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작가, 낯선 작가, 바깥의 작가를 소개해온 「인문서가에꽂힌작가들」시리즈. 이탈리아 신사실주의의 대표 작가 체사레 파베세의 시 전집 제 1권이다. 살아생전 유일한 시집이자, 민중의 삶을 있는 그대로 노래하여 새로운 세계를 연 『피곤한 노동』부터 마흔두 살로 세상을 등진 그의 절명시 「죽음이 다가와 당신의 눈을 가져가리」가 포함된 『냉담의 시』까지, 파베세가 쓴 모든 시를 모아 2권으로 엮...
[곱구나 !우리 장신구]는 작은 소재로 우리 역사의 큰 흐름을 파악하고자 한 책으로, 장신구를 통해 우리 역사를 살펴봅니다. ‘장신구’는 우리 의복사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작은 소재입니다. 그러나 선사 시대부터 인류는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서, 몸을 보호하거나 적을 물리치고, 기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장신구를 해 왔습니다. 인류의 탄생과 동시에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장신구의 ...
이 작품집은 우타노 쇼고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단편들로 꾸며져 있다. 이야기 시작부터 사건이 빵 터지고, 우연히 거기에 있던 ‘방랑탐정 시나노 조지’가 추리를 시작한다. 사건이 있는 곳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우연히 존재하는’, ‘명탐정’이라기보다 ‘일상 탐정’인 시나노 조지. 그는 추우나 더우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탱크톱에 비치샌들을 신고 머리는 처녀귀신처럼 늘어뜨리고 다닌다....
『미 비포 유』의 저자 조조 모예스의 새로운 소설 『원 플러스 원: 가족이라는 기적』. 진정한 사랑을 탐구하는 작가 조조 모예스가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우리 시대의 가족,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조금은 제멋대로인, 하지만 어떤 삶이든 따뜻하게 사랑할 줄 아는 여자 제스와 무엇이든 계획대로, 자신 이외의 것들을 아직 사랑해본 적 없는 남자 에드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가...
『의외로 간단한:)』은 어느 날 갑자기 산티아고행 비행기 티켓이 주어져 과감하게 100일간의 여행을 떠난 24살 취업준비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른 사람의 보조에 맞춰 무리하게 걷던 저자를 멈춰 세운 아일랜드의 밥 할아버지, 한 번의 인사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해주는 캐롤, 산티아고행 티켓이라는 선물의 의미를 되짚게 해준 파란 눈의 여행자. 길 위의 만남과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여행...
『F1 디자인 사이언스』는 F1 엔지니어링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엘리트 모임의 적잖은 도움을 받았다. 저자는 매우 엄격하게 통제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의 규정에 따라 진행되는 F1 경주차 개발 프로그램부터 서스펜션, 엔진, 섀시, 트랜스미션, 공기역학 등 F1과 관련된 모든 것에 대해 스피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더 나은 혁신과 진보를 거듭하는 기술 진화의 비밀을 낱낱이 밝히고 있다...
『웃음꽃이 핀 우리 문화유산』은 불상이나 도자기, 그림처럼 눈으로 볼 수 있는 유형 문화유산과 사람을 통해서 전해 내려온 판소리와 탈춤 같은 무형 문화유산으로 나누어 웃음의 의미를 살펴볼 것이다. 유형 문화유산 중 그림 분야에서는 고구려 무덤 벽화에서부터 조선 시대 서민들이 그리고 즐기던 민화, 김홍도와 신윤복의 풍속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웃음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