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몬스〉 어느 날, 승재에게 난데없이 ‘몬스’가 찾아왔다.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는 이 불청객과 더불어 어쩌다 마주친 신기한 녀석까지 함께하는 승재의 어느 멋진 날. 〈버디를 찾아서〉 ‘하루 온종일’이라 불리는 연서와 ‘덤벙이’라 불리는 리나.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아이의 진정한 버디를 찾아내는 유쾌한 하루. 〈배나무 꽃잎은 바람에 날리고〉 주인이 없는 양심 가게에서 여느 때와 마찬가...
그동안 사람들이 알고 있던 남극과 북극은 매우 춥고, 하얀 눈과 빙하가 있으며, 에스키모와 북극곰, 펭귄이 살고 있는 땅이라는 정도였다. 탐험가들은 이렇게 혹독하고 척박한 땅을 정복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도전을 거듭했고 마침내 항로를 개척했다. 최근에는 각국에서 세운 과학기지가 하나둘 들어설 정도로 더 이상 우리에게 낯선 땅이 아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사람들은 남극과 북극이 무척이나 아름...
지난 몇 년간 국내 인문학 열풍의 핵심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시리즈, 그리고 작가 채사장이었다. 그 어떤 이론보다 쉽고 재미있는 설명, 방대하고 복잡한 인문학을 하나의 흐름으로 꿰어낸 통찰력에 대중은 열광했다. 책의 제목을 줄인 ‘지대넓얕’이라는 말은 생소하지만 특별한 하나의 대명사가 되었다. 이 ‘지대넓얕’ 시리즈는 어느덧 팔순 어르신부터 중학생까지도 읽는 국민 교양서로 ...
〈팬티 입은 늑대〉는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프랑스의 만화 시나리오 작가, 윌프리드 루파노가 이야기를 짓고, 다양하고 감각적인 그림 스타일이 돋보이는 프랑스 화가, 마야나 이토이즈가 그림을 그린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팬티 입은 늑대 4》에서는 과연 늑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팬티 한 장 걸치고 언덕을 뛰고 있는 표지 속 늑대의 실루엣이 자유롭기 그지없어 보입니다. 언뜻 둥둥 떠...
어느 날, 갑자기 좀비 떼에게 점령당한 도시! 맞설 무기도 없고 식량을 확보할 틈도 없이 맞닥뜨린 좀비 떼의 습격에 잉여맨과 가족들은 집안에 고립된 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린다. 그러나 점점 더 흉폭해지는 좀비들! 급기야 문을 부수고 집안으로 들어오는데…! 목숨을 건 좀비와의 사투! 과연, 잉여맨 가족들은 살아 남을 수 있을까?
리우에게 주어진 비밀 역사 탐정단 Z의 새 임무! 시간을 흐르게 해서 구슬을 찾아라! 드라마 촬영 중인 경복궁 안에서 시간 여행을 떠난 리우와 호수는 조선시대에 도착해 만난 비산과 함께 사라진 구슬을 찾아다닌다. 그리고 이들을 방해하려는 검은 도포와 번번이 맞닥뜨리는데……. 과연 리우와 호수는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
그리스 로마 신화는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인문고전이다. 동서고금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야깃거리가 가득하며, 지금까지도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차용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알아야 할까? 사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허무맹랑한 옛날이야기가 아니다. 그 안에는 인문학과 자연과학, 역사, 철학, 예술 등 인류 조상들의 수많은 지혜와 지...
고양이를 찾아주는 탐정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나요? 고양이를 잃어버려 슬픔에 잠겨 있을 때, 집 나간 고양이를 어떻게 찾아야 할지 몰라 쩔쩔맬 때, 번개처럼 나타나 도와주는 탐정이 여기 있습니다. 바로 《제주도에 간 전설의 고양이 탐정》의 주인공 ‘전설의’ 탐정이에요. 이름이 독특하지요? 성이 ‘전’ 씨이고 이름이 ‘설의’랍니다. 할아버지 때부터 삼 대째 고양이 탐정업을 물려받아 고...
이 책은 구수, 구릿, 쿰쿰한 냄새로 인해 벌어지는 한바탕 냄새 소동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냄새가 나서, 깨끗하지 않아서 오해가 일어나는 상황을 통해 청결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친구의 단점을 배려하고, 포옹하는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격려합니다. [줄거리] 2학년 바름이는 세상에서 축구가 제일 좋아요. 온종일 축구만 생각하고 축구 이야기를 하지요. 축구 선수인 삼촌처럼 되고 싶어 훈련...
베스트셀러 《동물 세계 대탐험》에 이은 신기한 동물 시리즈 2탄! 스페이스 X,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 등의 대성공에 힘입어 우주 탐사 경쟁이 치열합니다. 우리나라도 최근 세계에서 7번째로 달 탐사선(‘다누리호’)을 발사하는 데 성공했지요. 그런데 이거 아세요? 지구에서 38만 킬로미터나 떨어진 달에 가 본 사람보다 심해에 가 본 사람이 더 적다는 사실을요. 달 위를 걸은 사람은 닐 암스트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