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E KUBO의 만화 『블리치』 제3권. 6년 전의 6월 17일, 착하고 사랑스러운 쿠로사키 가의 어머니가 목숨을 잃었다. 그 기일을 앞에 두고 평소와는 다른 모습의 이치고. 그리고 죽은 날이 아니고 살해당한 날이라고 말하는 이치고의 슬픈 시선의 이유는…?! 그리고 진실은…?!
우수한 의료계 인력들이 이랗기 편한 성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등으로 편중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도 힘들고 위험한, 흉부외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임상병리과, 방사선과, 핵의학과 등에서 일하는 많은 의사들이 있다. 이 책은 매일 수술을 해야 하는 한 외과 의사가 자신의 길을 돌아보면서 의료계의 모순과 현실을 솔직하게 그려낸 자전적 논픽션이다.
아버지로부터 옷차림에는 신경쓰지 말라는 얘기를 늘 들어온 공주는 늘 무명옷만 입었어요. 하지만 머리만큼은 신경을 썼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머리 모양을 바꿨어요. 쿠키머리, 사과나무 머리, 우산 머리.... 그런데 어느날 밤하늘의 달을 떼어다가 머리 장식을 만든다는 두 사람이 찾아왔어요.
세계3대 추리소설 중의 하나인 엘러리 퀸의 소설.뉴욕 만의 한적한 바다에서 어선에 의해 찢겨진 실종되었던 미치광이 백만 장자인 요크 해터의 시신이 발견된다. 요크 해터의 주머니에는 ‘나는 정상적인 정신상태에서 자살한다’라는 짤막한 쪽지 한 장뿐 이렇다 할 단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그의 죽음 이후 해터 집안에는 기이한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게 되는데…….
라울 다브나크는 오랜 친구 베슈 형사반장의 요청을 받아들여 의문의 살인 사건 해결에 뛰어든다. 그는 이 사건이 게르셍과 카트린 두 자매의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임을 간파하고 그 이면의 음모를 밝힌다. 센 강 유역에 위치한 소도시, 바리바. 그곳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잔연 현상과 고대 유적 속의 비밀을 캐내 깊숙이 숨겨진 유산을 찾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