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틀렸는데도 맞았다고 우기는 걸까? 왜 빠른 판단을 원할까? 왜 대수롭지도 않은 작은 벌레에 겁을 먹을까? 왜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를 두려워할까? 왜 매번 가짜 뉴스에 속는 걸까? 그 주범은 바로 우리의 뇌다. 사실 우리의 뇌는 우리가 믿는 것만큼 객관적이지도 논리적이지도 않다. 혼란과 불안 상황에서 벗어나 빨리 안정을 찾으려는 뇌의 메커니즘 때문이다. 복잡하고 다양한 현실 앞에서 ...
쓰레기 ZERO 어렵지 않아요! 거리에 산처럼 쌓여가는 쓰레기봉투, 그 쓰레기로 고통 받는 지구를 근심하던 제로 카라비스투유 가족은 돌연 결단을 내린다. 더이상 쓰레기를 만들지 말자! 2015년부터 이어진 쓰레기 제로 라이프… 결과는 대성공! 한 해 동안 배출한 쓰레기는 단 한 통! 네 식구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쓰레기 제로 노하우가 순탄한 제로 웨이스트의 길로 우리를 이끈다. 작은 실천이 ...
인류는 험난한 도전의 시대를 목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미증유의 판데믹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세계 경제는 대공황 이후 가장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인간들의 환경 파괴로 인한 이상기후현상이 전세계에서 발생하는 동안에도 미국과 중국간의 패권 경쟁은 더욱 심해지는 중입니다. 이러한 고난의 시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아니 해야만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우리에게...
《세계 명작 엔진 교과서》는 인류 문명사에서 결정적인 순간을 장식한 명작 엔진 33가지를 추려 소개한다. 연대순으로 엔진의 탄생과 발전을 정리했으며, 해당 엔진의 메커니즘을 개괄해 설명한다. 제임스 와트, 뉴커먼, 벤츠, 디젤, 지멘스 등 엔진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인류가 성취한 놀라운 역사적 순간을 되짚어볼 수 있다.
맛은 혀끝에 있지 않다 - 먹방의 홍수, 우리는 ‘먹는 즐거움’을 공유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음식을 먹는다는 건 먹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오늘도 누군가의 ‘먹방’을 보면서 함께 입맛을 다신다. 어떻게 다른 사람의 먹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일까? 저마다 먹방을 보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공감할 수 있는 이유는 ‘맛’이다. 부드럽고 달...
전 세계가 주목하는 생태 작가이자 숲 해설가, 페터 볼레벤의 최신작 《인간과 자연의 비밀 연대》가 출간되었다. 숲에서 발견한 인간과 자연의 신비로운 연결 고리를 통해, 생태계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는 이 책은 출간 즉시 독일은 물론, 전 세계 11개국에 판권 판매가 이루어지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나무에서 인간사회와 생태계로 탐구 영역을 확장한 페터 볼레벤은 이 책에서 ‘연대’로서 인...
세상에는 수식이나 숫자가 넘치고 있으며, 기본적인 기호와 수식에서 과학, 물리, 경제까지 다양한 분야에 널리 응용, 활용되고 있습니다. ‘수학’이라는 문자를 보는 것만으로 “뭔가 까다롭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을 겁니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수학을 위한 독서 책’입니다. 수식은 거의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기호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수학을 배운 사람이라면 기호와 수식만으로...
이 책은 현대인이 지구와 생명의 전자기 현상을 무시한 결과로 발생한 인체 질환을 다루고 있다. 과거 희소병에 불과했던 심장병, 당뇨, 암, 이명 등이 20세기 전기 문명과 함께 대중화된 사실과 전자파가 동물의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역사적 기록과 과학적 이론으로 밝혀내고 있다. 수백 년에 걸쳐 세계 곳곳에 남겨진 방대한 자료를 찾아서 참고문헌으로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책의 내용 하나하나를 검...
이 책은 지구와 생명의 전자기 현상과 그 교란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 위기를 알리고 있다. 저자는 18세기 초 인류가 전기라는 신기한 현상을 처음 탐구하던 시절로 돌아가 이야기를 시작한다. 초기 의료용 마찰전기 사용과 19세기 후반 전신선과 송전선으로 인한 인체 질환 등을 소개하고, 지구와 우주의 전기 원리, 대기 이온층이 생명체에 주는 전기 자양분 역할, 세포 대사에 미치는 전자기 영향, ...
Transnational College of LEX 저
· 지브레인
· 2020년 07월 31일
현대 물리학의 양대 기둥이라고 할 수 있는 상대성이론과 양자이론은 우리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다. 감각기관의 경험을 통해 알고 있는 우리의 상식이 자연의 참모습과 같지 않다는 것이다. 우리의 경험 세계와 다른 세계를 이해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의 경험 세계와 다른 아주 작은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설명하는 언어는 수학이다. 그러나 양자물리학을 다루는 ...
남극권 중앙 해령 최초의 열수(熱水) 분출구, 열수 생태계를 구성하는 신종 열수 생물, 빙하기-간빙기 순환 증거, 여기에 판구조론 30년 역사를 뒤흔드는 새로운 ‘남극-질란디아 맨틀’까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의 책임연구원인 박숭현 박사가 그의 연구팀과 함께 다년 간 발견해낸 성과들이다. 여기에는 하나도 빠짐없이 ‘세계 최초’라고 하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박숭현 박사의 연구 동...
아인슈타인, 스티븐 호킹, 이세돌, 김연아, 우사인 볼트, 루치아노 파바로티…… 우리는 이들을 천재라고 부른다. 이들은 모두 자신들이 몸담은 분야에서 보통 사람들을 훌쩍 뛰어넘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했다. 그렇다면 이러한 천재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우리들은 이러한 천재들의 소식을 들으면서 그들의 업적에 대해 감탄함과 동시에 그들이 평범한 사람들과 어떻게 다른 것인지 그리고 그들의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