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홍홍홍 홍콩 할매』 1권에서 도서관에서 책을 읽던 세 아이를 납치한 홍콩 할매가 어쩐 일인지 세상 밖으로 나왔다. 홍콩 할매는 변신해서 아이들 학교를 어슬렁거리며 의문의 빨간 쪽지를 여기저기 남긴다. 한편 삼총사의 오싹한 모험 이야기를 안 믿는 반 아이들이 비아냥거리며 그들을 놀리지만, 의문투성이 전학생 소녀는 그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궁금해한다. 그러던 어느 날, 세 아이의 꿈에 동시에 ...
여러분도 최근 엄마, 아빠에게 혼났던 일이 있나요? 혼났을 땐 어땠나요? 아마 기분이 아주 나쁘고 속상했을 거예요. 한숨이 푹푹 나오고 아무것도 하기 싫었을 테고요. 엄마, 아빠가 밉기도 하고 내가 했던 행동이 후회되기도 해요. 아마 혼나고 싶은 아이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을 거예요. 그런데 《더 잘 혼나는 방법》의 주인공인 성현이는 오히려 어떻게 하면 더 잘 혼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연구해...
답답하고 기분 나쁜 인간관계를 뻥 뚫어줄 시원한 사이다 한 컵!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학교와 사회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모두와 사이 좋게 잘 지내면 좋겠지만, 가끔은 예의 없는 사람, 기초질서를 헤치거나 정의롭지 못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로 인해 피해를 보거나 마음 상하는 일이 있다면, 지금 인기 유튜버 잉여맨의 특별한 처방을 책으로 만나 보세요! 상담 선생님과의 톡톡 상...
말하는 메뚜기 뚜기에게 큰일이 생겼어요. 재우라는 아이가 놀이터에서 과학 실험을 하다가 뚜기가 아끼는 집을 부술 뻔한 거예요. 그 집은 움직이는 방이 가득한, 신비하고 마법 같은 집이죠! 궁금하다고요? 재우와 함께 움직이는 방에 들어가 볼래요? 아, 잠깐 그러려면 방마다 나오는 인물 퀴즈를 풀어야 해요. 자신 있다고요? 자, 그럼 서둘러요. 모험이 곧 시작될 거예요! 재우가 선택한 ‘과학자의...
김미영 시인은 두루주머니, 벽장코, 어뚝새벽, 신발차. 걸음나비 등 순우리말 45개를 동시로 빚어서 어린이들에게 시를 읽는 즐거움을 선물한다. 대부분이 처음 듣는 말이어서 어리둥절할 수 있지만, 시를 읽다 보면 우리말의 맛깔스러움에 저절로 빠져들게 된다. 순우리말에는 조상들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하였는지에 대한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러므로 어린이들은 이 시집을 읽으며 우리 문...
《수상한 지하실》은 박현숙 작가의 베스트셀러 〈수상한 시리즈〉의 열세 번째 책입니다. 어느 날 여진이는 학교 근처 허름한 건물에서 귀신 소리가 들려온다는 소문을 듣게 됩니다. 과연 소문처럼 지하실에 귀신이 사는지 궁금해하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났지요. 그런데 여진이와 친구들이 우연히 그 건물 근처를 지나다가 지하실에서 뭔가 검은 물체가 움직이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혼비백산해서 달아난 아이들...
최근 문장의 의미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의미로 이해하는 학생들의 숫자가 크게 늘어났다는 소식이 미디어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짤막한 글과 디지털 콘텐츠에 주로 노출되면서, 충분한 어휘력과 문해력을 갖추지 못한 것이지요. 어휘의 의미를 파악하는 ‘어휘력’과 문장을 읽고 이해하는 ‘문해력’은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 학습 능력입니다. 그래서 어휘력과 문해력이 저하되면 학업 능력에도 자연...
“반려동물이 처음이라면? 반려동물 입양 계획이 있다면? 바로 이 책!” 낯선 동물과 가족이 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에요. 동물을 받아들이고, 익숙해지기까지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0년차 초보 집사뿐만 아니라 10년차 집사에게도 말 못하는 반려동물과의 생활은 언제나 긴장의 연속인데요. 우리 강아지, 고양이의 마음이 궁금한 모든 보호자를 위해 비마이펫과 서울문화사가 만났습니다....
“멋진 친구란 어떤 친구일까?” “눈이 나빠지지 않으려면 소셜 미디어의 사용 시간을 얼마나 제한해야 할까?” 십 대의 시작점은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달라 보이기 시작하고 수많은 의문이 생기기 시작하는 변화의 시기이다. 오늘날엔 그 어느 때보다도 무엇을 믿어야 할지 알기 어렵다. 날마다 수많은 정보와 가짜 뉴스가 넘쳐나기 때문이다. 《나답게 생각하기》는 정보의 홍수 시대에 휩쓸리지 않고 꿋꿋...
뉴욕 타임스 아동 분야 베스트셀러 1위 내셔널 인디 베스트셀러 1위 피플 매거진 선정 하반기 최고의 책 아마존 아동 분야 이달 최고의 책 어떤 상실 속에서도 내가 누구인지 기억하고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고, 이 책은 말한다. 슬픔을 서로 나누는 사람들은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가지는가. 그들에게 “작은 것”은 약한 것이 아니며 “모든 것”이다. _김지은(서울예대 교수, 아동청소년문학 ...
산소와 이산화탄소 말고도 100여 가지가 넘는 원소가 있다고? 이 책은 호기심 많고, 과학을 좋아하는 초등생을 위한 ‘처음 만나는 주기율표’ 책이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과학의 원리는 친절한 설명과 유쾌한 일러스트로 풀어 내 이해하기 쉽도록 도와주며, 이와 함께 각 원소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캐릭터가 담겨 있어 책의 몰입감을 더욱 높여 준다. 또한 각 원소가 역사와 우리 생활 속에서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