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민감한 사람들에 대해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 민감성을 인정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사는 방법을 알려주었던 《센서티브》의 저자인 심리상담가 일자 샌드가 관계 때문에 상처받은 이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네는 『컴 클로저』. 아직도 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기억하며 원망하거나 자꾸만 사랑을 밀어내며 불가능한 사랑만 꿈꾸고, 깊은 속마음을 누구에게도 꺼내놓지 못하고 관계 맺기에 실...
인성과 창의력을 갖춘 미래 인재 교육의 모델,벤자민인성영재학교 5년의 희망 보고서!이 책은 교실, 교과목 수업, 숙제, 시험, 성적표가 없어서‘5무 학교’로 불리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가 지난 5년 간 쌓아올린 성장 스토리이자 희망 보고서이다. 벤자민학교를 찾는 아이들은 각양각색이다. 성적은 줄곧 전교 1등이나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한숨 쉬는 우등생부터 좌충우돌하다...
중년이란 인생의 내리막이 아니라 나를 향한 반환점이다.삶의 큰 변화 앞에 선 당신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통찰!이제는 더 멀리 보면서 인생의 다음 단계에 대해 생각하려 한다.인생의 다음 단계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그렇게 생각하니 나이는 그냥 숫자이고, 숫자가 변하는 것뿐이란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나는 나이에서 자유로워졌다. _마리나 벤저민《중년, 잠시 멈춤》은 영국의 저널리스...
브랜드(brand)의 뿌리어는 그리스어 ‘스티그마(stigma)’로 뾰족한 바늘로 찌른 자국 또는 신분이나 소속을 나타내는 표시로, 문신이나 타투에 가깝다. 과거 브랜드가 새겨진 자에게 소속과 사명의 정체성을 틀 잡아 주는 도구였다면, 현대 소비사회에서 브랜드는 우리의 감각을 자극하는 중요한 메시지가 되기도 한다.『브랜드 인문학』에서 인문학자인 저자는 단순한 소유를 넘어서는 인간의 욕망에 집...
에세이스트 이다혜가 글을 쓰고 싶은데 써지지 않는 이들을 위해 쓴 안내서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십여 년간 책과 영화, 여행 등 여러 주제에 대한 다양한 칼럼과 책 집필 등 자신의 글쓰기를 오래 해오고, 편집기자로 시작해 취재기자를 거쳐 《씨네21》 편집팀장의 자리에 오른 저자는 자신의 글을 쓰는 만큼이나 남의 글을 읽고 고치고 수정을 요구하며 글쓰기를 배워왔다고 이야기한다...
명상에 대한 이론적인 측면과 함께, 누구라도 지금 당장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매뉴얼을 보여주는 생활 속의 명상 안내서!명상은 모든 사람이 보편적으로 가져야 할 삶의 방식이지만, 이 길로 가기 위해서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가톨릭신학대학에서 9년을 공부하고 나서 저자는 더 이상 종교의 도그마에 갇히기를 거부하였다. 이후 수년 간 히말라야를 순례하고 미얀마에서 승려생활을 하다가...
『우리는 왜 한나 아렌트를 읽는가』(Why Read Hannah Arendt Now)는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문제에 한나 아렌트가 답하는 책이다. 아렌트가 세상을 떠나기 3년 전인 1972년부터 학문적 교류를 이어온 뉴욕 뉴스쿨의 리처드 J. 번스타인(Richard J. Bernstein, 1932~ ) 교수가 썼다. 그는 정치인들의 거짓말(트럼프의 트위터), 난민과 인종차별 문제(멕시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