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찾아온 인공지능 연구의 황금기, AI는 어디까지 왔는가? 초지능 범용 AI는 과연 실현 가능한가? 기계가 인간을 지배할까? 인류에겐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가? 인공지능이 가져올 장밋빛 미래에 대한 무책임한 낙관과 디스토피아적 전망을 넘어 현실적이고 폭넓은 관점에서 AI의 현주소, 가능성과 위험, 이에 대한 다양한 입장을 검토하며, 인간에게 이로운 AI를 만들기 위한 방향과 원칙을 ...
올해 장마는 얼마나 계속될까? 황사가 오는 이유는? 수능 날은 왜 유독 추울까? 구름을 세는 단위는 무엇일까? 인간의 삶에 날씨만큼 다양한 영향을 끼치는 자연 활동도, 예측하기 어려운 정보도 없다. 인간과 가장 가까우면서도 먼 현상, 날씨. 우리는 언제쯤 날씨와 기상을 더욱 잘 이해하게 될까? 기상예보관이자 날씨 상담사인 저자는 오늘날 기후변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기상 이야...
인간의 발전 원인을 밝힌 『미래중독자(The invention of tomorrow)』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다니엘 밀로가 전작에서 더 나아가 자연과 사회 그리고 생명을 다루는 이야기로 돌아왔다. 이 책은 오랫동안 자연과 사회를 이끌어온 ‘최적의 존재만이 살아남는다’는 법칙에 반기를 들며 시작한다. 다윈의 진화론을 비판적으로 탐구하면서 자연 속 모든 생명들이 대부분 환경에 최적화한 전문종이...
뇌-몸 이분법은 어떻게 뇌과학의 근간이 되었을까? 인간 행동과 인지의 본질을 오직 뇌로만 설명할 수 있을까? 뇌가 인간 행동에 본질적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서도 뇌를 신화화하는 ‘뇌의 신비(cerebral mystique)’를 파헤치는 수작. 뇌가 신체 및 환경과 상호 작용하는 유기적인 기관임을 밝혀 인간 존재와 마음을 바라보는 통합적 관점을 제시하는 책.
“지난 1년간 각국이 치른 코로나 팬데믹 비용의 단 2%만 투자하면, 전 세계 숲 황폐화 방지사업을 10년간 벌일 수 있고, 이는 감염병X 발발을 40%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감염병학과 글로벌 환경·보건 연구의 권위자 조나 마제트 교수의 말이다. 인간의 운명은 결국 자연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번에 출간된 《숲, 다시 보기를 권함》은 환경이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
사회심리학은 심리학 중에서도 중요하고 인기 있는 장르이다. 이 책은 ‘개인의 심리’부터 ‘개인대개인의 관계’, ‘집단 속의 개인’, ‘사회현상 및 사회문제’와 같은 폭넓은 영역의 주제를 다룬다. 또한 지금까지 진행된 심리 실험 및 결과 등 ‘심리학’ 전반의 내용을 지면에 도입하여 소개하였다. 그 외에도 여론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편견이나 고정관념은 왜 생겨나는 것인지 등 사회를 둘러싼 다양한...
과학은 흔히 ‘졸업하고 나면 쓸모없는 것’으로 여겨지곤 한다. 하지만 과학은 교과서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숨 쉬듯 과학을 활용하고 있다. 스마트폰에 연결된 와이파이에도, 지금 신은 신발 밑창에도,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이유에도 과학이 있다. 그러나 바쁜 이 시대에 과학자처럼 과학 공부할 수는 없는 노릇! 따라서 이 책에 알아두면 좋은 과학 지식을 총망라해 담았다. 이제 막 과학...
“인간이라는 것은 과연 무슨 뜻이고, 과학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을까?” 영국의 스타 과학자이자, 세포생물학 박사인 마티 조프슨은 이 질문의 답을 여러 방면으로 찾아보았다. 생물학은 물론이고 심리학, 인류학, 수학, 유체역학에 이르기까지 아우르며 ‘인간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했다. 인류의 기원을 출발점으로 삼고 미래 가상세계의 인간에 이르기까지, 최신 연구결과를 모았다...
수는 다양한 방식으로 세상의 크기와 모양을 정하며, 우리가 내린 결정을 알릴 때도 수가 필요하다. 하지만 수가 너무 크면 순전히 그 크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 책은 이해하기 힘든 숫자적 사실이나 머리를 멍하게 만드는 통계 수치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큰 수들이 가득 찬 황야에서 길을 찾는 법을 알려준다. 수로 이루어진 풍경을 지도로 만들고 안전한 땅과 위험한 늪을 ...
어른도 어린이도, 문과도 이과도, 학생도 선생님도 궁금했던 52가지 일상 과학 이야기. 이 책은 너무나 당연해서 누구나 지나쳤던 일상 속에 숨겨진 엄청난 발견과 놀라운 원리를 알기 쉽게 풀어냈다. 과학이라면 지레 겁부터 먹는 사람,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 이성 앞에서 지식을 뽐내고 싶은 자들이여, 사소한 현상에 숨겨져 있던 절대적인 과학의 신비를 알아보자.
《쉬운 식물책》은 식물을 공부하고 싶은 식물 애호가를 위한 가장 쉬운 식물 안내서이다. 관상수, 가로수, 산나무, 야생초, 화초, 고사리식물, 곡식, 채소 등을 누구나 쉽게 찾고 관찰할 수 있도록 만든 책으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1,164종의 식물을 골라 실었다. 들과 산에서 만나는 식물은 ‘풀’과 ‘나무’로 나누고, 그 뒤에 화초와 관엽식물, 논밭에서 기르는 작물, 고사리식물과 이...
『백두산 식물 길잡이』는 이도근 백두산식물탐사대장의 25년에 걸친 탐사의 값진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1995년?7월, 첫 백두산?식물탐사를 시작으로 해마다 백두산을 찾았으며, 일반적인?6박?7일의?탐사?일정으로는?백두산의?꽃들을?보기가 힘들다는 생각에 2006년부터 2010년까지?5년?간?백두산이?바라다?보이는?이도백하에?터를?잡고?본격적인?백두산?식물탐사를?하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