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조선을 바꾸다』는 다산 정약용의 삶을 창의 융합적 관점에서 살피고 요즘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자기계발 메시지와 정보를 제공한다. 어린 시절부터 호기심이 많고 책을 좋아했던 정약용은 학자가 되어 백성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연구를 하고, 기중기를 만들어 수원 화성을 쌓는 것을 도왔다. 다산 정약용의 삶과 창의적 융합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박미애 작가의 첫 동화집 『악어 찌빗』. AI 가 일반화된 오늘 날 우리에게 인간이라는 존재감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 뭘까?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창의력이라는 단어를 떠올린다. 그러면 창의력은 언제 어떻게 키워야 할까?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무엇을 해 주어야 하는가는 우리 어른들이 깊게 고민해야 할 무거운 화두이다. 그런 의미에서 악어 찌빗은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재미를 동시에 키워줄 수 ...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각 화의 뒷부분마다 스토리와 연관이 있는 정보를 삽입하여 세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상식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밴쿠버에서 보물찾기>에는 지도를 바탕으로 사진과 글을 삽입하여 밴쿠버의 중요한 곳들을 알려 주는 한눈에 보는 밴쿠버, 밴쿠버의 위치와 산업, 기후, 인구, 문화 등을 수록한 밴쿠버 기본 상식을 구성했습니다. 또한 밴쿠버의 역사와 자연이 담긴 ...
『한밤의 왕국』은 아쉴과 마시모가 서로의 결점과 장점을 상호보완하는 모습을 통해 불완전한 둘이 완전한 하나가 되어 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말썽쟁이지만 상상력이 풍부한 아쉴은 마시모를 모험의 세계로 인도하고, 내성적이지만 똑똑한 마시모는 듬직하게 아쉴의 모험을 지원합니다. 이처럼 아쉴 혼자서는 한밤의 왕국을 세울 수 없었지만, 마시모와 함께 지혜를 모아 멋진 모험을 시작하고 위기의 상황을 ...
공원에 산책을 나간 어느 날, 병하는 묻습니다. “할머니, 저 아이는 왜 이 세상에 온 거예요?” 병하가 가리킨 곳에는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아이가 있습니다. 할머니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어릴 땐 어린 순 같이 연약하다가, 자라서는 예쁘다고 할 만한 데가 없어 누구나 보기만 하면 흠칫 고개를 돌려 버리는 아이, 너나할 것 없이 가난과 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이야기를요. 할머니의 이야기는 ...
산책을 즐기던 서울 개에서 하루아침에 갑자기 시골로 보내져 고구마밭을 지키게 된 복실이의 이야기를 담은 『복실이와 고구마 도둑』. 집 안에서 개를 키우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 시골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보보스를 마당 구석의 화장실 옆 개집에서 키웁니다. 아, 이름까지 바꾸어 버렸어요. 복실이라고요. 정말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복실이라고 부를 때마다 저도 모르게 고개가 획획 돌아가...
“다 큰 애가 이것도 못 참니?”오늘도 엄마의 잔소리가 시작됐다! 매사에 깐깐하기만 한 잔소리쟁이 엄마와 사춘기 때문인지 한없이 까칫 예민한 정민이가 낯선 인도에 가서 큰 사건을 겪고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는 이야기). 다 큰 것 같아도 여전히 엄마의 사랑을 바라는 아이와, 그런 아이의 마음을 깨닫고 달라지는 엄마의 성장 동화. 엄마와 딸은 깊은 애정과 이해를 가질 만한 사이이다. 하지만...
영국 블루 피터 상을 수상하고 에드거앨런포 상 후보 및 카네기 상 후보로 세 차례나 오른 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매트 헤이그’. 그가 영국 인디펜던트 지, 가디언 지 등 유력 언론사의 극찬을 받고 전 세계 2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된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의 다음 이야기, 『크리스마스를 구한 소녀』를 들고 한국 독자들을 찾아왔다.이번 이야기는 크리스마스 할아버지가 전 세계 어...
핀 올레 하인리히와 라운 플뤼겐링의 세 번째 역작!우리 머릿속에 기억 저장고가 있다면? 난 엄마에 대한 기억으로 가득 채울 거야. 온 동네를 주름잡는 골목대장 마울리나, 어느 날 엄마가 걷지 못하는 병에 걸렸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깊은 슬픔에 빠진다. 하지만 날마다 사랑의 배터리를 빼곡 채우며 엄마랑 추억 만들기에 나서는데… 삐거덕 삐거덕, 하루에도 몇 번씩 삐걱거리면서도 당당하게 불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