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성교육이란 말을 흔히 듣습니다.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시민을 육성하여 국가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인성교육법이 시행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교육현장에서 강조하고 있는 인성교육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인성교육이란 자신의 내면을 가꾸고 타인이나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교육을 말해요. 즉, 우리 내면에 살아 있는 양심을 온전히 계발하...
성기각 작가의 첫 장편소설 『늪에 눕다』!생사를 넘어선 리얼리티 공간으로 우포늪을 그려내다!!시인으로 활동해온 성기각 작가가 첫 장편소설『늪에 눕다』를 도서출판 모아드림에서 출간하였다.이번에 펴낸 첫 장편소설 『늪에 눕다』는 창녕 만석꾼 집안의 가족사에 우포늪을 엮어 흥미진진하게 전개한 작품이다. 시인으로 활동해온 성기각 작가가 이 소설을 쓴 것은 절실함의 소산이다. 이미 네 권의 시집을 낸...
영국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작가로 평가받는 팀 클레어의 데뷔작 『디 아너즈』. 원고지 2천 매에 육박하는 분량의 대서사시이지만, 저자의 기괴한 상상력이 만들어낸 음울한 세계가 한순간도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공연 예술가이자 시인이기도 한 저자는 마지막 마침표를 찍는 순간까지 판타지 스릴러로서의 박진감 넘치고 속도감 높은 스토리를 전개하는 한편 시적인 문장 또한 놓치지 않음으로써 소설을...
가장 짙은 그늘의 현장에서 채집한 생생한 단어들을 화두로 써내려 간 글들을 모아 엮은 『웅크린 말들』. 우리 사회에서 전해지기 쉽지 않은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와 웅크린 시선을 저자만의 단단한 문체에 담아, 때로는 이미 세상을 떠난 자의 내면과 일상을 충실히 복원하여 그들의 화법으로 쓸쓸하기 그지없는 풍경을 세상에 전파한다. 동시대의 어떤 문학작품 못지않게 서늘한 향기와 참혹한 분위기를 품고 ...
루네이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 『자비』. 1960년대 말에 페놀 공장에 들어간 한 젊은이의 공장생활과 그의 주변 인물을 다룬 작품이다. 쉬성이 열두 살이던 그해, 마을에 먹을 것이 떨어졌다. 거의 굶어죽기 직전 아버지, 어머니, 동생과 함께 인근 도시 삼촌네로 탈출했다. 도시로 가는 길은 두 갈래였다. 어머니와 그는 북쪽을 향해 걸었고, 남쪽으로 향한 아버지와 동생은 실종되었고, 어머니는 아버...
이 책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된 저성장 시대를 맞아 삶의 조건이 더욱 각박해진 우리 시대에 최대 다수가행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진지하게 모색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이며 팰릭스 가타리를 연구한 젊은 소장철학자 신승철은 ‘돌봄’과 ‘살림’과‘공동체’같은 키워드를 통해 정동의 철학적 사유를 전개하면서 삶의 벼랑으로 내몰리지 않는 상생과 회복의 행복사회를 제안하고 있다. 저자는 문래동에서 철...
제2회 금샘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김민혜의 첫 소설집 『명랑한 외출』이 출간된다. 2015년 『월간문학』에 당선된 「물속의 밤」, 『동리목월』에 당선된 「정크 퍼포먼스」를 비롯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발표한 여덟 편의 소설이 묶여 있다. 오랜 시절 작가의 삶의 터전이었던 부산의 정서가 작품마다 녹아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책을 읽다 보면 범어사, 해운대, 아쿠아리움을 비롯한 ...
『버지스 형제』는 미국 사회에 뿌리박힌 계급 문제와 더불어, 2006년 메인 주 루이스턴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소말리족 난민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면서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차별 의식과 편견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온전히 마음을 줄 수도, 그렇다고 완전히 마음에서 내칠 수도 없는 결함 있는 인물들을 통해, 타자에게 저지르는 폭력이 악의적인 ‘그들’의 문제가 아니라 작가 ...
- 독자대상 : 중국어 학습자- 구성 : 이론- 특징 :1. 30년 간 중국어를 전수한 회화 교재2. 북경대학 대외한어교학중심에서 세계 각국 유학생들에게 사용된 검증 받은 내용3. 중국인의 표현 습관에 따른 자연스럽고 실용적인 중국어 회화 위주로 구성4. 현장감 넘치는 실용 중국어의 통문장 스피킹에 중점5. HSK 문제 유형과 동일한 구성의 워크북6. 필수 어휘와 어법을 확인 가능
신인 작가 이재량의 첫 장편소설 『노란 잠수함』은 그 빛나는 한순간을 찾아가는 네 남녀의 수상한 여정과 모험담을 경쾌하고 속도감 있게 그린 소설이다. 봉고차에 성인용품을 싣고 다니며 파는 한 청년이 어쩌다 두 노인과 한 여고생을 자신의 영업용 차에 태우고 원치 않는 여행길에 오르는데, 시작부터 상황이 절묘하게 꼬여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된다. 안산에서 출발해 부산, 순천, 무안을 거쳐 목포로...