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새로운 눈을 갖는 기회입니다. 교통과 정보통신의 발달로 요즘 아이들은 세계에 대한 많은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세계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도 커졌지요. 이 작은 호기심은 세상을 넓게, 멀리 내다보는 시야가 돼요. 이때 세계를 보는 눈높이를 키워 주세요. 여러 나라의 이색적인 문화와 독특한 자연환경,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말이에요. 이...
『국어교과서에 따른 글씨 바로쓰기(2-2)』는 바로 쓰기의 글자는 원고지 쓰는 방식에 따라 쓰도록 하였습니다. 따라서 원고지 쓰는 법과 띄어쓰기도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바로 쓰기의 글자는 ‘엷은 색의 글씨’ 위에 따라 쓰도록 하여 교과서 내용을 익히면서 반복하여 씀으로써, 글자를 바로 잡아갈 수 있게 하였으며 따라 쓰기의 열 칸은 문장이 시작할 때 문단이 바뀌어 행을 바꿀 때, 대화 글에...
도서출판 장수하늘소의 창작동화 시리즈 [장수하늘소가 꿈꾸는 교실] 네 번째 이야기. 시인이자 환경운동가인 작가가 제주 강정해군기지 건설 반대 운동에 참여하면서 느끼고 깨달은 평화와 생명의 의미를, 제주해군기지가 건설되고 있는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리에 사는 현상규 어린이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애잔하게 그려 낸 동화입니다. 강정마을의 자연과 풍속, 그 속에 어우러져 평화로운 마을 공동체...
보경이와 친구들은 신조어와 줄임 말을 아무렇게나 사용했어요. 심지어 모르는 신조어는 서로 가르쳐 주기도 하고, 신조어를 누가 더 많이 아는지 뽐내며 자랑하기도 했지요. 누구도 잘못된 말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도 신조어 맞히기 게임을 하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막힘없이 잘 통하는 말이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 재미있어서 사용했던 이 신조어 때문에 커다란 일이 생기...
김응 시인의 동시집 『둘이라서 좋아』. 시인은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슬픔을 겪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단단한 목소리로 곡진하게 그렸다. 어린이들이 서로 의지하면서 괴로운 마음과 어려운 상황을 이겨 내는 모습은 안타까우면서도 감동적이다. 특히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경험을 통해 다른 이의 마음까지 헤아리게 되는 모습은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아프고 괴롭고 외로운 상황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따뜻하면...
매일 15층 아파트 계단 오르내리기를 하고, 따뜻한 나라 골프장 대신 추운 시골 저수지에서 동계훈련을 했던 선수, 밤늦게까지 산속 골프장에서 혼자 연습했던 선수. 우승하고도 ‘한 턱’ 낼 돈이 없어 도망치듯 사라져야 했고, 클럽을 살 수 없어 아버지 골프클럽을 썼던 선수, 누굴까요? 바로 박세리였다. 운동을 좋아하고 재능이 있었던 박세리는 형편이 어려웠지만 골프를 하고 싶었다. 잘 사는 친구...
칼 세이건, 에라토스테네스, 갈릴레오, 닐 암스트롱, 핼리, 뉴턴, 프라운호퍼, 아인슈타인 최고의 과학자 8명에게 배우는 쉽고 재미있는 천문학 『네 손 안의 우주』. 평소에 우리는 우리가 어떻게 존재하게 됐는지, 지구는 어떻게 탄생했고, 더 나아가 우주는 어떻게 탄생했는지 생각하지 않고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 에바는 우주의 탄생에 대해 배우고, 나아가 우리가 탄생하고 ...
어린이들이 역사 속 인물의 이야기를 만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역사 속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교훈을 얻고, 가치관을 정립해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역사 인물에 대한 책을 읽고 그 인물을 닮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린이들의 바른 인성을 위한 쉽고도 중요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인물의 이야기를 통하여 역사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배울 수도 있습니다. 만약 역사를 어려워한...
우리가 매일 보고 듣는 뉴스 중에서 흥미롭고 이색적인 시사 뉴스를 고르고 골라 옛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 가보는, 살아 있는 한국사 책 『뉴스 속의 한국사』. 우리에게 친숙한 오늘날 뉴스들을 통해 한국사의 주요 사건들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한류 열풍에서부터 김영란 법, 모병제 찬반 논쟁, 중국의 사드 보복까지 아우르는, 최근 우리 사회의 주요 시사 뉴스들을 살펴보고 그...
고조선과 단군신화, 불교, 위만 조선·낙랑군·북대방·남대방·가야 역사는 《삼국유사》에 실려 우리 고대사의 실마리를 전한다. 즉, 《삼국유사》가 없었다면 우리는 이 모든 고대사를 잃었을지 모른다. 《삼국유사》에 실린 신화 같은 기이한 이야기들은 우리 고대사를 짐작케 하는 중요한 자료이며, 우리 신화의 뿌리이다. 이 소중하고 귀한 역사를 남긴 일연의 일대기, 《삼국유사》의 의미, 《삼국유사》 속...
미래엔의 어린이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시리즈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54. 빅데이터』는 미국 시카고의 엔사이클로피디어 브리태니커 사에서 펴낸 《Britannica Learning Library》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교과 내용을 종합해 학습의 체계를 구성한 책이다.『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제54권 《빅데이터》. 슬기는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