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질문》은 저자 김종원이 지난 20년 동안 릴케, 칸트, 니체, 톨스토이, 쇼펜하우어, 괴테와 나눈 삶과 죽음 앞의 대화를 통해 깨달은 삶의 통찰을 담았다. 저자는 세기의 철학자 6인과 1,000시간 이상의 대화를 나누고 사색하며, 그들이 남긴 말과 글을 우리가 사는 지금에 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저자는 깊은 사색의 끝에서 ‘죽음’을 만나고 비로소 삶을 깨닫게 되어 우리에게 ...
“음식윤리” 개정증보판은 음식 관련 문제를 윤리학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본 결과물들을 모은 것으로, 1판이 출판된 지 7년이 지난 후 새로운 글을 덧붙여 출간하였다. 음식은 우리 삶에서 단순히 먹고사는 문제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사회문제를 야기한다. 음식의 안전 문제, 비만과 건강염려증 문제, 좋은 음식에 대한 갈망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친 음식윤리에 관한 논의를 한 권의 책에 모았다.
AI, 메타버스, 버추얼 휴먼 그리고 먼 미래 같지만, 곧 맞이할 유전자 편집 기술로 탄생한 인간을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여야 하는 시대가 곧 도래한다. 《미래의 인재, 대학의 미래》는 국내 최고의 지성 7인이 머리를 맞대 새로운 ‘인류’와 공존해야 할 ‘미래의 인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모색했다. 디지털 시대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대학생의 8...
철학자 에픽테토스는 전성기 로마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였다. 그는 한때 비천한 삶을 살았다. 지금의 터키 영토인 프리기아 지방에서 출생했지만 곧 네로 황제의 행정 비서관인 에파프로디투스의 노예로 보내졌다. 게다가 그는 절름발이 불구의 몸이었다. 하지만 영특했다. 주인은 어린 노예를 당대 스토아 철학자 가이우스 무소니우스 루푸스에게 보내 가르침을 받도록 했다. 에픽테토스가 어쩌다 노예가 됐으며...
‘모두에게 지식을’이라는 사명에 걸맞게, 지식의날개에서 국내 최고 학부인 서울대생을 대상으로 준비한 ‘고전시가 수업’을 공개한다. 《고전시가 수업》은 새로운 시대의 강의를 선도하는 본보기가 되도록, 기존의 중·고교 교과서에서 다루는 명작에 치우치지 않았다. 관성적인 커리큘럼을 뛰어넘어 오늘날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는 작품을 우선하였다. 덕분에 이 책에서는 흔하게 접할 수 없는 근대적...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마주하고 있는 지금, 세상은 점점 더 빠르게 변화해 가고 이에 따라 가치와 삶의 방식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 특히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은 이러한 변화와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 AI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배워야 한다. 현재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이야기하는 교육은 미래핵심역량의 강조라고 할 수 있다. 전 세계가 OECD가 제시한 교육방향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으며,...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발명 교재 시리즈 발명교사 인증제 2급 표준교재 2014년부터 발명교사 인증제가 시행되어,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시험을 통과한 교사에게 2급, 1급, 마스터 교사 인증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발명교사의 전문성을 높여 가고 있다. 이러한 발명교사 인증을 위한 기존의 발명과 지식재산 교육의 이해(2급 교재)를 ‘교사를 위한 발명교육의 이해와 실제’로 새롭게 출판하...
《만다라》 작가 김성동이 깊은 문학적 감수성으로 들려주는, 동아시아 최고의 인생론 1구 4자 250구, 모두 1000자로 된 고시(古詩) 천자문(千字文)! 동아시아 최고의 인생론인 〈천자문〉을 작가 김성동의 아름다운 산문과 함께 읽는다. 지금까지 수많은 〈천자문〉 관련 서적이 출간되었지만, 이 책은 작가가 직접 붓글씨로 쓴 천자문과 이에 대한 해설, 그리고 저자의 사적인 에세이가 결합한 매우...
소담고등학교는 한국 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저는 소담고에서 다 배운 것 같아요. 살아가는 힘을 얻었어요. 이대로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국 교육,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모든 사람이 함께 읽으면 좋겠습니다. 학교급을 떠나, 주체를 떠나, 기관을 떠나 모두에게 영감을 주고 힘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18년 차 교직생활 대부분을 독서교육 중심으로 학급 운영을 한 저자는 읽고 쓰는 삶을 마주하며 지금도 꿈을 이룬다. 읽고 쓰는 삶을 알게 되면서 함께 한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읽고 쓰기가 자연스러워졌다. 저자는 오늘도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고 ‘5분 주제 글쓰기’를 하고 있다. 책을 읽자. 삶을 기록하자. 아이들과 함께 읽고 쓰는 삶을 누리자. 첫째, 책을 읽자. 내가 책을 읽어야 아이들에게...
“그에게는 마치 이 주민들이 이야기하길 즐기는 기질을 명백히 타고났음에도, 기억할 줄 아는 심리적인 힘을, 바로 이 파괴된 도시의 지표면 윤곽선에서 잃어버린 것처럼 보였다.” 폐허가 된 도시를 경악 속에서 응시하는 다차원의 시선들, 이 산산이 쪼개진 경험들을 영화적 몽타주 방식을 통해 재구성해낸 폭격에 관한 탁월한 문학적 기록 “우리는 집단적 실존의 폐물더미 위에서 이루어진 알렉산더 클루게의...
우리는 ‘백억’이라는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백억짜리 대화, 질문을 통해 백억이라는 실체가 있는 목표에 도전합니다. ‘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정말 백억을 벌 수 있을까?’라는 질문들로 시작하면 됩니다. 백억에 도달하는 순간까지 끈질기게 물어야 합니다. 어쩌면 백억이라는 목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존 목표보다 크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만약 그렇게 느낀다면 우선은 성공적입니다.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