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다음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해 2020년 그 대장정을 마무리한 판타지 로맨스의 정수이자, 섬세한 감정 묘사와 흡입력 강한 스토리, 뛰어난 작화로 한국 웹툰의 시작을 연 명작으로 평가받는 《창백한 말》의 시즌2가 무려 6년 만에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이번 《창백한 말》시즌2는 피로 얼룩지며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던 그날 밤으로부터 8년 후를 그리며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로 기대감을 높인다...
2011년 다음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해 2020년 그 대장정을 마무리한 판타지 로맨스의 정수이자, 섬세한 감정 묘사와 흡입력 강한 스토리, 뛰어난 작화로 한국 웹툰의 시작을 연 명작으로 평가받는 《창백한 말》의 시즌2가 무려 6년 만에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이번 《창백한 말》시즌2는 피로 얼룩지며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던 그날 밤으로부터 8년 후를 그리며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로 기대감을 높인다...
유튜브 최고 조회 수 480만 회, 좋아요 4만8천 개를 기록한 〈신전TV〉의 『천일야화』가 드디어 책으로 출간됐다. 〈신전TV〉의 운영자인 김희범의 두 번째 저작이다. 이번 책에서 그는 그래픽 노블의 형식을 빌려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아랍의 고전 설화 〈아라비안나이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천일야화』는 설화 문학 사상 가장 강렬하고 반향이 큰 작품이지만 그 명성에 비해 ‘실질적 ...
인기 시리즈 『바닷마을 diary』 일곱번째 이야기. 축구 장학생 제안에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망설이던 스즈는 후타에게 ‘더이상 혼자가 되고 싶지 않다’며 진심을 털어놓는다. 이에 후타는 자신의 생각을 들려주며 스즈에게 용기를 건네는데… 첫째 사치와 둘째 요시노는 각자 새로운 사랑을 맞이한다. 시이나와는 전혀 다른 타입의 야스유키에게 끌리는 사치, 그리고 자신을 멀리하는 사카시타 과장...
인기 시리즈 『바닷마을 diary』의 여섯번째 이야기. 스즈는 유산 상속 절차를 밟기 위해 카나자와로 와달라는 외삼촌의 연락을 받는다. 외할머니의 기일에 맞춰 언니들과 함께 카나자와로 향한 스즈. 그곳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건 다름 아닌 ‘외고집’이었다. 그 만남을 통해 스즈는 이해할 수 없을 만큼 고집스러운 상대의 행동이 때론 상처가 되기도 하지만, 그 또한 소중한 것을 지키고 이어나...
인기 시리즈 『바닷마을 diary』 여덟번째 이야기. 우연히 치카의 비밀을 눈치챈 스즈는 아무한테도 털어놓지 못한 채 혼자 노심초사한다. 갑자기 머리까지 자르고 나타난 치카를 보며 불안이 커져가던 어느 날, 스즈는 길가의 불당 처마 밑에서 잠든 치카를 발견하는데…? 치카의 일이 일단락 된 뒤 스즈는 맏언니 사치와 함께 고등학교 입학 설명회 참석을 위해 시즈오카로 향한다. 중학교에서의 마지막 ...
일본의 고도(古都) 카마쿠라를 배경으로 배다른 네 자매의 사랑과 인연을 그린 『바닷마을 diary』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 첫 만남 이후 1년이 지나 여름이 다시 찾아온다. 스즈는 아버지의 첫 기일을 맞아 세 명의 언니와 함께 다시 카지카자와 온천 마을을 찾는다. 복잡한 심경을 안은 채 찾아간 그곳에서 스즈는 이복동생 카즈키를 만나 새로운 사실을 깨닫는다. 카마쿠라에 돌아온 뒤 옥토퍼스의 ...
일본의 고도(古都) 카마쿠라를 배경으로 배다른 네 자매의 사랑과 인연을 그린 『바닷마을 diary』 시리즈의 네번째 이야기. 스즈는 다가오는 후타의 생일선물을 준비하며 후타에 대한 마음이 커져가고 있음을 깨닫는다. 그러던 중 친구들과 함께 간 축제에서 뜻밖의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감기에 걸린 후타의 문병을 간 스즈는 유야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두 사람은 유야를 찾아 에노시마로 ...
링고가 대통령에게 보낸 유해의 위치를 알리는 ‘메모’. 스틸이 이용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루시는 그 메모를 훔쳐냈지만, 침입한 빌딩이 봉쇄되면서 닭아날 곳을 잃고 만다…절체절명의 순간, 그녀를 구하러 나타난 인물은?! 인류 사상 첫 북미 대륙 횡단 레이스에서 펼쳐지는 뜨거운 싸움, 음모와 반전이 휘몰아치는 『스틸 볼 런』 9권!
『바닷마을 다이어리』와 이어지는 새로운 인간 드라마, 요시다 아키미가 그리는 삶의 의미와 감정들. 작은 온천 마을에 자리한 여관 ‘아즈마야’. 그곳의 온천수 관리자로 일하는 청년 이다 가즈키와 마을 제일의 미인이라 불리며 여관을 관리하는 오가와 다에. 서로를 놀리고 웃으며 일상을 보내는 두 사람에게는 이 마을을 살아가는 사연이 있다. 강물이 흐르는 조용한 온천 마을, 그곳이 들려주는 첫 번째...
회복할 가망이 없는 환자의 마지막 거처인 ‘호스피스 병동’. 모든 환자들이 저승으로 갈 차례만 기다리고 있는 이곳은 병원 내에서는 속칭 ‘쓰레기 처리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일한 지 2년 차인 간호사 헨미는 환자들의 적나라한 희로애락 속에서 삶과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깨닫는다. 첫 번째, 환자의 수명은 곁을 지키는 가족들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 두 번째, 자식을 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