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0년 영국에서 태어난 시튼은 야생 동물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살다가 1946년 미국에서 세상을 뜬 사람이다. 그가 쓴 이 책은 동물에 관한 관찰기가 아니라 ‘이야기’이다. 그 누구보다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찍 깨달은 사람, 어니스트 톰슨 시튼의 이야기를 통해 동물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자.
유기물부터 사람까지 35억여 년 동안 끊임없이 변화한 지구 생물계를 한눈에 조망하는 과학 교양서 『숨 쉬는 것들의 역사』.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유기물의 생성, 다세포 동물의 출현, 눈을 뜬 동물, 꽃을 피운 식물, 육지로 올라선 척추동물 등 생물계에 일어난 주요 사건을 풍부한 사진 및 일러스트와 함께 알기 쉽게 정리했다. 또한 생물이 처음 출현한 곳으로 주목받는 호주 사막 여행기를 통...
『10억 년 전으로의 시간 여행』은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명예교수인 저자의 한반도 형성사와 관련한 지난 40여 년 간의 연구를 담고 있다. 《내가 사랑한 지구》가 지질학의 역사와 지질학의 핵심 이론인 판구조론을 다뤘다면, 이 책은 그 후속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의 땅덩어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담고 있다. 한 지질학자의 연구를 통해 한반도의 역사는 물론, 지질학이란 무엇이며, 지질...
『미라클 화학』은 고등학교 과정을 예습하는 예비 고1과 화학의 기본 개념을 다잡고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화학의 개념과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화합물, 원자와 분자, 몰, 화학식, 오비탈, 전자, 화학 반응’ 등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을 총 13개의 장으로 나눠 일상의 사례와 곁들여 설명하고 각 장의 마지막에서 꼭 알아둬야 할 핵심 내용을 하나의 흐름...
일반적으로 ‘어렵다’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수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는 없을까? 저자는 『박경미의 수학N』이라는 책을 통해 그 고민을 풀어냈다. 수학과 일상생활을 접목하여, 수학과 인문학을 함께 풀어낸 것! 과학의 기초이자 과학의 언어라고 할 수 있는 수학과 문학·영화·미술·사회·철학·역사가 융합되어 있는 세상 곳곳에 숨어 있는 수학 지식을 만날 수 있다. 우리가 수학인지 모르고 경험하던 것들...
『세계를 바꾼 17가지 방정식』은 기술의 발전과 패러다임의 도약을 이끌며 인류 역사의 경로를 바꾼 17개의 수학 방정식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흥미진진한 수학책이다. 저자인 이언 스튜어트가 간결한 개념 정리와 풍성한 이야기로 각 수학 방정식의 정수를 모아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방정식의 역사, 관련 수학자들의 일화, 실제 생활에서의 쓰임새뿐만 아니라 방정식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개념과 원리도...
『10퍼센트 인간』은 우리가 지금껏 등한시해온 미생물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미생물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동반자이며, 미생물 불균형은 우리에게 예상치 못한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사실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인류가 지구 상의 선배인 미생물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어떻게 그것과 공존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왔는지 생각해볼 수 있다. 비로소 우리 자신의 몸에...
『늙는다는 건 우주의 일』 은 생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조너선 실버타운이 수명과 노화, 죽음에 대해 위트 있게 해설한 교양과학에세이다. 지난 두 세기 동안 인간 수명은 극적으로 늘었는데, 왜 노화와 죽음은 멈추지 않는지, 진화가 후세를 남기는 개체를 선호한다면 왜 우리는 늙지 않는, 더 나아가 죽지 않는 존재로 진화하지 않는 것인지 등 이 만만치 않은 물음을 죽음, 수명, 유전, 진화...
『빅 퀘스천 수학』은 선사시대와 고대로부터 시작되는 동서 문화권에 걸친 수학의 기원을 상세한 설명과 사진으로 보여준다. 끊임없는 문제풀이와 공식 외우기로 접근하는 수학이 어렵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풍부한 사진들을 보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갖는 것만으로도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사진으로 보여주는 수학의 다양한 모습은 이론과 문제풀이 위주의 수학 학습서와는 다르게 수...
『하리하라의 눈 이야기』는 우리 신체기관 중 하나인 ‘눈’에 초점을 맞춰 과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내가 눈이 되거나 내가 눈을 바라보는 관찰자가 되기도 하면서 눈을 다양한 각도로 살펴본다. 저자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특유의 입담으로 잘 풀어내 과학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이끈다. 이 책이 우리의 두 눈을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길, 눈의 세계를 한 번쯤 둘러보고 싶었던 이들에게 ...
뉴턴, 아인슈타인, 파인만 등 물리학을 새로 쓴 진정한 천재들의 흥미로운 과학사를 담은《천재들의 과학노트 3물리》. 고전물리학계의 큰 스승인 아이작 뉴턴부터 선구적인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그 외에도 마이클 패러데이, 막스 플랑크, 리제 마이트너 등 물리학사에 남을 10명의 물리학자들을 선정하여 소개한다. 그들의 평범한 탄생과 우연한 물리와의 만남, 그리고 과학의 발전을 위해 대부분의...
『부엌의 화학자』는 요리를 통해 화학을 배우고, 화학을 통해 최고의 요리 레시피를 만날 수 있는 책이다. 화학자가 실험실이 아닌 부엌으로 들어가듯, 요리사가 부엌에서 과학 지식을 활용하듯 자유롭게 분야를 넘나들며 새로운 가치를 일깨운다. 물리화학자만이 할 수 있는 과학 연구·실험에 연구 파트너인 티에리 막스의 최고급 레시피와 요리 실력이 더해져 시너지를 빚어낸 것. 맛의 감각과 먹는 즐거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