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행동은 단순한 논리로는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진화심리학은 이러한 인간 본성과 행동에 대한 수수께끼들을 푸는 과학으로, 심리학과 진화생물학의 현대적인 원리들을 종합하여 삶의 문제들을 과학적으로 해석한다. 『진화심리학』은 진화심리학의 토대를 세운 핵심적인 연구가 데이비드 버스가 진화심리학을 종합하기 위해 쓴 책이다. 체계적인 진화심리학 교과서가 없었던 1999년에 처음 출간된 이후...
십대를 위한『맛있는 수학사』제1권 <고대편>. 오랫동안 인류가 쌓아 온 지혜가 가득 들어 있는 수학의 역사를 살펴보는 책이다. 인류 역사에 수학이 탄생하고 발전해 온 과정을 이해하며 우리가 얼마나 수학을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알 수 있으며, 수학사에 등장하는 많은 학자의 이야기와 재미있는 일화를 통해 주어진 수학이 아닌 만들어 가는 수학을 경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제1권에서는 수의 탄생...
발칙한 상상으로 가득한 17가지 수학『수학 시트콤』. 일상이 녹아 있는 작은 이야기를 독일인 특유의 감수성으로 그려내고, 구체적이고 생생한 묘사를 통해 수학은 이야기라는 것을 말하는 책이다. 비례식 등의 초등학교 수학부터 미분 등의 고등학교 수학까지 수학의 전 분야, 즉 대수학, 해석학, 기하학, 확률과 통계를 망라하여, 유머러스한 일화로 다루고 있다. 드라마 같은 설정으로 우리의 시선을 사...
『오감으로 쉽게 찾는 우리 야생화』는 사계절 우리나라 산과 들, 숲에서 피는 야생화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도감이다. <오감으로 찾는 우리 풀꽃>의 개정판으로 1170종의 우리 야생화를 오롯이 담고 있다. 봄에 피는 야생화 490종과 여름과 가을에 피는 야생화 680종을 계절별, 꽃 색깔별, 비슷한 과(科)별로 나누어 정리하였다. 식물명과 과명, 학명, 꽃피는 시기를 구분하여 표시하고, 각각...
자연중심 혁신기술에 대해 누구나 알기 쉽고 흥미롭게 담아낸『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 이 책은 모두 2부 8장으로 구성되어 인류 역사를 통틀어 자연중심 기술로 여겨질 만한 사례를 되짚어보고, 생물영감과 생물모방이 독립된 연구 분야로 자리 잡게 되는 배경과 의미를 살펴보며, 자연으로부터 배울 것이 많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연약하지만 강력한 거미줄의 위력, 연잎 표면의 과학, 얼룩말...
「동물권리선언」시리즈 제1권『동물원 동물은 행복할까』. 이 책의 저자 로브 레이들로는 야생동물 보호운동 활동가로 야생동물 보호단체인 주체크 캐나다(Zoocheck Canada)의 설립자이다. 이번 책은 저자가 전 세계 동물원을 1000번 이상 탐방한 내용을 기록한 것으로 동물원에 갇혀 지내는 야생동물에게 어떤 문제가 일어나고 있는지 생생하게 알려주고 있다. 그 동안 국내에 소개된 동물원 책이...
생활 속에서 재미있게 배우는 화학 백과사전『누구나 화학』.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화학 현상에 초점을 맞추어 화학의 기본지식을 간단명료하게 소개하는 책이다. 화학물질의 질서, 화학반응, 원자구조, 화학결합, 산과 염기 등 화학의 기본원리부터 위험물질, 영양소, 환경문제, 화학의 발전 가능성과 같은 응용분야까지 자연과 일상에서 일어나는 과학 현상의 법칙들을 간단한 실험을 통해 독자가 직접 검토...
더 풍부하고, 더 생생하고, 더 명료하게 경이로운 세계로 안내하는 리처드 도킨스의 강의를 담은『현실, 그 가슴 뛰는 마법』. 이 책은 세상의 비밀에서 그 너머 우주의 비밀까지 어떻게 과학적인 사실로 설명할 수 있는지 명료하게 밝히고 있다. 생물학부터 천문학, 물리학, 지질학, 통계학 등 열두 가지 주제의 신화나 종교가 내놓은 답과 과학이 내놓은 답을 비교해서 보여주고 있다. 최초의 인간은 누...
자연 선택부터 인공 생명까지 우리가 몰랐던 유전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힌『상식 밖의 유전자』. 이 책은 다윈, 멘델의 고전적 이론부터 현대 유전학까지 다루고 있다. 모두 50개의 토픽을 8부로 나누어, 과학 연대를 바탕으로 토픽들의 중요성과 논쟁거리를 소개한다. 분자 생물학의 탄생, 게놈, 본성과 양육, 질병의 원인, 성의 역할, 유전 공학 등을 살펴보며 우리가 몰랐거나 오해했던 유전자에...
초보자를 위한 뇌 입문서『뇌를 이해하기 위한 가장 쉬운 책』. 이 책은 뇌 발전의 역사와 수면, 기억력, 언어능력, 자의식 등 뇌의 작용에 관한 최신 과학적 성과를 정리한 기초 교양서이다. 이를 통해 인간의 뇌는 특별하고 놀라우며, 뇌에 대해 우리가 많은 걸 알고 있지만 아직 배워야 할 게 더 많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다.
자연계의 기하학적 도형을 소개하는 『자연의 기하학』. 이 책은 맨눈으로는 볼 수 없을 정도로 작은 물질에서부터 우주 규모의 구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기하학적 도형들에 대한 설명으로 채워져 있다. 구와 원, 소용돌이와 나선, 육각형, 다각형, 프랙털, 곡선, 자연의 기하학 등 여러 가지 기하학적 도형에 대해 다룬다. 이는 자연계에 있는 여러 가지 기하학적 도형에 대해 흥미를 갖는...
의태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생물들의 다양한 모습과 그것을 연구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담은『현혹과 기만』. 의태와 위장을 20세기의 미술, 문학, 군사, 전술, 치료법과 연관 지어 그것이 진화와 창조론 사이에 계속 벌어지는 논쟁과 맺는 복잡한 관계를 살펴본 책이다. 1850년대 헨리 월터 베이츠와 앨프리드 러셀 윌리스라는 두 자연사학자가 아마존 우림에서 의태 현상을 발견한 것을 시작으로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