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의 책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다룬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소설 『바람의 그림자』 제2권. 작가가 바르셀로나를 배경으로 구상한 거대 소설 프로젝트인 「고딕 바르셀로나 콰르텟」의 1부에 해당된다. 탄탄한 플롯과 지적인 문체로 승부를 거는 비블리오 픽션의 고전으로 꼽히며, 스페인은 물론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45년의 바르셀로나, 안개에 휩싸인 거리. 다니엘은 아버지의 손에 이끌...
풍부한 상상력과 입체감 있는 그림으로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구름빵>, <달 샤베트> 저자 백희나의 그림책 『삐약이 엄마』. 악명 높은 고양이 '니양이'가 작고 귀여운 병아리 '삐약이'를 낳으면서 벌어지는 황당하지만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이다. 어느 봄날 갓 낳은 달걀을 한 입에 꿀꺽한 니양이. 그 후 니양이의 배는 점점 불러왔고, 결국 노란 병아리 한마리를 낳게 된다....
『월가 이야기』는 《유대인 이야기》의 저자 홍익희가 KOTRA에서 32년간 근무하며 세계 경제의 최전선에서 얻어낸 지혜와 통찰을 담은 「교양 화폐경제학」시리즈 3부작 중 '윌가'의 실체에 대해 다룬 것이다. 세계 경제의 흐름과 금융시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방대한 경제 데이터와 역사적 사실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특히 여러 사례를 통해 금융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굵직한 사건들과 주요...
보는 것만으로도, 듣는 것만으로도 이상하게 마음이 먹먹해 오는 말, '엄마'. 엄마도 꿈 많은 소녀였을 때가 있었고, 사랑스럽고 예쁜 아가씨였을 때가 있었을텐데, 엄마가 되고 나서는 그 모든 것을 가슴 깊숙이 접어둔 채 '엄마'로서만 살아갑니다. 이러한 엄마의 사랑과 희생을 잘 알기에, 우리는 엄마를 생각할 때면 가슴 한켠이 아려오나 봅니다. 이제 엄마의 과거로 돌아가 엄마는 어떤 아이였는지...
『호감 대화법』은 매우 구체적인 최근의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 지도로 유명한 심리학 자 가미오카 신지가 ‘미움받는 말버릇’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검증하여 모든 사람에게 호감을 얻는 대화법을 제시하였다. ‘자기 어필형’, ‘한계 노출형’, ‘거짓·바꿔치기형’, ‘강요형’ 등 ‘말버릇’속에 숨겨진 메시지를 해독하고,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의 심리까지 파헤쳐 그에 대한 대응...
문화제가 끝난 직후. 하치만을 비롯한 봉사부 3인방은 「신 나는 체육대회를 만들고 싶다」는 학생회장 시로메구리 메구리의 의뢰를 거들게 되지만, 아직 체육대회 실행위원장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 그 결과 문화제 때도 실행위원장을 맡았던 사가미 미나미가 그 자리에 추대되는데…….
이 책에는 오랜 옛날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 사람들의 다양한 문화와 풍습을 담았다. 이와 함께 의식주에 얽힌 별나고 엉뚱한 유례와 변천 과정 등도 함께 실었다. 또, 각 단락의 끝에는 책의 내용과 관련된 독특한 이야기들을 질문 형식으로 꾸며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집안을 확 바꾸는 수납의 기술』은 집 안을 복잡하게 만드는 골치 아픈 물건들을 싹 정리하는 비법을 한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으로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인테리어 코디네이터인 저자는 좁은 집에서 겪는 수납의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짚어 해결책을 제시한다. 수많은 집을 방문하면서 보고 들은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이고 공감되는 문제들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정현웅 장편소설 [731 마루타] 제2권. 강력한 대량 살상 무기 개발과 자국 병력 보호를 목적으로 일본은 세계대전 당시 포로나 범죄자, 사상범과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수만 가지의 생체실험을 진행했다. 이 책은 육군 참모본부로부터 방첩 업무를 지시받고 731부대로 발령받은 요시다 다카부미 대위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그렸다. 작가 정현웅은 수십 년간의 취재와 자료연구를 통해 일본의 숨겨진 부대, ...
정현웅 장편소설 [731 마루타] 제1권. 강력한 대량 살상 무기 개발과 자국 병력 보호를 목적으로 일본은 세계대전 당시 포로나 범죄자, 사상범과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수만 가지의 생체실험을 진행했다. 이 책은 육군 참모본부로부터 방첩 업무를 지시받고 731부대로 발령받은 요시다 다카부미 대위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가 정현웅은 수십 년간의 취재와 자료연구를 통해 일본의 숨겨진 부대, 731 이...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은 ‘인간의 본성’을 다룬 작품이다. 작품 속 인물들은 우리와 동떨어진 낯선 세계의 인물들이 아닌 바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너무도 닮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독자들은 악행을 저지르는 작품 속 인물들을 비난하다가도 결국엔 공감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희극이 독자들에게 재미와 유쾌함을 선사해 준다면, 비극은 불편한 진실 속에 감춰진 인간의 나약하고 탐욕스러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