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는 우리가 직면해야 하는 위협과 두려움에 관한 책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우리가 누려왔고 누릴 수 있는 풍요로운 삶에 관한 이야기이다. 원제 ‘The Story of More’가 암시하듯 이 책은 더 많이 빨리 소비하는 생활이 만들어낸 심각한 문제들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더 안전하고 편리해진 삶, 나아가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리는 풍요로운 삶에...
너무나 강력해진 나머지 자기 자신을 포함한 지구 전체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힘을 갖게 된 한 생물종이 지배하는 시대, 인류세. 인류세의 인간과 자연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이 시대는 어떻게 최후를 맞이할까?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남기게 될까? EBS 다큐프라임 제작진은 이 질문들의 답을 찾아서 전 세계 곳곳을 방문하고 에드워드 윌슨, 재러드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석학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했...
과학이 이토록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 ‘꿀잼’이기 때문에! 『1분 과학』은 구독자 수 70만 명, 총 조회 수 6천만 회를 넘어선 과학 채널 ‘1분과학’의 대표 에피소드를 만화로 풀어낸것이다.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과학이 얼마나 재미있고 중요한지를 느끼게 하는 흥미진진한 과학 스토리텔링을 책 한 권에 담았다. 커피, 고양이, SNS 같은 생활 속 주제부터 유전자, 시간, 진화 등 무게...
숫자는 1에서 10까지 있는데, 왜 시계 숫자는 12까지 있을까? 또 왜 1분은 60초이며, 1년은 365일일까? 왜 컴퓨터는 0과 1만 사용할까? 이 질문과 다른 궁금증에 대한 대답이 이 명쾌한 가이드에 담겨 있다. 이 책은 50개의 위대한 수학적 발견을 통해 수학의 진화를 따라가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고대에서부터 현재까지 우리 주위에 살아 숨 쉬고 있는 수학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태양계 행성은 알지만 외계행성은 처음 들어보는 외.알.못을 위한 책! 외계인은 알아도 외계행성은 낯설게 느껴지는 이들을 위한 『지식보관소의 외계행성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불과 30여 년 전만 해도 SF 영화나 소설 속에 존재하는 상상의 영역이었던 외계행성은 현재까지 약 4,500개가 발견되면서 이제는 엄연히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 미국의 민간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교과서로는 알 수 없는 생명과학의 궁금증 해결 우리는 학교에서 교과서로 ‘생명과학’을 배운다. ‘생물’이라는 과목으로 배운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생명과학은 생명 현상을 이해하고, 생명체의 본질을 밝혀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를 위해 지식을 활용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생명과학에 관한 소양을 갖추는 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럼 생명과학의 소양을 기르기 위...
누적 판매 10억 개 세계 최다 기록, 그러나 초기 제작분은 겨우 5천 개. 헝가리인의 호기심에서 출발한 교육용 장난감에서 세계 브레인들의 애장품으로 자리매김한 전례 없는 사건. ‘큐브’의 이야기다. 그동안 발명가에 관한 수많은 기사와 책이 있었지만, 정작 큐브를 만든 루비크 에르뇌는 자신의 발명품에 대해 말을 아꼈고, 전 세계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큐브의 모험》은 큐브의 A부터 Z...
수학 풀이의 완성은 항상 검산으로 끝난다. ‘수학을 배우고 익히는 것은 수학자에게나 일반인에게나 끝이 없는 여정’이라고 한 김민형 교수의 말처럼, 실수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수학은 이론을 이해하고 계산을 옳게 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답을 찾고, 의심하고, 확인할 수 있는 방편을 찾아가는 모든 과정이 수학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험블 파이』는 실수 혹은 오류로 인...
2020년은 과학 대중화에서 중요한 사건으로 남아 있는 칼 에드워드 세이건(Carl Edward Sagan, 1934년 11월 9일∼1996년 12월 20일)의 「코스모스(COSMOS)」 시리즈가 다큐멘터리와 책으로 선보인 지 40년 되는 해이다. 하나의 실험이었고, 일대 멀티미디어 프로젝트였던 교양 과학 콘텐츠 「코스모스」 시리즈는 전 세계 60개국에 방영되어 6억 이상의 시청자를 사로잡으...
올리버 색스의 절친한 친구 로런스 웨슐러가 쓴 올리버 색스 평전『그리고 잘 지내시나요, 올리버 색스 박사님?』.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신경학자 올리버 색스, 그는 의학계의 계관시인, 과학계의 셰익스피어라 칭송받은 우리 시대의 의사이자 작가다. 평전에서는 그동안 기존 올리버 색스 저작에서 거의 등장하지 않았던 웨슐러(렌)가 올리버 색스의 집필 비화와 삶의 궤적을 상세히 다룬다. 저자 로런...
Transnational College of LEX 저
· 지브레인
· 2020년 08월 28일
자연의 언어인 자연과학을 이해하기 위해 하이젠베르크의 《부분과 전체》를 읽으며 양자역학을 공부한 보통 사람들이 이제 《세포의 분자생물학》을 기본으로 생물학의 기초이자 본질인 세포와 DNA의 개념과 이해에 도전한다! 미국 개정판으로 더 완벽해진 누구나 알기 쉬운 생물학의 시작! 우리는 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DNA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세포에 대한 많은 지식을 접하며 다양한 이유로 우리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