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와 가까워지고 싶다면 어디를 함께 가면 좋을까? 로맨틱한 레스토랑, 아니면 극장? 심리학자 아서 아론과 도널드 더튼은 1974년 이에 대한 한 가지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했다. 협곡에 있는 흔들다리를 건너는 18세에서 35세 사이의 남성들에게 매력적인 외모의 여성 조사원이 설문조사를 진행한 다음 관련 결과를 설명해드리겠다고 하면서 자신의 전화번호를 종이에 적어서 주게 했다. 조사원에게 전...
가르침은 배움이 될 때 새로움을 꿈꾸며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 학습자는 배움의 주인공, 교육 현장에서 오랜 시간 새로움을 꿈꾸며 사유해 온 저자가 교사로서, 장학사로서, 교감으로서 학교 구성원과 협력하면서 수업의 변화와 학교의 변화를 위해 연구하고 실천한 결과이다. 왜 우리가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야 하는지, 학습자가 스스로 생성해 나가는 교육을 추구해야 하는지 말하고 있다. 들뢰즈의 동일...
작가의 말: 물수제비 1부 말의 심장 말끄티 당신이다/ '짝퉁 시인' 되기/ 타인을 중심에/ 질문 안 할 책임/ '짝퉁 철학자' 되기 애정하다/ 뒷담화/ 인기척/ 말하기의 순서/ 인쇄된 기억/ 현타/ 3인칭은 없다/ 생각보다 하나 마나 한 말/ 날아다니는 돼지/ 말의 이중성/ 언어의 퇴보/ 저지르다/ 이단/ 하루아침에 동서남북/ 사과의 법칙/ 끝/ 잃어버린 말 찾기/ 고유한 일반명사/ 그림과...
에니어그램Enneagram은 그리스어에서 ‘아홉’을 뜻하는 ‘에니어ennea’와 ‘상징언어’를 뜻하는 ’그라모스grammos’가 합쳐져서 생긴 말로, 인간성을 9가지 상호 연결된 성격 유형으로 분류하는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인간 이해의 도구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성격 유형을 알아감과 동시에 주변 동료와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는 방법을 찾게 될 것입니다. ...
미래 교육을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미래 교육 안내서가 출간되었다. ‘경기도 미래교실 온라인 공동 교육과정 연구회’ 소속 교사 13인은 미래 교육을 ‘담론’의 영역에서 ‘실천’의 영역으로 구체화한다. 저자들은 상상과 도전, 협력적 문제 해결력, 소통과 관계, 그리고 주도성이라는 4가지 키워드로 미래 수업의 방향을 제시하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
얼굴의 상은 송나라 때 마의상법을 근거로 12학당, 삼정육부, 12궁 외 주요부위 그림과 귀, 눈, 눈썹, 입, 코, 관골, 턱, 이마, 머리카락, 수염, 남자 점, 여자 점 등을 상세한 삽화와 함께 설명하였고, 손금은 노나라 때 산초의 이론을 근거로 기초이론과 연애, 결혼, 재물, 건강 등으로 구분하여 궁금해 하는 것을 그림과 함께 상세히 설명하였다. 손금과 얼굴 관상에 관심이 있다면,‘관...
추천하는 글 | 따스함 체험이 열정과 눈물로 담긴 책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 주는 수업 이야기 7 시작하는 글 1장 톡톡! 감성깨움수업을 시작해요 1. 감성깨움수업에 빠져 볼까? 2. 마음이 강하면 몸도 강해진다! 3. 감성이란? 4. 학습 장면에서 감성은? 5. 감성수업, 감성깨움수업은? 6. 모든 수업을 감성수업, 감성깨움수업으로 진행할 수 있나요? 7. 감성깨움수업을 통해...
디지털 세상과 아날로그적 인간의 공존을 위하여 과학의 발전, 기술의 진화는 4차산업혁명, 초연결시대로의 진입을 가능하게 했다. 초연결시대 우리는 정보과학기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알고리즘 등 대충 파악하기에도 버겁고 생경한 것들을 타고 향방을 가늠할 수 없는 곳으로 빠르게 이동 중이다. 너무 빠르게 변화해 가는 세상 속에서 흔들리는 시선만큼이나 우리의 정체성도 흔들리고, 주변의 대상들도 ...
《나를 숙고하는 삶》은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 《나는 이제 나와 이별하기로 했다》의 저자이자 저명한 융 심리학 전문가인 제임스 홀리스가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긴 책이다. 제임스 홀리스는 《나를 숙고하는 삶》을 통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답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가장 충만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사는 지혜를 스스로 발견할 ...
저자는 20대 때 별다른 꿈이 없었다고 했다. 그저 남들 눈을 신경 쓰며 냇물에 떠내려가는 종이배처럼 살다가 서른을 맞이하고 ‘현타’가 왔다고 했다. 성실히 지내왔기에 뭐라도 돼 있을 줄 알았는데 정작 아무것도 이룬 건 없었다. 그렇게 찾아온 지독한 서른앓이로부터 이 책은 시작한다. 서른앓이로 방황하던 저자는 우연히 지인에게 추천받은 책을 읽으면서 밑줄 긋고 별표 치며 책 속 문장과 교감하며...
서울대 사범대 교수로 40여 년 재직한 조영달 교수와 책의 삽화를 그린 디자이너 김주한, 그리고 김 디자이너의 어머니이자 유명 셰프인 윤경숙, 이렇게 세 사람이 함께 지혜를 모아 만든 특별한 책이다. 전체적인 기획은 윤경숙 셰프가 맡았다. 교육학자인 조영달 교수가 이런저런 모티브를 내면 윤경숙 셰프가 그것을 맛깔나는 우화로 창작했다. 그러면 다시 조영달 교수가 각 우화에 맞춘 교훈의 글을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