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미세 먼지 보고서』에는 먼지의 본질에서부터 발생 과정, 영향력, 위험성, 대기 오염을 막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대기 환경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다. 미세 먼지가 어디에서 어떻게 생기는지,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깨끗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준비하고 가꾸어 나가야 하는지. 최신 연구 결과와 통계 자료를 기준으로, 어린이가 더욱 쉽게 대기 환경을 이해할 수...
‘함께자람 인물 그림책’ 시리즈 2권. 차별과 편견을 이겨내고 미국의 두 번째 여성 연방 대법관이자 최초의 유대계 여성 대법관이 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의 삶과 업적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숱한 성 차별주의와 남성 중심주의에 맞서 “나는 반대합니다!”를 외치며 여성과 소외 계층의 지위를 향상시키는 일에 헌신해 온 85세의 현직 최고령 여성 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의 이야기가 가슴 뭉클한 ...
주인공 ‘새론’은 고대 문명 유적지나 유서 깊은 도시에서 모험을 해나가는 동안 마법 주문을 외지 않는다. 위기 상황이나 해결이 필요한 순간에 새론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은 정삼각형, 정팔면체, 정원과 타원, 정오각형, 십이면체 등 도형의 모양이다. 도형의 원리를 적용하여 문명 속 비밀을 풀어나가는 쌍둥이 남매 새론과 라온의 모험을 통해 수학의 아름다움과 박진감 넘치는 역사 탐험의 진짜 재미를...
주인공 ‘새론’은 고대 문명 유적지나 유서 깊은 도시에서 모험을 해나가는 동안 마법 주문을 외지 않는다. 위기 상황이나 해결이 필요한 순간에 새론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은 정삼각형, 정팔면체, 정원과 타원, 정오각형, 십이면체 등 도형의 모양이다. 도형의 원리를 적용하여 문명 속 비밀을 풀어나가는 쌍둥이 남매 새론과 라온의 모험을 통해 수학의 아름다움과 박진감 넘치는 역사 탐험의 진짜 재미를...
이주영이 풀어쓴 단재 신채호의 동화 『용과 용의 대격전』. 민국(민주 공화국)이란 어떤 나라이어야 하는지, 대한민국과 지구민국이 참된 민주 공화국이 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가난한 사람과 부자, 많이 배운 사람과 덜 배운 사람, 약한 사람과 강한 사람, 건강한 사람과 병든 사람, 어린이와 늙은이, 여자와 남자, 종교와 사상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서로를 존중하면서 함께 살아갈 수 있으려...
중국 아동문학 작가 선스시의 『유모가 된 붉은 산양』은 표제작을 비롯하여 〈쿠차이〉, 〈결함〉, 〈상모의 꿈〉 등 네 편의 중단편을 수록하고 있는 작품집이다. 네 편의 작품들은 각각 산양과 늑대, 승냥이, 공자새(중국의 시조새), 코끼리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동물의 생태와 현실을 있는 그대로 그려 보인다는 점에서 어니스트 시튼의 《시튼 동물기》를 떠올리게 하지만 동물 세계의 냉혹하고 처절...
『열려라, 한양』은 한양을 통해 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이야기하는 지식 그림책입니다. 조선 왕조는 500년 넘게 이어졌어요. 이것은 세계 역사에서도 드문 일이지요. 과연 조선은 어떻게 그토록 오랫동안 이어질 수 있었을까요? 조선은 유교에 바탕을 두고 백성을 나라의 근본으로 삼았어요. 대부분의 백성이 농사를 짓고 살아가기에, 이들이 잘 살 수 있도록 농업을 중시했어요. 백성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
가족의 모습은 달라도 우린 모두 소중해요! 엄마랑 아빠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였대요. 우리 집엔 아이들이 아주아주 많아요. 나는 할머니하고 둘이서 살아요. 우리 엄마는 나를 가슴으로 낳았대요. 언니랑 오빠랑 나는 엄마 아빠가 다 달라요. 사랑이 몽실몽실 피어나는 ‘우리 집’으로 놀러 오세요! 『즐거운 우리 집』은 사회 변화에 맞추어 달라져 가고 있는 가족의 형태와 삶의 모습을 편견과 차별 없...
『블랙 뷰티』는 아름다운 검은 말 블랙 뷰티가 들려주는 자신의 일생 이야기이다. 사람의 시각이 아니라 온전히 말의 관점에서 풀어 나간 이야기로, 여기에는 원작자 애나 슈얼의 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담겨 있다. 애나 슈얼은 어린 시절 다리를 심하게 다치는 바람에 이후 평생 동안 자유롭게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언제나 말을 타고 다녀야 했는데, 1871년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된...
찰스 디킨스 원작, 벤저민 하퍼, 다니엘 페레즈 『크리스마스 캐럴』. 크리스마스 전날 밤, 오로지 돈만 아는 인색한 구두쇠에다 어렵고 가난한 이웃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 몰인정한 스크루지에게 죽은 친구 말리의 유령이 찾아온다. 온몸에 무거운 쇠사슬을 칭칭 감은 채 고통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난 말리는, 앞으로 세 유령이 차례로 스크루지에게 올 거라고 경고한다. 과연 스크루지에게 나타난 유령들의...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대표작으로 1844년 3월부터 7월까지 파리의 한 신문에 연재되었던 소설이다. 총사가 되기 위해 파리로 온 열혈 청년 다르타냥은 포르토스, 아토스, 아라미스 삼총사를 만나고, “하나를 위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를 외치며 똘똘 뭉쳐 종횡무진 활약을 벌이게 된다. 그런데 이 모든 모험 이야기가 뒤마의 상상력으로만 창조된 것만은 아니다. 『삼총사』는 흔히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