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가는 길은 언제나 호기심으로 가득합니다. 황무지 같던 밭이 근사한 채소밭으로 변하고 있거든요. 어, 오늘은 이게 바뀌었네? 내가 없는 동안 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거지? 누가 땅을 갈고 채소를 가꾸는 걸까? 아이는 궁금합니다. 한편, 아이가 학교에 간 그 시간, 알레나 아줌마는 밭을 가꾸고 있습니다. 돌멩이를 골라내고, 잡초를 뽑고, 땅을 일구고, 이랑을 세웁니다. 반복되는 일상, ...
도로시와 강아지 토토는 갑작스레 휘몰아친 회오리바람으로 집과 함께 날아가 버립니다. 한참 후, 두 친구가 떨어진 곳은 마녀, 요정, 괴물들이 사는 신비한 나라 ‘오즈’였습니다. 도로시는 그곳에서 각각 지혜, 마음, 용기를 갖고 싶어 하는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를 만나 친구가 됩니다. 도로시는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친구들은 소원을 이루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다 함께 위...
『터닝메카드W』는 2015년~2016년 상반기까지 남아 최대의 인기 캐릭터이자 품절 사태를 기록한 완구 터닝메카드 시즌2를 책으로 만날 수 있다. 어느 날 나찬과 친구들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세 명의 테이머와 처음 보는 메카니멀들이 나타난다!! 찬과 친구들은 메카니멀의 성격을 파악해 메카니멀을 찾기로 한다. 한편, 데이지는 이상한 로봇으로 장난꾸러기 트렘을 유인해 테이밍하는 데 성공하는데...
예지는 한 학년 위 6학년 민우를 좋아합니다. 민우는 공부도 잘하고, 교내 독서 퀴즈 대회에서 늘 좋은 성적을 거두는 학생입니다. 예지는 민우와 친해지기 위해 독서모임에도 들어가고, 관심도 없는 책을 엄청난 속도로 읽어나갑니다.독서모임 친구들과 친해지면서 더 많은 책을 읽는 예지의 머릿속은 정리되지 않는 지식과 이야기로 점점 복잡해집니다. 민우와 친해진 것 같아 좋기도 하지만, 책 이야기만 ...
매년 3천 킬로미터를 이동하는 케냐의 누 떼에서부터 카산카 국립 공원으로 모여드는 축구장 크기의 과일박쥐들, 풀 덮인 절벽 꼭대기에 굴을 만드는 퍼핀, 대나무 잎을 구하기 위해 가파른 산을 오르는 대왕판다, 해마다 남극과 북극을 오가는 북극제비갈매기까지. ≪세계 동물 지도책≫에는 남극을 비롯해 갈라파고스 제도, 시베리아, 태즈메이니아 등 세계 곳곳의 드넓은 초원과 울창한 정글, 깊은 바닷속을...
소녀 마음을 저격하는 예쁜 일러스트가 가득한 『무서운 심리 테스트 대백과』에는 족집게 같은 심리 테스트가 세 영역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PART1은 ‘진짜 나는 어떤 사람일까?’, PART2는 ‘친구들과 우정 체크!’, PART3은 ‘마음에 둔 그와의 연애 진단’입니다. 주어진 질문에 답하고 그 진단 결과를 읽다 보면 여태껏 자신도 몰랐던 나에 대해서 새로운 걸 알 수 있어요. 게다가 만화가...
순수하고 정직한 사람들의 선함과 진심을 그렸던 예술가, 박수근! 그의 작품과 삶, 그리고 미술놀이와 함께 그림 속에 담긴 박수근의 진심을 느껴 볼 수 있는 특별한 어린이 예술서를 만나 보세요.★초등 교과 연계★3ㆍ4학년 <미술> 3. 작품 감상3ㆍ4학년 <미술> 13. 미술가의 작업실3ㆍ4학년 <도덕> 3. 더불어 나누는 이웃 사랑5ㆍ6학년 <미술> 13. 감상//책소개 중 youtube 동...
이 책은 지금까지 개발된 다양한 인공지능을 소개하고, 인공지능 시대를 연 과학자들을 통해 그들이 개발하고자 하는 미래의 인공지능이 어떤 것이며, 인공지능은 어떤 과정을 통해서 개발되는지 설명하였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인공지능으로 인해 미래 사회가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상상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 책에서는 미래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로봇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으며 또한 현재 어떤 로봇들이 개발되고 있는지 자세히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미래의 로봇에 대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미래 로봇을 통해 앞으로 오게 될 새로운 세상의 모습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도록 미래의 로봇 발전을 이끄는 핵심적인 과학 기술들과 로봇과학자들의 생각도 함께 소개했다.
『지구 행성 보고서』는 나끄라는 행성에서 온 외계인이 지구에 불시착하여 지구인들을 관찰하게 되었다는 재미난 설정에서 시작됩니다. 책 제목인 ‘지구 행성 보고서’는 이들이 앞으로 지구에 대해 남기게 될 연구 기록을 뜻하는 말이지요.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누군가 객관적으로 우리를 관찰하고 연구한다면 우리 생각과는 또 다른 의견이 나올 것입니다.지구에 불시착한 나...
모모는 실수하는 것을 아주 싫어했어요. 그래서 “이건 아니야!”라는 말을 자주 했지요. 그리고 다시는 도전하지 않았어요. 모모는 완벽한 개구리가 되고 싶었던 거예요.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모모는 실수를 이겨내고 다시 도전하면서 ‘괜찮아’라고 말하는 법을 배웠어요. 이 세상에 완벽함이란 없어요. 실수하더라도 분명 좋은 일이 일어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