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셀러 작가 빌 브라이슨이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국산책』제2권. 우리에게 신비로우면서도 낯선 영국 이야기를 맛깔나게 들려주던 그가 이번엔 영국 시골 마을로 여행을 떠났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이 여행의 묘미인 것처럼, 그 역시 수많은 사건 사고에 발을 동동 구르기도 하고 여전히 까칠한 본성을 숨기지 못해 버럭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그럼에도 그는 기꺼이 이 비 많...
『무인도에 갈 때 당신이 가져가야 할 것』은 무인도·섬테마연구소 소장 윤승철이 무수히 다녔던 무인도 가운데 해외 3곳, 국내 3곳, 총 6곳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지도에서 찾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작디작은 섬들, 무인도. 한 달에 한 번씩 꾸준히 대원들을 모아 무인도에 들어가기를 벌써 몇 해째. 함께도 가지만 혼자도 간다.책에서는 크로네시아의 ‘온낭’, 뉴칼레도니아의 ‘쁘띠 ...
『무작정 따라하기 프라하(2016~2017)』는 출국 전 여행 계획을 더 쉽게 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리 보는 테마북과, 출국 후 여행을 더 가볍게 즐기는 가서 보는 코스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은 각 도시별로 관광, 음식, 쇼핑, 체험 놓칠 수 없는 여행 테마를 총망라하여 여행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잡지를 보듯 재미있고 다양한 주제의 읽을거리와 시원한 사진 구성이 특징이다. 2권은 ...
서울에 숨겨져 있는 풍경과 옛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게 되는 『건축가 엄마와 함께 서울 옛길 느리게 걷기』. 이 책은 부암동, 서촌, 북촌 등 아이들과 걷기 좋은 답사 코스와 지도를 수록해 안내서 역할과 역사와 건축 코드의 이해를 도와준다. 6백년 이상의 시간이 중첩된 서울의 현재 모습과 우리가 잊고 있는 역사적 진실, 그리고 사람 이야기에 집중하며 한국의 전통건축, 조선과 개화기의 역사, ...
러시아 여행의 핵심인 모스크바부터 상트페테르부르크, 고대 도시 황금고리의 여행을 즐기도록 여행루트를 제공해주는 『Check-In 러시아(Russia)』. 두 명의 저자가 직접 발품 팔아 찾아낸 핵심 명소들과 숨은 맛집, 현지인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숨은 이야기 등을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담았다. 여행뿐만 아니라 쇼핑 핫스폿, 박물관 탐방, 예술가의 발자취 등 테마별로 엮은 여행 루트가 담겨 ...
남녀는 물론, 초등학생부터 나이 지긋한 노년층까지 사로잡은 여행서의 바이블 《1만 시간 동안의 남미》가 출간된 지 올해로 꼭 10주년이 된다. 『지금이니까 인도 지금이라서 훈자』는 10년 만에 저자 박민우가 펴낸 4번째 여행 에세이로 생명력으로 들끓고 있는 인도와 쓸쓸한 상처로 멍들어가는 지상 낙원, 훈자로 독자를 초대하고 있다.
『장연정 여행 미니북 세트』은 저자 장연정의 책《눈물 대신, 여행》《소울트립》을 묶은 세트다. 눈만 뜨면 새 책이 쏟아져 나오는 여행 에세이 분야에서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두 도서를 특별 한정 문고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처음 방콕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은 처음 방콕 여행자들을 위해 3박 4일간의 일정을 소개한다.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시암부터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아유타야와 깐짜나부리, 외곽의 수상시장까지 여행 코스를 알차게 구성했다. 또한 여행 초보자들을 위해 항공권 예매, 환전하는 방법, 입출국신고서 작성법, 대중교통 이용 방법 같은 기본 정보를 비롯해 방콕에서 즐길 수 ...
패션 에디터로 오랫동안 일해왔고, 지금은 햇빛이 아름다운 정동길 옆 사무실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 행복하다 생각하는 일을 하고 있는 저자 오선희. 『에딧 서울(Edit Seoul)』은 저자 오선희가 서울을 에디팅하고 편집한 서울 가이드북이다. 이 책 속에는 전에 없이 독특한 서울이 있다. 다양한 방식으로 취향을 발전시켜온 26명의 서울사람이 자신이 가장 애정하는 ‘최애’ 공간과 그 이유를 ...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살아가고픈 33인의 ‘여행의 이유’를 묶어놓은 책 『여행의 이유』. 저마다의 이유로 떠난 국내외 여행지에서 겪고 느낀 것들을 진솔하게 담아낸 책으로, 각양각색의 여행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퇴직한 아버지와 떠난 유럽 여행에서 아버지의 존재를 재차 확인하게 되는 딸의 이야기, 여행길에서 만난 느낌 좋은 사람을 한 번 더 만나기 위해 다시 떠난 여행 등 국내외...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유럽의 모습이 전부일까? 『유럽 여행지 100』의 저자는 15년 가까이 유럽을 여행하며 우리에게 익숙한 대도시는 물론 조용히 중세의 시간 속에 머무른 유럽의 다양한 소도시를 탐닉했다. 그래서 그가 보여 주는 유럽의 풍경 중에는 익숙한 곳도 있고 또 전혀 새로워 어리둥절해지는 곳도 있다. 그는 이러한 모습이 진짜 유럽이라고 말한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곳...
『제주 탐닉』은 여행에 필요한 거의 모든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렌터카와 리무진버스는 물론 시외버스와 읍면순환버스, 콜택시, 스쿠터와 자전거와 오토바이 정보까지 모두 담고 있어서 이 책 한권이면 어느 여행지든 손쉽게 찾아갈 수 있다. 특히 지역별 핵심 여행지와 올레 코스, 오름과 한라산, 숲길 소개 지면에 ‘버스타고 찾아가기’ 정보를 상세하게 수록하여 승용차나 콜택시를 이용하지 않고도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