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꼬박꼬박 7~8시간씩 잠을 잘 수 있을까? 현대인의 바쁜 일상 속에서는 결코 쉽지 않다. 그렇다면 이제는 현실을 바탕으로 해서 수면 생활을 개선해야 한다. 수면의 양보다는 ‘질’에 집중해야 한다는 소리다. 포인트는 ‘깊은 수면’이다. 특히나 ‘빨리’, ‘깊게’ 잠들어야 한다. 그러나 현대인의 생활은 깊은 잠을 방해하는 원인들로 가득하다. 잠들기 어려운 시대, 과연 해결책은 무엇일까? ...
병은 소문을 내야 빨리 낫는다고 한다. 하지만 전립선 질환과 성기능 장애만큼은 혼자서 속을 끓이는 경우가 많다. 전전긍긍하며 치료를 늦추다 병을 키운 사례가 적지 않다. 이 책은 역대 대통령 주치의를 지낸 한의 명가인 금산미학한의원의 한승섭 원장과 한혁규 원장이 쓴 책이다.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전립선암, 야간뇨, 요실금, 빈뇨, 잔뇨감, 요도협착증, 남성 갱년기증후군, 발기부전 등 다양...
마스크가 필수품이 되어버린 요즘에도 환절기만 되면 콧물이 줄줄 흐르고, 코막힘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약을 먹고, 병원 치료를 받아도 효과가 일시적이라는 것은 실제 코 질환을 겪는 환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 결국 생활습관을 고치고 환경을 바꾸는 것으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 책은 일본 동양의학의 권위자 곤노 세이시가 35년간 15만 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하며 직접 효과를...
K-비뇨기과를 10년간 중국에 전파한 윤종선 원장의『슈퍼맨 윤샘의 중국 이야기』는 비뇨기과 증상 및 처방, 수술 등 전문의 내용과 중국 비뇨기과 의료계와의 왕성한 교류 현장의 이야기, 사진은 물론 중국의 대표적인 13개 도시의 역사, 문화, 명주(名酒), 사람 이야기가 잘 어우러져 있다. 저자는 가는 곳마다 긴밀한 인연과 뛰어난 의술로 중국 의료인들을 사로잡으면서 융숭한 환대와 진한 우정을 ...
의료 기술의 발달로 100세 시대가 되었지만 나이 듦, 즉 노화로 인한 질병은 여전히 막지 못할 숙제로 남아 있다. 그중 하나가 흔히들 “결코 걸리고 싶지 않은 병”이라고 말하는 치매다. 2020년 중앙치매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 환자의 비율은 10.25%로 노인 열 명 중 한 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자료에도 치매 환자 수는 12분에...
살면서 꼭 가야 하는 곳인데 유독 끝까지 가지 않고 버티는 곳이 있다. 바로 병원이다. “검사받을 때 너무 아팠어요”, “의사가 못 알아듣는 말만 하고 괜히 검사비 더 받으려고 하는 거 같아요”, “괜히 큰 병이라는 진단을 받으면 어떡해요” 등 다양한 이유로 가지 않으려 한다.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고 별것 아니라는 검색 결과가 나오면 ‘난 괜찮아’라며 또 병원 가기를 미룬다. 이런 사람들을...
일상생활 속에서 인간은 천연물질을 폭 넓게 응용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생명을 이어가는 일에서부터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까지 활용된다. 하지만 늘 마주하는 식물이요 동물이지만, 우리는 정작 약으로 쓰이는 것을 전혀 모르고 무심코 지나쳐오기 다반사다. 생명의 소중함은 인생이 단 한번 뿐이라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그걸 강조한다는 일조차 새삼스러운 것이다. 우리의 생활 주변에서 손쉽게 얻어지...
식물이나 동물, 광물 등에서 약초로서 인식된 것은 주위환경에 적응하려는 천부적인 능력에 의해서 시행착오의 여러 경험을 통해 유독·무독의 성능을 알게 되고, 식이 여부와 약물로서의 효능과 작용을 알게 된 과정을 통해서이다. 생약 중 가장 광범하게 응용되고 있는 것은 주로 식물성 약물로서 뿌리·뿌리줄기·나무껍질·잎·꽃·씨 및 전초 등이다. 예를 들어 현대의학에서 강심제로 사용하는 디기탈리스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