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아빠가 아이에게 나무를 심습니다. 맨주먹으로 나무를 심습니다. 나무는 밤새 자라 점점 커지고, 아침이면 열매가 맺힙니다. 아이는 열매를 주렁주렁 매달고서 학교에 갑니다. 다른 아이들의 몸에도 각자의 열매가 맺혀 있을 테지만, 아무도 묻지도 말하지도 않습니다. 비밀이니까요. 아무도 알아서는 안 되니까요. 그런데 아이도 아빠처럼 나무를 심기 시작합니다. 아빠가 했던 것처럼, 아이도 여...
창의력은 똑똑한 몇몇 아이에게서만 나타나는 선천적인 능력이 아닙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고, 가질 수 있는 능력이죠. 다만, 창의력을 끌어내는 방법을 알지 못해 창의적으로 생각하지 못할 뿐입니다. 《내일은 크리에이터》에서는 창의력은 머리에서만 나오는 게 아니라고 말합니다. 몸에서도 나오고, 주변 모든 것에서도 나온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 창의력을 끌어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수십 개의 의...
책 속의 아람이는 게임을 하다가 학교에 지각하기 일쑤고, 신발장에 있는 반 친구들의 신발을 모두 꺼내놓고 색깔별로 나눠 줄을 맞추며 노는 아이예요. 잘난 척하는 친구가 얄미워 자기만의 덧셈 뺄셈 기호를 만들어 친구를 골탕 먹이며 키득키득 웃기도 하고, 심심해서 엄마 장롱을 뒤지고 놀다가 할머니 사탕을 찾아내어 혼자서 덧셈 뺄셈을 공부하죠. 말썽 부리고 실수도 하고 거짓말을 해서 혼나기도 하지...
|백억 원과 바꾼 한 달 | “백억 유산을 물려받을 상속자를 찾습니다!”사인펜으로 꾹꾹 눌러 쓴 삐뚤빼뚤한 글씨체의 전단지를 처음 봤을 때는 당연히 믿지 않았다. 조건이라는 것도 황당했다. “한 달 동안 할머니의 집에서 함께 지낸다. 김밥을 싸서 할머니와 놀이공원에 간다. 옷을 맞춰 입고 할머니와 사진을 찍는다.” 이것만 하면 백억을 준다는 말을 누가 믿겠는가! 그래도 새엄마와 결혼하겠다는 ...
세계 최초로 비의 양을 재다 평창 군주는 궁궐 내에 아무도 말릴 사람이 없는 천방지축입니다. 아버지인 세자(후에 문종)도, 왕인 세종 대왕마저도 평창의 말이라면 무조건 받아 주곤 했어요. 영특하고 호기심이 많은 평창 군주는 아버지를 따라 비가 오고 나면 호미로 땅을 파서 비가 스민 정도를 측정했지요. 비가 내린 어느 날, 여느 때와 같이 호미를 들고 땅을 파던 평창 군주는 난감하기만 합니다....
폭캐는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의 단서를 쫓으며 숨겨둔 일기장을 찾는다. 그리고 일기장에 써진 알 수 없는 기호들…. 구여캐와 로카는 고스트의 행방을 추적해 나가며 운명처럼 전투를 벌이게 되고 케이원의 마지막 사진의 단서를 찾은 아이언과 로키는 크립텍스의 봉인을 풀게 된다. 드디어 마지막 종착지로 향하는 스페셜솔져. 작전명 니콜라스, 최후의 결전이 시작된다.
사차원 소녀 꽃영을 만난 아이들은 꽃영을 경계한다. 그러나 꽃영의 슬라임 언더더씨를 만나고는 또 다른 슬라임 친구를 만났다는 것에 기뻐한다. 넷이 함께 슬라임의 탄생에 대한 비밀을 캐보기로 하지만, 어쩐 일인지 슬라임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듯한 달파파는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다. 꽃영에게 기억을 잃은 소녀 리나의 이야기를 듣고 리나를 찾아간 아이들. 그러나 꽃영 말대로 리나...
세상에는 신기하고 다양한 파충류와 양서류가 살고 있습니다. 그중 어떤 생물들은 유독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어요. 이 책에서는 크기, 무기, 독, 수영, 잠수, 스피드, 수면 달리기, 비행 등 여러 분야에서 힘과 기술을 겨루는 생물들을 소개합니다. 생물마다 몸길이, 먹이, 서식지, 분포 지역 등 기본적인 생태 정보를 소개하고 파충류와 양서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도 담겨 있습니다. 과연 각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해 학교 현장에서는 한 학기에 책 한 권을 온전히 읽으며 독서 능력을 심화하는 독서 단원, 대본을 바탕으로 연극을 하는 연극 단원을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다. 한 권의 책이 지닌 문학적 즐거움과 감동을 취하고, 희곡 속의 다른 이가 되어 보고 함께 연극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남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협동하는 마음을 기르는 것이다. 이에 발맞춰 문학동네에서는 올해 3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