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알찬 내용으로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청소년 필독서 〈재밌어서 밤새 읽는(재밌밤)〉 시리즈가 새로운 시리즈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무섭밤)〉을 시작한다. 2014년에 첫 책을 출간한 바 있는 〈무섭밤〉 시리즈는 이번 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더숲에서 꾸준히 출간될 예정이다. 2020년 1월 코로나19는 전 세계를 강타했다. 우리는 마스크 없이는 집에서 한 발...
우리는 흔히 진화는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이며, 인간은 모든 생물 중에서 진화의 정점에 있는 만물의 영장이라고 생각한다. 직립 이족보행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손이 자유로워졌고, 그로써 도구를 사용하고 문명을 일구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인간의 몸 구석구석에는 생활의 불편과 질병을 야기하는 부조리함이 숨겨져 있다. 인간의 불완전한 몸을 보면 진화가 과연 더 나은 방향으로만 이루어지는...
인공지능은 친구인가 경쟁자인가 인조적으로 만들어진 지능. 즉,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는 20세기 중반 컴퓨터의 발달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1956년 존 매카시가 최초로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이래 급격한 기술 발전과 더불어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일의 영역은 점차 넓어져갔고 체스나 바둑처럼 인간들끼리 지능을 겨루는 유희에서조...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우리나라 갯벌! 그 갯벌은 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공간이다. 갯벌의 형태를 하늘에서 보면 하나의 예술 작품이 연상된다. 이러한 작품들은 인간의 힘이 아닌 자연적인 물리 법칙과 생태계의 영향을 받아 탄생된다. 특히 갯벌을 형성하는 토사 입자와 그 위를 흐르는 바닷물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작품이다. 이토록 다양하고 멋진 예술 작품과 그 안에 숨어 있는 과학적인 유체운동...
모든 방정식의 배후에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물론, 생소한 수학기호와 풀이과정의 어려움 때문에 방정식 자체를 어려워 할 수 있지만, 방정식으로 우리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누구나 그 속에 담긴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방정식은 단순히 어떤 수학자의 계산으로만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어떤 방정식의 탄생과 쓰임에는 과학의 발전과 함께 시대적인 요청 같은 사회적 맥락이 들어 ...
한반도에는 28여 종의 자생종 바늘잎나무가 백두산 정상부터 한라산을 거쳐 마라도 해안까지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이렇게 주변에 흔하지만 사람들이 제대로 알지 못해 관심 밖에 있는 바늘잎나무의 생태와 역사, 문화 등을 들여다본다. 기후 변화, 미세먼지, 조류 독감, 구제역, 환경 오염,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운 피난처이자 몸과 마음을 쉬게 할 수 있는 안식처를 찾아, 자연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
인간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면서도 생활 구석구석에서 쓰이고 있는 만능 물질 ‘소금’을 여러 각도에서 조망한다. 특히 국내외의 다양한 제염법과 역사를 비롯해 생산 방식에 따른 소금의 종류와 특성, 기능과 역할, 소금과 식품 및 건강과의 관계에 이르기까지 소금에 관한 역사·문화적, 물리·화학적 측면을 면밀하게 살펴 그에 관한 최신의 정보를 알기 쉽게 담았다. 이와 더불어, 우수한 품질을 갖추었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세상의 모든 원소 118(The elements)》의 저자인 시어도어 그레이의 스토리텔링이 이 책에서도 찬란하게 빛을 발한다. 이번에는 분자에서 거대한 기계의 세상까지 그의 특유의 재치와 창조적인 호기심이 멋진 이미지들과 어울리며 펼쳐진다.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숱한 기계들에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과학이 담겨 있다. 저자는 우선 맛보기로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케...
비논리적 인간 세상에서 반박 불가한 명쾌한 논증을 구축하기 위해 탐험하고, 발견하고, 이해해야 할 논리의 세계! 순수 수학자의 실용적이고 영감 가득한 지침서 우리 시대의 가장 명확하고 활기차고 꼭 필요한 대중 수학자. -북포스트 이 세상에 만연한 비합리성을 제거할 뛰어난 기술을 선보인다. -네이처
[특징] ● 일러스트와 풍부한 시각자료를 넣어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병리학 입문서’로 읽다보면 어느새 병리학과 친숙해진다. ● 병리학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해부학, 생리학, 생화학까지 섭렵해야 하지만 이 책은 해부학, 생리학, 생화학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병리학을 즐길 수 있다. ● 스토리텔링 방식의 구성으로 전공자인 간호사, 의사 같은 전문 의료인들에겐 전문 지식을, 비전공자인 일반인들에...
블랙홀이란 무엇일까? 나스카의 거대 지상화는 누가 그렸을까? 홍게들은 왜 대이동을 하는 거지? 인간도 반딧불이나 초롱아귀처럼 신체 발광을 할 수 있을까? 그런데… 이런 것도 과학인걸까?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상하고 사소한 과학적 사건에 대한 궁금증, 이 물음표를 잡아라! ‘시작이 반’이라는 말대로라면, 일단 궁금증을 가지는 것이 배움의 시작이겠지만 ‘과연 이런 것도 과학인지’ 궁금한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