 21세기 IT 업계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은 디자인 분야의 역사 도처에 존재해 왔다. 그러나 편견을 뚫고 역사에 성취를 기록한 극소수의 인물을 제외하면 우리 대부분은 이 여성들의 이름조차 제대로 ...
‘현대 예술의 거장’ 시리즈는 20세기를 전후한 문화 예술계에 큰 영향력을 끼친 국내외 거장 아티스트의 평전으로 구성된다. 2018년부터 다시 출간되는 본 시리즈의 열 번째 주인공은 프랑스 출신의 전설적인 패션 디자이너 코코 샤넬이다. 샤넬 제국의 창립자인 가브리엘 코코 샤넬. 그녀는 여성이 옷을 입는 방식을 영원히 변모시켰다. 카디건 스웨터, 플랫 슈즈, 리틀 블랙 드레스는 스타일의 기본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을 어려워한다. 알고 보면 클래식은 늘 우리 가까이에 있는데도 지나치게 고급스러운 음악이라거나 지루하다는 편견이 있다. 클래식을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는 오랜 역사만큼 음악의 양이 워낙 방대해 어떤 곡부터 들어야 할지 갈피를 잡기 힘들어서가 아닐까? 1분짜리 짧은 영상이 일반화된 요즘, 길면 1시간도 훌쩍 넘어가는 음악의 길이 역시 클래식 입문을 막는 큰 장벽일 수도...
『위대한 여성 예술가들』은 지난 500년간 위대한 작품을 남긴 여성 예술가 400여 명과 그 대표작을 가장 광범위하게 발굴하고 집대성한 책이다. 지금껏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미술사 책인 에른스트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초판에는 놀랍게도 여성 미술가가 한 명도 나오지 않는다. 예술이 탄생하는 순간(라스코 동굴벽화)부터 현대까지 서양 미술의 역사 전체를 되짚었다는 책인데도 말이다. 이는...
이 책은 칼림바의 맑고 영롱한 음색과 잘 어울리는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를 엄선하여 엮은 칼림바 연주곡집입니다. 칼림바 연주에 적합하게 곡 길이를 조절하였고, 화음에 중점을 두어 편곡하였습니다. 섬세하고 감성적인 멜로디로 듣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곡들을 맑은 음색의 칼림바로 연주하며 그 감성과 여운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윤태이가 박진겸을 지키고자 죽은 가운데 ‘선생’인 노인 박진겸이 박진겸을 향해 총을 겨눴다. 그때 박진겸이 사라졌다. 박진겸이 엄마 박선영이 죽은 2010년으로 간 것. 박진겸은 어떻게든 박선영의 죽음을 막기 위해 분투했다. 결국 박진겸, 박선영, 괴물이 된 노인 박진겸이 마주했다. 노인 박진겸은 자신이 괴물이 되고, 많은 사람을 죽여야 했던 것은 모두 박선영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나 박진겸...
‘김수현 드라마전집’ 2차분, 『청춘의 덫 1, 2』 출간! 살아 있는 한국 드라마의 역사 김수현 작가의 대표작인 『청춘의 덫 1, 2』가 ‘김수현 드라마전집’의 2차분으로 출간되었다. 솔출판사에서 지난 5월 펴낸 『김수현 단막극 1, 2』에 이은 두 번째 ‘드라마전집’이다. ‘김수현 드라마전집’은 총 7권으로 완간될 예정으로, 현재까지 출간된 『김수현 단막극 1, 2』, 『청춘의 덫 1, ...
‘김수현 드라마전집’ 2차분, 『청춘의 덫 1, 2』 출간! 살아 있는 한국 드라마의 역사 김수현 작가의 대표작인 『청춘의 덫 1, 2』가 ‘김수현 드라마전집’의 2차분으로 출간되었다. 솔출판사에서 지난 5월 펴낸 『김수현 단막극 1, 2』에 이은 두 번째 ‘드라마전집’이다. ‘김수현 드라마전집’은 총 7권으로 완간될 예정으로, 현재까지 출간된 『김수현 단막극 1, 2』, 『청춘의 덫 1, ...
[특징] 아이에게 예쁜 그림을 그려주고 싶은 엄마들을 위한 아이들 모두가 좋아하는 231가지 손그림 엄마와 아이가 함께 그려보는 손그림 일러스트를 소개하며 많은 사랑은 받은 ‘애플호롱 박수현’ 작가의 『엄마 애플호롱의 아이를 위한 손그림』이 개정판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번 개정판에는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새로운 그림을 추가하여 더욱 다양한 그림을 그려볼 수 있도록 하였다. 『엄마 애플호롱의 ...
어반스케치(Urbansketch)는 도시의 경관이나 거리, 건물을 그리는 것을 말한다. 출근길 아침 버스 정류장, 자주 가는 단골 카페, 매일 걷는 집 앞 거리 등 매일의 일상부터 즐거운 여행, 사랑하는 사람과 보낸 행복한 시간, 함께하는 반려동물까지 눈앞에 있는 지금 이 순간의 느낌을 남다르게 기록하는 특별한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나는 그림을 잘 못 그려요”라고 미리 겁먹지 말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