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물리』는 물리학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모든 답을 담았다. 다양한 물리학 분야와 응용 물리학 분야, 물리학 관련 직업과 물리학의 기본 용어 및 개념, 역사, 2000여 년 동안 직간접적으로 세상을 바꾼 수많은 물리학자와 발명들까지 교과서 속 물리학부터 교과서 밖 물리학의 세계를 모두 소개했다.
『만물해독』은 미국의 촉망받는 과학저널리스트인 저자 찰스 세이프가 이론물리학의 최전방에 놓인 정보이론을 일반인도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AF에 물이 부족하다”는 암호를 해독함으로써 태평양전쟁에서 결정적 승리를 가져온 미 해군 암호해독가들의 활약상에서 시작한 이야기가 악명 높은 암호제조기 에니그마에 맞서는 앨런 튜링의 튜링머신을 거쳐 암호해독의 열쇠가 되는 정보 잉여성에 대한 탐구로 이어...
고래는 포유류인데 왜 상어는 물고기일지, 상어는 알을 낳을까, 새끼를 낳을까?, 상어가 정말 사람을 공격할까? 『상어는 왜?』 은 이러한 상어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한다. 지난 20년간 상어를 연구해온 저자는 상어에 관해 이미 알려진 정보 말고도 직접 바다로 나가 현장에서 눈으로 밝혀낸 상어의 비밀을 알려준다. 백상아리, 환도상어, 주걱상어 등 종류별 상어의 특성과 해부 과정을 통해 상어...
『천재와 괴짜들의 일본 과학사』는 일본이 개국하고 나서 후쿠자와 유키치가 과학 보급에 힘쓴 이래 2012년 야마나카 신야가 16번째로 과학 분야 노벨상을 받기까지 일본 과학자들의 150년간의 이야기를 엮은 책으로 제 62회 일본 에세이스트 클럽상을 수상하였다. 저자는 과학자들의 삶을 솔직하고 진지하게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녹여내며 이야기를 엮어 나가며 전문적인 과학 지식이 없어도 흥미롭게 읽을...
『수의 황홀한 역사』는 원시 셈법에서 최신 정수론에 이르기까지의 수학의 역사를 인간적·역사적 시각에 초점을 맞추어 서술한 책이다. 수학의 대상이 이데아의 세계에서 내려온 오류 없이 완전한 것이라는 이해에서 벗어나, 그 이면에 자리한 인간의 불안한 숨결을 되살려 풀어내는 것이다. 수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역사적 아이디어와 그런 아이디어를 창출해낸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만들어낸 시대 상황 ...
본서는 학부 정도의 학생들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개념과 대학원에서 화학과 관련된 학문을 전공하거나 화학물질의 구조에 관련된 연구들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이론 및 이들을 이용한 용액 NMR 실험을 다루었다. 그리고 이들을 설명하는 데 있어 되도록 수학적인 방법을 피하고 그림을 이용하여 서술하였다.
『재밌어서 밤새 읽는 진화론 이야기』는 진화론이 탄생하고 밝혀지기까지의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일본 진화생물학자이자 오랜 세월 동물의 생태학을 연구한 저자 하세가와 에이스케는 이 세상에 어떻게 다양한 생물이 존재하며 언제부터 자신에게 적합한 조건을 가지게 된 건지 의문을 시작으로 진화론까지 오랜 수수께끼를 풀어낸다. 지금의 우리 모습이 오랜 시간과 노력에 흔적임을 보여주며 생물의 진...
『대단하고 유쾌한 과학 이야기』는 과학을 알고 싶지만 방정식과 이론의 복잡함에 막혀 접근할 엄두를 내지 못했던 사람들을 위한 유쾌한 과학책이다. 프랑스 최고 과학 유트브 채널 '생각 좀 해봅시다'의 운영자이자 저자 브뤼스 베나므랑은 이 책을 통해 기본적인 과학의 원리와 이론들을 이해하기 쉽게 들려준다. 과학의 원리를 쉽게 설명하고 용어들을 정리해서 과학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면서 지루함에 빠...
『DNA 탐정』은 유전 공학에 대한 두 가지 생각을 충족시키고자 한다. 유전공학의 기본이 되는 DNA와 유전자가 무엇인지에서 시작해서 인간의 유전자 지도를 클론을 만들게 된 최신 정보까지 유전자 발전과정에 따른 과학의 놀라운 발견과 유전자 변형 식품 안전성 논란, 동물 복제에 따르는 생명의 존엄성 침해 등의 윤리적으로 논란거리가 되는 주제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이 책은 유전학이 어떤 호기심...
『물리 오디세이: 세상을 설명하는 물리학, 그 첫걸음을 위한 안내서』는 물리학을 전공한 저자 이진오가 남녀노소 누구나 물리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쓴 입문서이다. 대치동 학원가에서 물리학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가르치고 배우는 실제 현장에서 쓸 수 있는 ‘실전 물리학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모두 풀어냈다. 다양한 캐릭터와 삽화를 넣어 보는 재미까지 더하고 있다....
지구촌 수많은 사람들은 다양한 생물과 함께 공존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지금의 도시인 들은 어떠한가. 수원청개구리가 멸종 위기에 처해도 골프장을 만들고 올림픽 경기장을 짓기 위해 수백 년 된 원시림도 베는 것이 당연해졌다. 자연은 다양한 종류의 생물이 서로 경쟁하기고 하고 돕기도 하면서 다양한 삶의 방식을 뽐내는 장소다. 그러나 도시라는 협소한 공간에 갇힌 사람들은 생태감수성을 잃어버리고 있으...
토머스 쿤의 ‘패러다임’을 대체할 홍성욱 교수의 ‘네트워크’『홍성욱의 STS, 과학을 경청하다』. 이 책은 한국의 '과학기술학' 담론이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홍성욱 교수가 쿤의 패러다임 개념을 확장·발전시킨 개념으로 ‘네트워크’를 제시한다. 저자에 따르면 네트워크는 현대 과학을 이해하기 위한 핵심 개념으로, 과학적 이슈의 흐름을 설명하는 키(key)라고 그 중요성을 강조하며 STS 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