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65일 말랑말랑하고 알록달록한 슬라임을 만들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슬라임 나라! 그곳에는 슬라임의 달인, 츄팝이 인형 친구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슬라임 파괴 대마왕이 슬라임 나라의 공주를 납치하고 말았어요! 슬라임 파괴 대마왕은 리뉴와 글리세린, 베이킹소다 등을 무기로 슬라임을 딱딱하게 만들거나 아예 녹여버리는 아주 무시무시한 악당이죠. 슬라임 파괴 대마왕으로부...
초등학교 2학년인 조희원 어린이가 쓰고 그린 그림책입니다. 저자는 여섯 살 때 처음 가족들과 야구장에 갔습니다. 그때부터 야구를 좋아하게 되었고 야구선수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구는 보는 것도 하는 것도 너무너무 긴장되고 재미있다고 합니다. 늘 야구 생각을 많이 하고 있어서 야구 이야기로 책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친구들과 야구를 하던 중 힘이 너무 셌는지 야구공이 우주까지...
■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아이들로 성장해요!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을 좋아하는 주인공이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뜻밖의 여행길에 오르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해야 하는 상황을 만나 한 뼘 더 성장하게 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은 저학년 동화가 출간되었다. 성장에는 성장통이 따르듯이 아이들은 선택과 결정에 대한 확신과 후회를 반복하면서 끊임없이 나름의 아픔을 겪고 또 이겨 내며...
도서관과 책의 소중함을 전해 주는 창작동화 《붕붕 도서관을 지켜 주세요》가 별숲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조은진 작가의 생애 첫 동화책이지만, 등장인물들이 실제로 살아 있는 사람인 듯 생생하고 개성 있게 잘 형상화되어 있으며, 도서관을 지키기 위해 온갖 방법을 짜낸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나온다. 이야기의 마지막에서 펼쳐 보이는 민장이의 세계 여행 사건은 읽는 이의 가슴을 감동으로 뭉클하게 만...
족제비 귀신을 따라간 집에서 수상한 책을 발견한 아이들! 강림이의 모습으로 변한 족제비 귀신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을 들은 아이들은 강림이가 책 속으로 들어간 것을 알게 된다. 신비와 아이들은 책 속에 들어간 강림이와 퇴마사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한편, 파사의 마음에 조금씩 변화가 일어난다!
오랫동안 그림을 그리는 일에 전념해 오신 아버지. 아버지가 특히 잘 그리기로 정평이 나 있는 그림의 소재는 바로 '나비'. 나비를 사랑하는 아버지의 실력이 어찌나 뛰어난지 사람들은 아버지를 이름 대신 '남나비'라 부를 정도입니다. 그런 아버지에게 청에서 온 사람이 나비 그림을 사러 오는데······. 세상에! 이 일이 조선의 위기로 번질 수 있는 중요한 임무라고요?
아토피 때문에 음식을 가려 먹는 데 질린 환이. 나중에 어른이 되면 먹고 싶은 음식을 큰 그릇에 잔뜩 담아 싫증 날 때까지 마음껏 먹는 게 소원이다. 그런 환이 앞에 바로 ‘그 가게’가 나타났다! 어느 날에는 라면집이었다가 다음 날에는 치킨집, 또 분식집이었다가 과자집으로 변하는 이상한 가게가! 배가 터질 만큼 먹는데도 자꾸 꼬르륵 소리가 나는 건 왜일까?
르네상스 미술을 가능하게 한 여러 요인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해야 할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피렌체라는 도시 국가의 부유한 상인 집안인 메디치 가문입니다. 메디치 가문의 후원이 없었다면 우리는 도나텔로, 브루넬레스키, 라파엘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보티첼리 등 거장들의 작품을 만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한 가문의 힘으로 이룬 이 성과는 단지 돈으로만 가능한 것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