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의 스테디셀러인 백년허리1 진단편에 이어서 실제적인 치료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백년허리2 치료편이다. 치료편에서 저자는 허리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정확히, 구체적으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일상생활, 운동, 작업 등 허리 아픈 사람이 겪게 되는 모든 상황에서 허리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옳은지를 알려주는 말그대로 국민 허리 사용...
본 교재 ‘시니어 인지활동북’은 현재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치매가 걱정되는 일반적인 시니어층과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지만 동일 연령대에 비해 약간의 기억력 저하에 어려움을 가진 경도인지장애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만들어졌다. 각 페이지마다 언어력, 판단력, 지남력, 기억력, 집중력, 지각력, 수리계산력, 시공간력, 연상력을 길러주는 문제들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인지능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키도록 구...
할 말을 못 해서 화가 쌓이는 사람, 참는 줄도 모르고 참다가 폭발하는 사람, 뜻대로 못 해서 화가 치미는 사람. ‘화’는 사람마다 울컥하는 지점과 내는 방식이 다르다. 그래서 속상한 마음을 표현해도 상대가 알아주지 않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그 과정에서 화가 증폭되기도 한다. 본서에서는 ‘천인지’ 방식을 통해 사람을 분류, 기질별로 나타나는 화의 유형과 파생되는 질병 그리...
중년 무렵 예기치 않게 찾아온 ‘불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책과 인터넷 정보를 찾아보고, 화학자로서의 전문 지식을 동원하여 ‘불면’과 싸워 온, 그리고 ‘숙면’의 길을 구해 온 이석현 교수의 ‘숙면 분투기’. 이 책에는 화학자로서 ‘불면’과 싸워 온 저자의 다양한 경험이 담겨 있다. 예컨대 걱정과 두려움, 우울감을 날려 버릴 수 있었던 경험과 노력, 뇌 가소성을 통해서 스스로의 능력...
사이먼턴 요법의 친절한 실천서인 『암은 답을 알고 있다』는, 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삶을 기쁨으로 채워야 한다는 확신을 심어준다. 약 스무 건에 달하는 사례는 환자들이 직면한 고민을 해소해 준다. 또한 〈기쁨 리스트〉, 〈빌리프 워크〉, 〈이미지 워크〉 〈2년 건강 계획〉, 〈명상〉 등 실제로 치료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툴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누구나 결국엔 마주해...
앞으로 우리 사회는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급속도로 고령화될 것이다. 저자는 인간이 125세까지 살 수 있다고 말하는데, 이 책에서 소개하는 ‘뇌내혁명 실천법’을 따른다면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하게 삶의 질을 유지하며 장수할 수 있을 것이다. 뇌 분야 권위자 하루야마 시게오 의학박사의 전작 《뇌내혁명》이 이론을 설명한 것이라면 이 책은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실천편’이라고 할 수 있다. 독...
한국인의 식사, 이대로 괜찮은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만 증가 및 당뇨 수치 상승, ‘확 찐 사람들’이 늘어났다 코로나19로 인해 살이 급격하게 찌는 현상이 실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체중 변화를 확인한 결과 체중과 체질량지수 등 비만 관련 지표가 등교 중지 이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과 지방간, 당뇨 수치 등 비만에 따른 합병증 위험도 크게 상...
허리통증은 평생 성인의 50~80%가 한 번 이상 경험하는 아주 흔한 근골격계 질환이다. 허리는 서서히 망가지거나, 갑자기 손상을 입기도 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망가지지만, 순간 통증이 없어지는 것이 허리 통증의 완치를 의미하지 않는다. 주사를 맞거나, 약을 먹어서 일시적으로 통증을 잠재울 순 있지만, 완전히 치유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디스크가 손상을 입은 사이에 또 디스크에 압력이 가...
음식을 먹을 때나 운동을 할 때, 심지어 물을 마실 때도 ‘나 다이어트 중이야’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있다. 늘 ‘다이어트’라는 압박 속에서 살다 보니, 어느새 나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것인지, 다이어트를 위해 내가 존재하는 것인지가 헷갈릴 때가 있다. 60만 이상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유튜브 채널 ‘이지은 다이어트’의 저자 이지은은 살을 빼고 싶다면 다이어트를 그만두라고 이야기한다. 즉 ...
철학자 데카르트의 심신이원론은 인간의 몸과 마음이 완전히 별개라는 인식을 온 사회에 퍼뜨렸다. 의과학계도 예외는 아니었다. 100년간 의과학계에는 이러한 인식으로 탄생한 고정관념이 이어졌다. 과학자, 의사, 환자 모두가 의심하지 않았던 생각이다. 하지만 2007년 신경과학자 베스 스티븐스가 발표한 논문은 이 믿음을 깨뜨렸다. 뇌 속의 게으른 작은 청소부 정도로 여겨졌던 마이크로글리아의 재발견...
다정하고 섬세한 동네 주치의인 저자는 자신의 진료실에서 늘 잔소리꾼이 된다. 많은 환자가 사소하다고 무시하고 있다가 병을 키워오기 때문이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나만 아는 사소한 건강 변화를 알아채는 것이 큰 병을 막고 평생 건강하게 사는 비법이다. 이런 저자의 주장은 예방적 측면에서 사람들이 ‘쉽게 무시하고 지나치는 건강 신호’와 ‘건강한 사람들이 따르는 건강 법칙’을, 또 관리 측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