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쾌한 반격의 기술『오자서병법』. 오나라 왕 합려가 강대국 초나라를 이길 수 있는 비결을 묻고, 전략가 오자서가 구체적인 전술과 치국을 답하는 대화체로 구성한 병법서로, 부당한 상대를 칠 수 있는 반격 전략과 조건을 뽑은 후, 현실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더불어 오자서의 핵심 메시지를 국가 창업에 적용한 유비, 주원장, 유방, 모택동의 사례를 들면서, 이들이 어떻게 반격의 ...
제7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어쨌든 밸런타인』. 서로가 있는 삶이 당연하다 여겼던 소꿉친구,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어 버린 쌍둥이 형제, 같은 반이지만 말 한마디 나누지 않았던 두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각자 다른 사정을 품고 있는 여섯 주인공들의 갈등과 성장이 서로의 시점을 오가며 이야기를 들려준다.저자는 10대가 친구, 연인, 가족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온갖 감정의 소용돌이를 ...
창비장편소설상 제7회 수상작 『이만큼 가까이』. 현재의 삼십대들이 학창시절에 겪었음직한 꿈, 좌절, 불안, 우울, 명랑성, 호기심을 담은 작품이다. 신도시 외곽 작은 도시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친구들이 겪는 성장의 진통을 담담하면서도 경쾌하게 그려냈다. 영화, 음악, 패션, 유행, 직업 등 그 세대의 감수성과 정체성을 대변하는 문화가 수록되어 과거를 추억하고 이야기에 공감하게 된다.개성 넘치는...
옥성호의 첫 장편소설 『서초교회 잔혹사』. 오늘날 한국 기독교의 상황에 대해 지속적이고 예리하게 문제를 제기해온 저자의 이번 소설은 방황하는 한국 기독교와 목회자의 일탈에 대한 비판이라는 주제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 현실에 빗대어 그 의미를 더욱 증폭시키는 알레고리와 일관성 있는 주제의식, 유머러스한 상상력과 재기 발랄한 문체 등을 통해 문학으로서의 독자적 의미를 확보한다.이름이 암시하는 것...
『월스트리트저널 인포그래픽 가이드: 데이터, 사실, 수치를 표현할 때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은 인포그래픽의 언어인 그래프, 차트를 명확한 문법으로 그려낼 수 있는 데이터 시각화의 가이드를 제공하는 책이다. 데이터 시각화를 똑똑하게 보여주는 차트 작성의 기본 원칙을 안내하고, 그래픽 디자인의 방법론을 설명하며, 다양한 차트와 픽토그램, 지도를 효과적으로 그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
『스페인을 여행하는 세 가지 방법』은 여행에선 ‘어디로’ 못지않게 ‘어떻게’ 또한 중요하다는 것, 똑같은 장소라도 방법이 달라지면 전혀 다른 공간이 된다는 것을 세 번의 스페인 여행을 통해 전달한다. 현지에서의 에피소드와 그것을 통해 반추되는 한국에서의 에피소드가 때로는 다큐처럼, 때로는 콩트처럼 지면에 펼쳐진다.
스낵바 ‘히바리’를 중심으로 흥미롭게 전개되는 여섯 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소설 『여섯 잔의 칵테일』. 까칠한 남고생부터 20대의 전문직 여성, 70대의 인쇄소 사장까지 세대와 성을 두루 넘나들며 다양한 인물들이 서로 얽혀 벌여가는 사건을 통해 장편소설이지만 단편소설처럼 술술 읽어나갈 수 있게 구성하였다. 가족과의 갈등, 사별, 혼자만 간직한 쓰라린 비밀과 고독으로 힘겨운 삶을 이어가는 이...
『여자의 일생』은 인간 삶을 관조하는 모파상 문학의 깊은 주제 의식과 더불어 모파상 문학에 담긴 현대적 감수성과 미학적 완결성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노르망디 시골을 배경으로 꿈 많고선량한 한 귀족 여인의 일대기를 담은 소설로 한 여인의 굴곡진 인생을 통해 인간 삶의 진실을 통찰한다. 꿈 많던 한 소녀가 한 남자의 아내가 되면서 겪게 되는 인생의 좌절과 고통이 적나라하게 묘사되어 있다.
여성의 삶과 사랑을 내밀하게 다룬 소설 『아침의 첫 햇살』. 불시에 찾아든 사랑과 아픔으로 인해 한 여성이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엘레나는 인생에서 모든 걸 스스로 계획하고 그 계획 그대로 실천에 옮기며 살아온 여자다. 진학, 취업, 결혼할 남자, 하다못해 소파 색깔까지도 그녀는 아무 스스럼없이 혼자서 결정하며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단조롭게 흘...
안토니오 타부키의 소설 『레퀴엠』. 젊은 날 문학의 세계로 저자를 이끌었던 포르투갈 리스본 태생의 작가 페르난두 페소아와 그가 평생 연구한 포르투갈 문학에 대한 오마주인 이 소설은 자신의 모국어인 이탈리아어도 아닌, 자신에게 “애정과 성찰의 장소로서의 언어”인 포르투갈어로 써내려간 것으로 포르투갈 아내를 맞아 리스본에 거주하며 제2의 모국으로 삼았던 포르투갈 문화, 사람, 풍경에 대한 오마주...
나한의 소설 『궁신』 제1권. 죽지 않아 불사不死요 탈영하지 않아 불탈不脫이며 적을 살려 주지 않아 불생不生이라! 아군에게는 삼불三不, 적군에게는 살인귀로 불리는 활의 귀재 일발필살 나궁신 남들에게는 지옥 같은 북로정군 그림자 부대가 삶이요, 이상적인 직장이었던 그가 돌연 해고(?)되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