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
미국 최초 청년 계관시인 어맨다 고먼의 첫 시집 〈불러줘 우리를, 우리 지닌 것으로〉가 출간되었다. 어맨다 고먼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서 역대 최연소로 축시를 낭송하고, 〈타임〉 ‘2021년을 빛낼 인물 100인’에 선정되고, 슈퍼볼 역사상 최초로 축시를 낭독하는 등, 순식간에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화려하게 등장한 젊은 시인이다. 〈불러줘 우리를, 우리 지닌 것으로〉는 코로나 팬데믹...
공룡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20종이 넘는 공룡을 이 책은 아주 쉬운 비교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사우로포세이돈은 6층 건물만큼 키가 크고요, 안키사우르스는 기린처럼 우걱우걱 나뭇잎을 먹어요. 어느 정도의 크기인지, 얼마나 빠르고 무거운지 한번에 알 수 있지요. 특징을 설명하는 페이지 한 장, 설명한 공룡을 보여주는 페이지 한 장으로 반복되어 구성된 이 책은 볼거리가 무척 많습니다. 책 ...
멋진 상어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오늘날 지구에는 500종이 넘는 상어가 살고 있어요. 어떤 상어들은 추운 곳에 살아요. 악상어는 북극 얼음 아래에서도 씩씩하게 헤엄쳐요. 또 어떤 상어들은 더운 곳에 살지요. 보모상어는 따뜻한 열대 바다에 여럿이 모여 살아요. 상어의 생김새와 종류는 물론이고, 서식지와 먹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고 재미난 그림으로 만나 보세요. 멸종된 메갈로돈부터 주머니에도...
쿵! 쾅! 여기는 건설 현장이에요. 뭘 하느라 이렇게 시끄러운 걸까요? 같이 봐요. 트럭과 기계가 아주 많아요. 일하는 사람도 엄청 많고요. 그런데 다들 무슨 일을 하는 걸까요? 흙을 밀어 길을 내는 것은… 불도저! 땅바닥을 깎아 평평하게 만드는… 모터그레이더! 건설 현장에 필요한 탈것과 장비의 기능과 역할을 설명하는 페이지 한 장, 그것의 이름이 담긴 페이지 한 장이 짝을 이루어 반복됩니다...
숫자 1부터 100까지 이 책을 통해 완전히 익혀요. 도토리 한 개가… 도토리나무 한 그루로 자랐어요. 눈사람 두 개가… 물웅덩이 두 개가 되었어요! 옥수수알 구십 개는 무엇이 되었을까요? 각각의 숫자는 시간과 관계의 흐름을 따라 전개됩니다. 한 가지 숫자가 두 페이지 안에서 상호 작용하며 독자들에게 새롭고 재미난 사실도 전해주어요. 애벌레가 나비가 되고, 알에서 병아리가 태어난다는 사실도 ...
과거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무역전쟁의 파고가 높아지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과 코로나19 팬데믹, 그리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디지털 전환 시대의 새로운 글로벌 경제구조와 무역질서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 책은 글로벌 무역전쟁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탐색한다. 한국 경제에 미치는 미래 글로벌 무역전쟁의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오늘날 격화되는 미중 패권전쟁과 파괴적인 디...
장수생이라는 따가운 눈총을 피해 ‘안개꽃 빌라’로 피신한 26살 공시생 육소미. 소미는 운동 선수 출신의 대식가이다. 하지만 입주 첫날부터 옥상에서 누군가가 ‘안전할 거야. 이 집만 나가면.’이라는 수상한 전화를 듣게 되고, 어느 순간 누군가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는 불안감을 느낀다. 심지어 소미가 입주한 후부터 공동 냉장고에서 음식이 없어진다. 가족보다 멀지만, 타인보다 가까운 다섯 명의...
『명심보감』은 고려 시대 『천자문(千字文)』을 익힌 다음 『동몽선습(童蒙先習)』과 함께 어린이들의 기초 과정 교재로 사용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가정이나 서당에서 부교재로 사용된 대표적인 초학 입문용 교재이다. ‘명심’이란 명륜(明倫)·명도(明道)와 같이 마음을 밝힌다는 뜻이며, ‘보감’은 보물과 같은 거울로서의 교본이 된다는 뜻이다. 『명심보감』은 1305년에 편찬된 이래 중국과 베트남, 일...
무엇이 사장을 외롭게 하는가.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불황, 내 마음 같지 않은 직원, 회사의 운명을 결정하는 막중한 결단과 그에 따른 무거운 책임, 회사의 사정과 상관없이 빠져나가는 직원의 월급, 운영비, 세금, 대출 이자… 사장을 외롭게 하는 것은 많다. 그중에서도 사장을 가장 고독하게 하는 것은 열심히 달리다 뒤돌아보면 함께하거나 따르는 이가 없다는 현실이다. 직원들은 상사 흉을 보며 술...
하양이와 친구들의 바다에 난생처음 보는 물건이 나타났어요. “이게 뭘까?” 거북은 킁킁 냄새를 맡고, 문어는 조심조심 만져 봐요. 게는 조용히 소리를 들어 보고, 해마는 눈을 크게 뜨고 구석구석을 살피죠. 달팽이는 살짝 맛을 보고요. 새우는 용감하게 포르르 안으로 헤엄쳐 들어가 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