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의 괴담 SNS가 유명해지며 여기저기서 의뢰가 들어오기 시작하고, 하리와 친구들은 귀신을 퇴치하며 문제를 해결해 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하리 일행 주위를 맴도는 수상한 남자가 나타난다. 강림마저 상대할 수 없을 만큼 막강한 힘을 가진 이 남자, 과연 그 정체는 무엇일까?! 그리고 조금씩 드러나는 과거의 기억과 충격적인 진실들! 감춰진 비밀이 암흑 속에서 깨어나다!
《마법의 초등 글쓰기》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글쓰기’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글쓰기 입문서입니다. 글이 필요한 이유부터 여러 갈래의 글을 쉽고 잘 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담았습니다. 글쓰기는 자신의 생각을 적합한 어휘를 이용해, 문장으로 구성하고, 그 문장들이 잘 짜여서 하나의 글이 되도록 하는 종합적 능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입니다. 따라서 글쓰기를 잘 하기 위해서...
“달리지 못하는 말은 말이 아니야.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달리도록 약속이 되어 있었다고.” 선행마 ‘벼리’가 따라잡고자 하는 것은 한없이 넓고 높은 하늘. 달리기를 할 때 벼리의 눈앞에는 하늘만 보여야 합니다. 하늘을 가리는 그 어떤 것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언제부터인가 벼리의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벼리에게는 친구 ‘불화살’과 ‘수선화’ 그리고 기수 아저씨가 있지요. 마음껏 ...
음식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 지식 정보 그림책으로, 구석기 시대의 사냥부터 현대의 대량 생산 시스템까지 음식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음식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한 38가지 이야기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내가 먹는 음식에 대해 직접적으로 질문하면서 나의 식생활을 되돌아본다. 음식이 인간의 삶과 자연환경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모두가 건강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지루한 규칙과 틀에 박힌 고정관념에 맞서는 능동적인 어린이가 되기 위한 필수 과제 〈열세 살까지 해야 할 50가지〉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열세 살까지 해야 할 50가지 방학 모험》이 출간되었다. 전 세계에 번역·출간되어 35만 부 이상 판매된 〈율리시스 무어〉 시리즈를 쓴 세계적인 아동 판타지 문학 작가 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 그가 제안하는 50가지 방학 모험은 어린이들을 무조건 신나...
초록색은 먹기 싫다고 했지만 방금 딴 상추는 맛있잖아? 방금 딴 상추와 풋고추, 오늘 아침에 따서 찐 옥수수, 뚝 따서 옷에 슥슥 먼지만 닦아 먹는 토마토……. 요즘 도시 아이들은 모르는 맛이지요. 모든 먹을거리가 트럭을 타고 고속도로를 달려와 도매 시장에 들렀다가, 창고에 부려졌다가, 또 마트 창고와 진열대를 거쳐서야 우리 집에 오니까요. 그동안 상추는 시들고, 옥수수는 생생한 단맛을 잃습...
나쁜 말하기 대장 현중이. 친구들과 엄마에게 거친 말을 일삼는 현중이 때문에 엄마는 늘 걱정스러워요. 어느 보름날, 현중이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다투고 나쁜 말을 많이 했어요.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 다솜이에게도 마구 화풀이를 했지요. 다음 날 아침, 현중이는 자신이 강아지 다솜이가 된 것을 알았어요. 알고 보니 다솜이와 현중이의 몸이 바뀐 것이었어요. 화가 나서 못되게 굴다가 쫓겨난 현중이는 ...
김용주 시인의 동시조집 『별이 된 별별 이야기』에는 동심이 잘 나타나 있다. 그는 자연이나 사물을 동심의 눈으로 바라보고 시로 형상화한다. 첫째는 자연과의 교감이다. 동심의 눈으로 자연을 바라보며 자연과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둘째는 역동적인 생명력이다. 자연의 생명력에 관심을 두고 생명력을 뽐내는 자연의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작품으로 형상화한다. 셋째는 원초적 고향 의식이다....
아델레와 달라스 일곱 남매의 세 번째 이야기, 《아델레3: 세계 최고의 비밀 클럽》이 출간되었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꿈꿀 것이고 어린 시절의 기억을 간직한 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꿈꿔 보았을, 아이들만의 비밀 클럽을 만드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호박벌길 7번지에 사는 달라스 가족 일곱 남매는 아델레의 절친 마르타와 의기투합해 비밀 클럽인 ‘붉은 호박벌 클럽’을 결성...
안개가 자욱한 작은 마을의 작은 빵집. 엄마가 배달을 간 사이, 혼자서 빵집을 지키게 된 나나에. 그런데 손님의 모습이 어딘가 이상해요. 모자 아래로 길게 늘어진 수염, 코트 밖으로 삐져나온 꼬리……. 설마 고양이? 신비스러운 느낌을 주는 안개와 함께 작은 빵집에 나타난 이상한 손님. 과연 나나에는 이 이상한 손님에게 빵을 잘 팔 수 있을까요? 혼자서 손님을 맞이해야 하는 나나에의 긴장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