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직접 맛보고 까다롭게 엄선한 미식 버킷리스트* *새로운 취향을 개척하려는 맛 탐험가를 위한 최적의 안내서* *프렌치 퀴진의 대가 알랭 뒤카스, 박찬일, 박준우, 이정윤 추천* 살면서 한 번은 꼭 먹어봐야 할, 5대륙 155개국에서 골라 모은 700가지 ‘진짜 맛’들 “먹어보기 전에 죽지 마라!” 세계의 온갖 음식 중에서 진짜 먹어볼 만한 것만 뽑아서 한 권에 모은 책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로 살아가면서 괴로워하고 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자기의 실체보다 더 큰(좋은, 멋진, 거대한) 자기의 모습을 만들고, 그 모습으로 살고 싶어 하는 욕구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자신의현재 모습을 부정하면 자아가 분열된다. 원하는 나와 실재의 나, 이 분열이 클수록 삶이 힘들어진다. 이 책은 부자이지 못해서, ...
[본 도서의 특징] 1. 정신건강임상심리사 1급 저자의 노하우로 임상심리사 2급 완벽 대비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단기 합격 맞춤형 수험서로 시험 대비 2. 핵심을 콕! 효율을 UP! 학습의 능률을 올리는 다양한 구성 고득점 모범답안으로 핵심 파악하고, 보너스 가이드로 문제풀이 익히기 3. 실력 점검을 위한 최신기출(복원)문제와 실전모의고사 수록 풍부한 해설이 실린 기출(복원)문제와 실...
이 책은 소크라테스 이전의 자연철학자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서양 철학사는 이들 자연철학자들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런데 왜 최초의 철학이 그리스에서, 그것도 그리스 본토가 아니라 식민 폴리스에서 시작되었을까? 또 이들을 철학자라고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최초의 철학자들은 무엇을 한 사람들인가? 무엇보다 이들이 처음으로 시작했다는 철학이란 무엇인가?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시원하게 해주는 책은...
“비평의 저주받은 운명을 축복의 그것으로 바꾼다”(성민엽)는 극찬을 받으며 날카로운 통찰력과 지성으로 문학적 담론을 끊임없이 생산해온 문학평론가 황종연 교수의 평론집 『명작 이후의 명작』이 출간되었다. 문단에서 활동한, 30년간 엄격한 자기 성찰과 압도적인 치열함”을 가지고 “전후세대와 4·19세대 이후 한국 평단의 드문 거인”(신형철)으로 자리매김한 그의 이번 평론집은 『비루한 것의 카니발...
버려지다시피 했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물푸레나무를 찾아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도록 만든 사람. 사흘만 꽃을 피운다는 빅토리아수련의 개화를 지키고자 잠들지 못하는 사람. 한 그루의 나무를 적어도 세 해에 걸쳐 보아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 25년간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나무를 기록해온 칼럼니스트 고규홍의 『나뭇잎 수업』이 출간되었다. 나무의 생태뿐 아니라 나무와 인간 삶의 관계를 다룬 단정...
분단의 운명을 외면하지 않고 북한을 연구하는 것은 자기 시대의 소명에 충실하려고 하는 이들 만이 누릴 수 있는 복된 짐이다. 기꺼이 이 수고를 하는 이들은 고단한 발품을 팔아야 하고 성찰적 안목을 구비해야 하는데 이 작업이 간단치 않기 때문에 아무나 뛰어들 수 없다. 제대로 북한 문학을 연구하려면 접하기 어려운 자료를 구하는 생색이 잘 나지 않는 일을 해야 하고, 또 북한의 문학장을 거리를 ...
2006년 창비신인평론상으로 문단에 나온 이래, 『미래의 서정에게』 등을 통해 서정시의 전통과 미래를 관통하는 평론을 써온 김종훈 고려대 교수가 그간 서정시의 궁극을 탐색해온 결실들을 묶어냈다. 『시적인 것의 귀환: 초월과 존중과 희생의 시학』은 한국 현대시의 전반적인 지형과 계보를 토대로 이 시대 비평가들이 맞닥뜨린 위기와 그것을 헤쳐나가는 임무 그리고 용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이데거의 사회존재론』은 하이데거 존재사유를 ‘사회존재론’에 비추어 해석함으로써, 기초존재론에 대한 온전한 상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그동안 하이데거의 존재사유를 이해하기 위한 실존주의, 해체주의, 현상학, 해석학 그리고 불교 철학까지 많은 방법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분명했던 기초존재론의 핵심 개념들을 일관성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존재를 규정하는 ...
이 책에는 착하게 살고, 베풀고, 남을 배려하면 그 대가로 행복과 사랑과 성취감이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하는 유형의 ‘선남(nice guy, 선량한 남자)’들이 소개되어 있다. ‘선남 신드롬’에 빠져 있는 그들은 착하고 올바르게만 살면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고, 사랑받고, 필요한 것을 충족하며, 아무 문제없는 순탄한 인생을 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들이 실제 생활에서 느끼는 것은 좌절...
이 책은 《논어》의 핵심 내용을 추린 뒤, 오늘날에도 필요한 인생철학을 9가지로 재분류하여 삶의 이정표를 세웠다. 원문을 바탕으로 하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게 풀어 쓴 만큼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하루 10분, 쉽게 읽는 《논어》 한 문장으로 명고전을 음미하며 인생길을 다시 열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