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는 매년 늘어나지만, 여전히 혼자 지내는 것은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이라고 오해받는다. 홀로 무언가 한다는 것은 긍정적인 느낌보다는 부정적인 느낌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진정한 즐거움과 정서적인 안정을 준다면? 그리고 그것이 당신이 그토록 바라던 것이라면?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에서 단 한 시간이라도 홀로 동떨어져 나 자신과 있을 수 있다면? 한없이 엄습해오는 ...
프리윌출판사가 이번에 의미 있는 사전 2권을 내놓았다. 하나는 ‘우리말 속 외래어 252가지 사맛디’라는 부제를 단 〈외래어 상식 사전〉이 그것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말 속 일본어 205가지 바로 알기’라는 부제를 단 〈일본어 유래 사전〉이 그것이다. 프리윌출판사는 민간 교육연구소인 ‘다산교육콘텐즈연구소’에 의뢰하여, 2년여의 준비 끝에 두 권의 사전을 편찬했는데, 이 사전들은 모두 우리의...
국어 시간에 고등학생들과 성장소설(자라 온 이야기) 쓰기를 해 온 실천 사례를 간추려 아홉 개 알맹이로 담아냈다. 글을 쓰라고 하면 대부분 한 일만 죽 늘어놓는 아이들을 또래들이 쓴 성장소설 읽는 재미에 빠져들게 이끌면서, 서사문을 쓸 때 꼭 챙겨야 할 알맹이를 하나씩 짚어 준다. 교과서 공부에 앞서 10~15분 짬을 내어 하다 보면 이어지는 본교과 수업에까지 좋은 영향을 미친다. 아이들의 ...
국어 시간에 고등학생들과 시 쓰기를 해 온 실천 사례를 간추려 군더더기 없이 열두 개 알맹이로 담아냈다. 어떻게 쓸까, 무엇을 쓸까로 나누어서 1부는 시의 유형을 세 가지로 나누어 유형별로 쓰는 방법을 소개하고, 2부는 쓸거리가 없는 아이들을 도와줄 글감을 실었다. 시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하는 고민이 시를 어떻게 쓸 것인가 하는 방법이 되었다. 1부 어떻게 쓸까 여섯 마당을 차례대로 공부한...
프리윌출판사가 이번에 의미 있는 사전 2권을 내놓았다. 하나는 ‘우리말 속 일본어 205가지 바로 알기’라는 부제를 단 〈일본어 유래 사전〉이 그것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말 속 외래어 252가지 사맛디’라는 부제를 단 〈외래어 상식 사전〉이 그것이다. 프리윌출판사는 민간 교육연구소인 ‘다산교육콘텐즈연구소’에 의뢰하여, 2년여의 준비 끝에 두 권의 사전을 편찬했는데, 이 사전들은 모두 우리의...
쉴 새 없이 쏟아지는 공문, 수업과 생활 지도까지. 대한민국 교사들에게는 출근과 동시에 정신없이 바쁜 하루가 시작된다. 이런 날이 거듭될수록 교사의 마음은 평화가 깨지고, 심각한 스트레스를 온몸으로 견뎌내야 한다. 또한 잘 해내고 싶다는 의지와 달리, 몸과 마음이 좋지 못하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교와 가족에게로 전이된다. 그렇다면 지치고 고된 교사의 몸과 마음은 어디에서 치유받을 수 있을...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끌 국가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 『패권의 대이동』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근현대 4대 패권국인 스페인과 네덜란드, 영국과 미국의 역사로 눈을 돌린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한민국 지식인들과 기업인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패권의 비밀』(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7년)에 공저로 참여한 김대륜 대...
들어가는 글 서론 인공지능 시대, 왜 장자인가 1. 인공지능 시대는 장자를 필요로 한다 2. 장자는 인공지능 시대를 기다려 왔다 1부 현대-악몽 속의 삶과 사회 Ⅰ. 장자와 현대적인 삶에 대한 비판 1. 연작의 삶을 살다 1) 쓸모없는 존재가 되면 어쩌나 2) 난 멈추지 않는다 3) 현대의 한숨 4) 승리를 위하여 2. 도를 거슬러 살다 1) 무거운 짐가방을 든 사람 2) 노후(魯侯)의 새 ...
프롤로그 다산 정약용의 목민리더십(Ⅰ) 〈다산의 생애와 목민정신〉 제1장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의 생애와 삶 1. 다산의 출생과 명문 집안 1) 출생과 유년시절 2) 명문 집안 (1) 친가(親家): 압해정씨 가문 (2) 외가(外家): 해남윤씨 가문 (3) 처가(妻家): 풍산홍씨 가문 2. 다산의 생애 75년의 삶과‘숫자 18’ 1) 수학(修學) 18년 (1) 결혼 전 (2) 결혼 후 2...
‘나의 고전 독법’은 보통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주제로 정전 혹은 고전을 새롭게 읽는 메멘토의 문고 시리즈다. 첫 책은 중국철학자 황희경이 『사기열전』을 통해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를 사색한 고전 에세이다. “표범의 무늬가 가을이 되면 아름다워진다”는 뜻의 ‘표변(豹變)’은 『주역』의 ‘군자표변’에서 유래한 단어로 ‘군자는 표변한다’는 좋은 말이다. ‘표변하는 삶’은 허물을 고쳐 말과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