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 그 대장정의 완결판 10-13권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드라마 제작 또한 진행 중인 『유미의 세포들』은 삼십 대 초반 직장인 여성 유미의 연애와 일상을 그녀의 세포들을 통해 세밀하고 담백하게 표현해낸 작품으로 유미의 머릿속에서 이성, 감성, 식욕, 패션 센스, 사랑 등 다양한 감정과 욕망을 담당하는 세포들이 어떤 방식으로 행동과 생각을 결정하는지를 그리고...
연재하는 5년 동안 네이버 간판 웹툰이라 불리며 수요 웹툰 1위의 자리를 지켰던 『유미의 세포들』 11권이 출간되었다. 그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제작 또한 진행 중인 『유미의 세포들』은 삼십 대 초반 여성 유미의 연애와 일상을 그녀의 세포들을 통해 세밀하고 담백하게 표현해낸 작품으로 유미의 머릿속에서 이성, 감성, 식욕, 패션 센스, 사랑 등 다양한 감정과 욕망을 담당하는 세포들이 어떤 방식...
‘좋은 남편’이 되고 싶고 마음만은 이미 ‘좋은 남편’이지만, 노력하면 할수록 ‘좋은 남편’이 무엇인지조차 잘 모르겠는 오늘날 남편과 아내의 이야기. 회사에서는 직원, 집에서는 남편, 누군가에겐 아들인 철수 씨. 아내의 임신 소식을 듣고 나서도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 ‘과연 이 아이를 책임질 수 있을까, 경제적으로 벌이가 넉넉지 않은데… 어떡하지?’ 이런 생각만 들어 마음이 더 괴롭다. 지금...
만화가 N년차 심모람. 그녀가 매일 아침 눈을 떠 가장 먼저 하는 생각은 ‘오늘은 뭐 먹지?’이다. 비몽사몽간에 냉장고를 열고 식재료를 스캔하며 오늘의 첫 끼를 결정하는 모람. 대부분의 끼니를 ‘때우는’ 것에 가깝게 먹는 그녀는 근사한 음식을 만들 의욕도 기력도 없다. 얼렁뚝딱 한끼를 만들어내는 모람의 안분지족 음식 생활을 맛깔나는 그림과 개그를 버무려 유쾌하게 담아낸 『차린 건 없지만』 제...
죽었다 살아난 박자언이 1년 간 귀신을 도우며 자신에게 가장 중요했던 한 해를 반추하는 이야기다. 스물여섯에 죽어 고등학교 3학년으로 다시 태어난 자언.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되돌아온 7년은, 더군다나 ‘고3’은 희극 또는 비극이라 하기엔 아직 너무 가까운 과거다. 다시 한 번 살게 된 인생은 어떤 극의 모습을 하고 있을까. 인간도를 헤매는 귀...
중국의 집에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어학당 종강하는 날에 맞춰 류준과 떠나기로 한 연이. 그런데 명절 연휴를 혼자 보낼 거라는 재희의 말에 연이는 돌연 중국행을 취소한다. 그동안 공부와 집안일만 하느라 놀러다니지 못했던 연이를 위해 재희가 준비한 것은 ‘서울 여행’! 연휴 동안 연이가 가고 싶어했던 곳곳을 함께 다니고 요리도 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연휴 마지막 날, 불꽃놀이를...
죠죠 4부의 인기 캐릭터 키시베 로한이 주인공!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4부에 등장한 만화가 키시베 로한을 위한 단편집 2권이 출간됐다. 극중 키시베 로한은 작가 아라카 히로히코의 화신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다. 작품에 있어서 리얼리티를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까닭에 리얼리티를 위해서는 그 어떠한 대가도 불사하는 인기 만화가. 독선적이고 자존심이 무척 강하지만 가슴 한편에는 따뜻한 인간애를...
쇼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추종자들을 볼모로 한 나이프 일당의 쇼는 결국 스푼 일행의 작전과 함께 막을 내리고, 백모래 역시 다나에 의해 사지가 마비된 채 최후를 맞이할 운명에 처한 듯 보인다. 그런데 일련의 무리가 은밀히 백모래를 찾아와 치료를 약속하며 모종의 제안을 하는데... 이런 영웅은 싫어. 그래도 널 지킬게 나이프가 사라졌다고 모든 악행이 근절된 것은 아니다. 스푼은 여전히 바쁘고,...
“야이치 씨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 궁금해도 묻지 않을 것. 그래주길 바라는 걸 보면 알 수 있잖아.” 사람을 납치해 몸값을 버는 고요. 어느 날 밀정 역을 맡은 마츠키치가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마츠키치의 행방을 쫓던 마사와 우메는 마츠키치가 고요에 몸담게 된 사연과 함께 평소 냉정하기만 했던 마츠키치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된다. 마츠키치를 구하기 위해 그가 감금된 것으로 짐작이 ...
생활만화의 최강자 『어쿠스틱 라이프』의 일곱번째 단행본. 개그와 감동을 넘나드는 웹툰 작가 난다와 그의 남편 한군의 일상이 독자들의 눈과 마음을 훔친다. 7권에서는 두 사람의 2세 잉태 소식이 알려지며 또다른 이야기의 출발을 예고한다. 15화의 연재 분량과 단행본 단독 부록 다섯 편이 실렸다. 이불커버를 갈다가 문득, 천둥 번개가 치던 여름밤에 문득… 아이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저는 이 만화를 마음껏 덕질하는 중입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덕질하고픈 무언가와 만날 수 있었던 행복에 감사합니다. 우연히 들른 서점에서 예쁜 그림체에 홀려 집어 든 BL 만화에 빠진 75세 이치노이 유키 할머니와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고등학생 사야마 우라라. 나이, 그리고 성격이라는 각각의 장벽 때문에 ‘너무 좋아하는 것’에 대한 얘기를 나눌 상대를 찾기 힘들었던 두 사람은 BL을 계...
히다카 선생님의 구박을 받으면서 미대입시에 나선 아키코, 그녀는 과연 꿈에 다가갈 수 있을까…? 합격을 예상했던 미대입시에 낙방하고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가나자와 미대에 입시를 치르러 간 아키코. 그토록 바라던 미대 입학의 기쁨도 잠시, 새하얀 캔버스 앞에 앉아 그림을 그릴 수 없는 상태가 되고 만다. 교수님에게 주의를 받은 아키코는 여름방학 동안 본가에서 과제를 해내리라 마음먹고 미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